《매 순간 일어나는 근본적이고 중요한 진짜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는 왜 상상해낸 이야기에 눈을 돌리는가?》 서문만 읽어봐도 책이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가 된다.조반니 보카치오가 쓴 흑사병을 피해 모인 젊은이들이 들려주는 100편의 이야기를 담은 액자 소설 형식의 '데카메론' 처럼코로나 19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29명 작가들의 29개의 이야기. <데카메론 프로젝트> 전반적으로 우울함이 깔려있지만 희망이 느껴지기도 한다.같은 상황을 겪고 있지만 그 안에 각각의 사람들은 참 다양한 삶을 견뎌내며 산다는 느낌이 들었다. 견디기도 하고 미치기도 하고 죽음을 선택하기도 하고. 봉쇄되고 고립되고 두려움에 떨고 일상생활을 그리워하고 전염병에 걸려 환각을 보기도 한다.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기도 하지만 봉쇄를 이용하려는 삶도 보인다.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우리를 보는 시선도 담겨있고 전염병의 시대가 끝난 후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전염병이 퍼지는 그 속에서 각자의 생활.모두 사람 사는 이야기들.그 안의 넓고 깊은 통찰.'너는 살아야 할 운명임을 기억하라!'(Memento vivere)각자의 삶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여행. 이야기를 읽기 전부터 전염병, 봉쇄, 고립이라는 단어가 너무 박혀있었던 것 같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편안하게 29개의 이야기를 즐기며 읽으면 어떨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김선영 작가님의 최신작!!<무례한 상속> 《할머니는 죽음 이후에도 나를 사랑하기 위해 얼마나 큰 그림을 그린 것일까. 나를 키우는 동안 얼마나 살피고 고민한 것일까.》 부모 없는 아이라고 깐보지 않게 연서를 키워온 할머니와 17살 시니컬한 손녀 주연서.갑자기 죽음을 맞닥뜨린 할머니와 남겨진 아이.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곤 이별은 피곤한 거라고 생각하는 연서에게 남은 것은 할머니 비서인 기주 언니와 집.... 뿐인줄 알았다. 할머니가 남긴 유산은 뭘까?여기저기 남겨놓은 할머니의 힌트들. 유산이 돈이라고만 생각한 연서.하지만 할머니의 과거부터 같이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게 되고 할머니의 삶을 느끼며 자신을 찾아간다.살아 계실 때보다 돌아가시고 나서 더 함께하는 기분을 들게한다. 할머니, 기주, 수빈, 하경과 지유와의 관계가 얽히고설켜 성장하는 연서.기주와 순빈이, 친구들, 김문이 옆에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다. 할머니가 정말로 상속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할머니의 퍼즐이 맞춰질수록 연서의 마음도 단단해진다. 할머니의 유언장을 읽다가 결국 눈물이... ㅜㅜ스스로를 존중하면 진짜 깡은 저절로 뿜어져 나온다는 할머니 말을 가슴에 새겨본다.첫사랑에게 받은 사랑을 품어 큰 나눔을 행하는 할머니의 사랑도 본받고 싶다.이번 신간 강추합니다~~^^청소년이 읽으면 당연 좋고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서현 작가님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호라이>와 <호라이호라이>는 형제책이다. 달걀프라이 하나로이렇게 재미있고 신박하고 상상력 터지게 만든 책이라니요~~🤩 <호라이> 호라이와 검은 고양이의 은근한 숨박꼭질~^^호라이호라이와는 또다른 매력이 퐁퐁 넘쳐나는 책이다.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그림인데책을 보고 있으니 호라이는 여기붙여도 저기붙여도 어쩜 다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특히 손톱 위에 있는 호라이는 정말 귀엽다.이 사이에 있는 호라이를 보는 순간.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역시 작가님~~ 👍 외치게 만든다. 틀에 박혀있던 생각을 펑하고 터뜨리게 만들어주는 책~~아이들 읽다 꺄르르 빵 터지는 책~~서현 작가님만의 유머로 하루하루가 즐겁다. 강력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서현 작가님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호라이>와 <호라이호라이>는 형제책이다. 달걀프라이 하나로이렇게 재미있고 신박하고 상상력 터지게 만든 책이라니요~~🤩 📙 <호라이호라이> 달걀(알)을 깨고 나온 호라이.밥 위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여기저기 다니며 자신이 누군지, 자신의 생김새는 왜 그런지 고찰한다. 자신을 조금씩 알아가는 호라이.상상력을 발휘하며 자신을 찾아간다."나는 호라이다!" ~~~ 외치며~~🤭 덕분에수많은 달걀프라이들이 탈출을 감행하는데~ 와~~호라이를 무작정 따라나섰던 나는 마지막 장면에서 문득 깨달음을 얻는다. 달걀도 알지구도 알무수히 많은 알들.. 우주 안에수많은 알들...그 안의 생명들에 대해...소름 쫙~~ 달걀로 시작해서 우주까지~~ 이 책을 읽고호라이호라이 흥겨운 마법의 주문을 외치며우리 아이들도 나도 자기 자신을 찾아가며 지구, 우주까지 멀리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본다. 철학적이면서 유쾌한 책!! 어른, 아이 모두 읽기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