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B1

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B1 (초등 2 과정) - 두 자리 수와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ㅣ 초등 빨강 연산 5
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음 / 시매쓰 / 2015년 12월

[시매쓰] 연산문제집 추천! 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빨강연산!

그동안 타출판사에서 나온 수학문제집, 연산문제집은 많이 만나봤지만

시매쓰출판에서 나온 연산문제집은 이번에 처음 만나봤어요.

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교재 이름이 좀 길어요.

줄여서 빨강연산 이라고 부른답니다.

빨강연산은 학년별로 A,B,C,D,E,F 단계로

각 단계별로 4권씩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전 둘째가 2학년이라 B단계의 빨강연산을 만나봤어요.​

B1 부터 B4 까지 4권의 연산교재를 순서대로 꾸준히 풀어본다면

초등 2학년 과정의 연산은 문제없을거 같네요.

연산교재는 꼭 학년에 맞춰서 학습할 필요는 없어요.

수학 실력과는 또 다르게 ​아이들마다 연산 실력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맞는 연산교재를 선택하는게 좋은데요.

빨강연산에서는 수준별 교재 선택 가이드와 교재별 성취도 평가를

통해서 교재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빨강연산 교재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요렇게 뜨네요.

내 아이에게 맞는 교재가 어떤 건지 잘 모르겠다면

빨강연산 진단평가로 교재 선택을 해봐도 좋겠어요.

학습 전에는 어떤 교재를 학습해야 하는지 교재 선택을 도와주고

학습 후에는 나의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평가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빨강연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요런 부분도 참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빨강연산의 교재특징을 보면 반복되는 연산 실수를 막기 위해

5단계 연산학습 시스템을 제공해주고 있어요.

저희 아이들도 수학 문제를 풀다보면 몰라서 틀리는 문제보다

연산 실수로 틀리게 문제가 있어서 더 아쉽던데요.

이번 기회에 빨강연산으로 연산 꽉 잡고 간다면 반복되는

연산 실수도 확실히 줄일 수 있을거 같아요.

<< 빨강연산 5단계 연산학습 시스템 >>

1단계 연산준비

본격 학습에 앞서 연산학습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 단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고 학습하면 학습효과가 높아집니다.

2단계 원리연산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면서 기본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원리이해로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3단계 숙달연산

충분한 연습문제를 통해 연산이 능숙해지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4단계 속도연산

표준 속도 제시 및  걸린 시간 측정으로 연산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과정입니다.

5단계 정확연산

연산학습의 집중력을 높여 실수를 줄이고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과정입니다.

​각 단원을 시작하는 연산준비 코너 상단에는 퍼즐 그림 딱지를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학습을 2쪽씩 마칠 때마다 퍼즐 그림 딱지를 모아 재미있는 만화를 완성해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상해 보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생각외로 반전의 만화,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의 만화가 완성되어 아주 재밌더라구요.

교재 뒤에 있는 퍼즐 그림딱지에요.

아이들이 미리 보지 않게 따로 떼어두는게 좋구요.

학습을 마칠때마다 주면 학습효과도 더 크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퍼즐 그림이 궁금해서 더  열심히 학습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2쪽씩 마칠 때마다 스티커 달라고 성화랍니다...ㅎㅎ

학습효과를 자극하는 또 다른 재미의 퍼즐 그림 완성하기 역시

 빨강연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다른 연산교재에서 볼 수 없는 요런 코너 또한

연산의 재미를 주니 아주 만족스럽더라구요.

빨강연산으로 저희 아이도 매일 꾸준히 학습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만났던 다른 연산교재보다 빨강연산을 더 좋아하는 아이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현재 1권이 다 끝나가는데 4권까지 마치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거 같네요.

빨강연산의 차별화된 서비스 중의 하나가 바로 초시계 제공인데요.

일반 스마트폰의 스톱워치나 집에 초시계가 있는 경우 사용해도 되겠지만

빨강연산만의 초시계가 있어서 QR코드로 더 간편하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빨강연산 교재를 보면 속도연산과 정확연산에서

초시계를 준비하라고 상단에 문구가 있답니다.

이 때 교재 앞쪽의 빨강연산 초시계 QR코드를 인식하여 사용하면 된답니다.

각 단원마다 속도연산 문제 하단에는 평균 표준 속도를 제시해주고

아이들이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 맞은 개수를 적게끔 되어 있어요.

연산문제에 있어서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속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

아이들이 시험대비로 좀 더 빠르게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사실 속도연산 문제가 아이에게 부담이 될 때도 있는데요.

고학년 아이들이라면 빠른연산도 꼭 필요한 부분이고

저학년 아이들도 어느정도 연습이 된다면

시간 안에 풀어볼 수 있는 습관도 길러주면 좋겠더라구요.

저희 둘째는 아직 시간안에 성공은 못했어요.

2분 30초 덧셈에서 10~15초 정도 오바타임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부 다 맞아서 칭찬해줬답니다.

각 단원의 마지막 단계인 정확연산 부분이에요.

빨강연산의 정확연산 문제를 보면 조금 특이한 부분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숫자로만 되어있는 문제가 아닌 글자와 숫자가 섞여 있답니다.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돕는 문제로 볼 수 있는데요.

읽은 수를 숫자로 바꿔서 계산을 해볼 수 있어요.

또, 정확연산 문제에는 중간 중간 빨간색 숫자로

표시되어 있는 문제도 볼 수 있는데요.

시간을 재면서 집중하여 검정색 숫자만 계산하는 문제로

이런 문제 또한 아이들의 집중력을 더 키워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빨강연산의 단계 중에서 정확연산 단계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요 부분은 아이도 더 신경써서 문제를 풀게되니 좋더라구요.

​채점을 해보면 오히려 글자가 섞여있는 문제나

빨간색 숫자가 있는 문제를 틀린게 아니더라구요.

그만큼 아이가 그런 문제들을 더 집중하고 일반적인 문제에

덜 집중하는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어떤 문제든 자꾸 풀어보고 반복하여 연습하면 실수를 줄일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가 덧셈보다는 뺄셈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린 걸 볼 수 있었어요.

정확연산 집중력 덧셈문제를 푸는데 걸린 시간은 2분 조금 넘게 걸렸는데

집중력 뺄셈을 푸는데 걸린 시간은 5분이 넘게 걸린 걸 볼 수 있었지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틀린건 없이 잘 풀어주었더라구요.

아직은 속도가 부족하지만 뺄셈연산을 조금 더

빨리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연습하다보면 빠른연산도 언젠가 가능할거라 봅니다.

빨강연산에서는 QR코드 활용하는 부분이 제법 많아요.

교재 표지 앞에서는 교재 선택을 돕는 진단평가도 제공되고

 QR코드로 빨강연산 초시계를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교재 페이지마다 상단에 날짜 쓰는 란 옆에 있는 QR코드는

정답도 보여주고 있어서 채점을 빠르고 쉽게 할 수도 있어요.

교재 뒤에도 정답이 있긴 하지만 별도로 분리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정답을 넘겨볼 때 조금은 불편한 감도 있구요.

정답을 뜯어서 사용하려니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기도 하고

정답지 분실될 우려도 있는데 요럴땐 ​QR코드 정답이 편하겠다 싶어요.

그래도 간혹 영리한 아이들은 교재 뒤의 정답을 보거나 

QR코드 정답을 몰래 볼 수도 있으니

정답지는 떼어 두고 빨강연산 학습시 스마트폰 초시계 사용외에

정답은 보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신경쓸 필요도 있을거 같네요.

하루에 4쪽씩 부담되는 양은 아니에요.

저희 아이도 하루에 4쪽씩 매일 꾸준히 빨강연산을 풀어가고 있는데요.

B1권 마지막 파트만 남겨두고 있답니다.

다양한 덧셈 방법과 뺄셈 방법을 풀어보고 있어요.

이미 다른 문제집에서도 풀어봤던 부분이라 쉽게 넘어갈 수 있었지요.

 덧셈과 뺄셈 방법도 일반적인 계산으로만 풀어왔는데

요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계산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두 수의 합과 차를 구하는 문제에요.

아이가 바로 바로 암산이 되지는 않기에 요런 문제는 연습장에

세로셈으로 써서 계산을 하기도 했어요.

덧셈은 그나마 바로 답이 나오는데 편인데

받아내림하는 부분은 아이가 세로셈으로 바꾸지 않으면

바로 답을 적긴 힘들더라구요.

빠른연산 학습을 위해 꾸준히 연습하면서

아이 스스로 터득해 나가길 기대해보려구요.

연산은 계산기능이 아닌 문제해결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수의 연산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걸 빨강연산에서는 보여주고 있어요.

다양한 경험 속에서 구체적인 이해를 하는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서

연산학습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빨강연산!

교재라면 아이들이 좀 더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게 ​연산학습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사고력수학 시매쓰출판의 초등수학문제집도 참 다양한던데

 그 중에서도 연산문제집 빨강연산 활용해보니 참 괜찮은거 같아요.

이번에 처음 만나보면서 아이가 정말 즐겁게 한 권을

끝내가는 모습을 보니 아주 흐뭇하더라구요.

이제 앞으로도 연산문제집은 고민없이

시매쓰 빨강연산으로 쭉 선택할 거 같은데요.

교재 구성이 정말 참신하고 만족스러운게 초등

연산문제집으로 빨강연산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팩토 수학 교과서 + 익힘책

팩토 수학 교과서 + 익힘책 초등 2-1 상.하 세트 - 전4권 (2017년) - 원리에 강한 / 실전에 강한 ㅣ 팩토 수학 교과서/익힘책 (2017년)
매스티안 R&D 센터 지음 / 매스티안 / 2017년 3월

재미있고 원리에 강한 팩토 수학교과서 + 재미있고 실전에 강한 팩토 수학익힘책

새교교과서 완벽 반영으로 출시된 팩토 수학교과서와 수학익힘책

상, 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난 봄방학때 상권을 미리 만나보고 쭉 활용해봤는데

이번에는 하권으로 다시 만나봤어요.

학교 교과서와 수학익힘책이 나뉘어져 있는 것처럼 ​

​팩토 수학문제집도 수학교과서와 수학익힘책으로 나뉘어 있어요.

또한, 팩토는 1학기와 2학기를 구분해서 상권과 하권이 있는게 아니라

한 학기에 상하권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단원을 나눠서 상, 하로 구분하다 보니 교재 두께도

많이 두껍지 않아서 저학년 아이들이 활용하기에도 더 좋더라구요.

2학년 1학기 수학 1단원~3단원까지는 상권에서 볼 수 있고

4단원부터 6단원까지는 하권에서 볼 수 있어요.

재미있고 원리에 강한 팩토 수학교과서 2-1 하에요.

​탄탄한 개념학습 + 활동중심 활동학습+ 사고력 향상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팩토 수학교과서는 실제 교과서보다 더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로 아이들이 좀 더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를 깨우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기존 문제집에서는 교과서와 익힘책의 내용을

한 권에 다 담으려고 하다 보니 개념과 원리 학습 보다는

학교 시험에 대비한 문제 중심의 학습에

더 치중해 있다는 걸 느끼게 되는데요.

팩토는​ 이런 부분에서도 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팩토 수학교과서 2-1 4단원 길이재기에요.

 각 단원에 들어가기 앞서 이미 배운 내용, 이번에 배울 내용,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1학년 2학기때 어디까지 배웠는지 다시 확인해 볼 수도 있고

2학년 1학기 이번에는 어떤 내용을 학습하지는지도 볼 수 있고

2학년 2학기 때는 또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짐작해 볼 수도 있지요.

​초등수학은 이렇게 쭉 연결이 되기에 저학년때부터

개념을 잘 잡아야 갈수록 어렵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각 단원마다 시작하기 전에 학습계획표도 있어서

아이 스스로 계획하여 학습해볼 수 있어요.

하루에 적당한 분량으로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데도 좋답니다.

팩토 수학교과서는 각 단원별로 체계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무엇을 배웠는지 살펴볼까요? 로 시작하여

활동하기 익히기가 반복되는 학습을 할 수 있고 마지막에는

얼마나 알고 있나요로 확인학습이 이루어집니다.

​팩토 수학교과서 활동과 익히기 다음 단계로 심화 활동도 있어요.

심화활동이라고 아주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차근 차근 잘 풀어보는게 중요해요.

4단원 길이재기를 잘 마무리한 아이에요.

각 단원을 마무리하는 코너로 얼마나 알고 있나요 문제를 풀어보면서

아이 스스로 잘 이해하고 넘어갔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교과서 필수문제들이라서 꼭 알고 가야 하는 문제들인데

문제를 풀어보면서 아이들의 사고력이 향상될 수 있어요.

교과서 수준으로 비교적 어렵지 않은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쉽게 문제를 풀어볼 수 있더라구요.

4단원 길이재기를 마치고 5단원 분류하기에 들어갔어요.

분류하기 단원은 다른 단원에 비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단원이랍니다.

팩토 수학교과서 뒤에는 활동지와 붙임 딱지도 수록되어 있는데요.

팩토 교과서 안의 활동 문제들 중 붙임 딱지를 활용하는 문제들이 많은데

 교재 뒤에서 페이지에 맞는 붙임 딱지를 찾아 사용하면 된답니다.

뜯어서 풀로 붙여쓰는 붙임 딱지가 아닌 스티커 형태라서 좋더라구요.​

수학은 반복학습이 무척 중요한데요.

팩토 수학교과서에서는​

반복되는 활동과 익히기 학습으로 ​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풀어보며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으니 참 좋아요.

재미있고 실전에 강한 팩토 수학익힘책 2-1 하에요.

익힘책 완전학습 + 체계적 자기주도학습 +

사고력을 키우는 심화학습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교과서 익힘책에 있는 모든 유형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교과 연계로

학습하기에 좋고 팩토 수학교과서와 병행하여 학습하기에도 좋답니다.

​팩토 수학익힘책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교과통합 문제와 심화문제를 학습해볼 수 있어요.

각 단원의 마지막에는 단원평가로 마무리할 수 있답니다.

팩토 수학익힘책은 난이도별로 학습 설계가 되어 있어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는데요.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따라서 문항 앞에 추론, 문제해결, 의사소통,

서술형, 사고력으로 구분이 되어 있고 별표가 표시된 문제도 있어요.

​수학임힘책의 각 단원 마무리로 단원평가도 풀어볼 수 있는데요.

교과서와 익힘책을 철저히 분석하여 수행평가, 학업성취도평가 등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게​ 단원평가에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볼 수 있어요.

수학익힘책에는 연계된 수학교과서의 페이지수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문제를 풀다가 잘 모를 경우에는 수학교과서를 참고하여

다시 한번 개념을 다져볼 수 있답니다.

팩토 수학익힘책 뒤에는 수학 만들기 부록도 있는데요.

수학으로 보는 세상 부록도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익힘책 상권 부록은 ​테셀레이션이였는데 이번 하권에는 에이즈룸이네요.

에이즈룸 활동 예전에 해본 적이 있는데 아이가 무척 재밌어해요.

 착시현상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만들기 자료까지 있으니 아이들이 참 좋아한답니다.

수학익힘책 한 권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만들기 코너로 수학의 즐거움도 주니

​아이들이 더 열심히 즐겁게 학습할 수 있을거 같네요.

학기별로 수학교과서와 수학익힘책이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2학년 1학기 팩토 수학교재를 전부다 만나보려면 교재 4권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재미있고 원리에 강한 팩토 수학교과서 + 재미있고 실전에 강한 팩토 수학익힘책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수학교재로 처음 만나보기에는 딱 좋은 교재이다 싶어요.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팩토 수학교과서와

완벽한 마무리 학습의 팩토 수학익힘책으로

미리 준비한다면 저학년때부터 수학을

확실히 잡고 갈 수 있을거 같은데요.

팩토 수학교과서와 팩토 수학익힘책 덕분에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더 즐겁고 재미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린이를 위한 지도 위 세계사 100

어린이를 위한 지도 위 세계사 100 ㅣ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8
정일웅.이희경 지음 / 이케이북 / 2017년 3월

[이케이북]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8 - 어린이를 위한 지도 위 세계사 100

시리즈로 나오는 책들 중에서 처음에 한번 보고

재밌으면 계속 찾아서 읽게 되는데요.​

이케이북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도

즐겨찾는 시리즈 중 하나랍니다.

다음에는 어떤 책이 나올까 늘 기대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8권인

어린이를 위한 지도 위 세계사 100을​ 만나봤어요.

세계사 하면 좀 어렵고 딱딱할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은 이름 그대로 지도 위에서 흥미진진하게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듯 만나볼 수 있어요.

세계 80여 나라의 역사와 지리를 이해하기 쉽게

잘 보여주고 있어서 어린이 눈높이에도 딱 맞는 책이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지도 위 세계사 100은 1부부터 8부까지

8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1부에서는 역사와 지리 이야기로

가장 먼저 역사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인류의 진화, 세계 4대 문명, 지구의 역사, 대륙의 탄생,

5대양과 6대륙, 기후와 날씨에 대해 보여주고 있답니다.

2부에서는 5대양과 바다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가장 넓고 깊은 바다 태평양, 아틀란스의 전설을 닮은 대서양,

아름다운 섬의 바다 인도양, 고래가 꿈꾸는 바다 남극해,

가장 작은 대양 북극해를 만나볼 수 있어요.

지도 위의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보여지는게

시각적으로 보기 좋더라구요.

그냥 글로만 설명이 된 책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더 눈에 쏙 들어올거에요.

지도 위에서 하나하나 짚어 설명해주니 좋은데요.

중요한 내용은 팁 박스안에 설명도 잘 되어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지도 위 세계사 100 이 책에는

총 400여 장의 사진이 본문과 글상자의 내용이

쉽게 이해되도록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3부에서는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인 아시아를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세계지도나 지구본에서 각 나라별로 찾아보며

책과 함께 봐도 좋은데요.

이 책에서는 지도를 하나하나 다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지도에서 찾아보고 연결지어 해당되는

나라의 정보와 역사를 알 수 있으니 참 좋아요.

​땅 크기는 세계 4위이고 인구는 세계1위인 중국부터

다양한 종교와 문화의 나라 인도,

세계에서 가장 섬이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

동아시아의 문화대국 일본,

5천 년 역사의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비롯해

몽골, 파키스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이란, 부탄, 타이, 미얀마 등 아시아권의 나라를 만나 볼 수 있어요.

각 각의 이야기 뒤에는 못다한 이야기 코너가 있어서

본문에서 소개해주지 못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부연 설명해주기도 하는데요.

3부 아시아 뒤에서 보여주는 못다한 이야기에서는

아시아의 재미있는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못다한 이야기를 8가지 볼 수 있으니

이 코너도 지나치지 말고 챙겨서 보면 좋아요.

4부에서는 6대륙 중 가장 작은 대륙인 오세아니아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피시, 파푸아뉴기니

 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5부에서는 큰 나라들 중심의 북아메리카와

작은 나라들 중심의 중앙아메리카로

세계에서 중심에 선 미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인 캐나다 등 여러 나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6부에서는 비옥한 대지와 세계적인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남아메리카로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인

브라질을 비롯해 콜롬비아,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 나라별 특징과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7부에서는 멋과 낭만의 대륙 유럽을 만나봅니다.

각 나라별로 세계여행을 떠나듯 한장 한장 넘겨보면서

각 나라의 국기와 수도도 알고 그 나라의 유명한

문화 유적지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데요.

사실 나라별 수도와 국기는 저도 헷갈리는 부분이 많고

잘 모르는 나라도 많기에 아이와 함께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인 러시아, 라인 강의 기적을 이룬 독일을 비롯해

유럽에서 가장 작지만 부유한 나라인 벨기에도 만나봅니다.
스머프의 고향이 벨기에라는건 몰랐는데요.

만화의 나라인 벨기에가 스머프의 나라라고 하네요.

저도 어렸을적에 참 재밌게 본 만화 스머프

조만간 극장에서 개종한다는 소식도 있던데

극장판 스머프도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와플과 초콜렛은 벨기에가 유명하다고 하니

아이들이 벨기에 가서 와플과 초콜렛도 먹고 싶다네요~ㅎㅎ

이 책을 통해 지도 위에 있는 유럽의 나라들을 만나봤지만

지도에도 보이지 않는 유럽의 작은 나라들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8부에서는 인류의 고향이자 야생동물의 천국인

아프리카를 볼 수 있었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지도 위 세계사 100

각 나라의 세계 문화유산과 유적, 정치.경제.사회적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근현대 중요한 사건과 인물도 짚어주고 각 나라의 위대한 문명과 종교,

기후와 자연환경, 식생활 등 각 나라의 생활양식을

자세하게 잘 보여주니 매우 유익했어요.

​어린이를 위한 지도 위 세계사 100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세계사 책이라

본격적으로 세계사 학습하기 이전에 미리 만나보면 좋을 책이랍니다.​

이케이북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쭉 만나보면서 도움되는

좋은 책들이 많다보니 앞으로 계속 출간 될 책들도 기대가 되네요~^^

동화 쓰는 고양이 똥꼬

동화 쓰는 고양이 똥꼬 ㅣ 한뼘어린이 4
서성자 지음, 장경혜 그림 / 꿈초 / 2017년 3월

[꿈꾸는초승달] 한뼘어린이 4. 동화쓰는 고양이 똥꼬

꿈꾸는초승달 책에는 한뼘어린이 시리즈와 두뼘어린이 시리즈가 있는데요.

두뼘어린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중학년을 대상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인 반면에

한뼘어린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에요.​

지난번에 한뼘어린이 시리즈 3권인 <2학년 4반 소원 쪽지함>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네번째 책으로

<동화쓰는 고양이 똥꼬>를 만나봤답니다.

제목부터 재밌어서 책 읽기 전부터 아이는 웃음보가 터졌는데요.

책 표지만 봐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동화쓰는 고양이 똥꼬> 고양이 이름이 똥꼬인데요.

사람들이 귀한 아이에게 똥강아지라고 부르는 것처럼

똥고양이를 줄여서 똥꼬라고 부르게 되었다네요.

이 책에서는 작가분이 고양이 똥꼬를 만나게 된 이야기부터 

또 다른 고양이​ 친구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어요.

물론 작가 분의 실제 이야기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가분께서 키우시는 고양이를 동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상상을 가미하여 만든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동화쓰는 고양이 똥꼬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목차 먼저 쭉 한번 살펴보게 되는데요.

작은 소제목들을 보면서 대충 내용을 짐작해 보기도 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 아이와 함께 내용을 상상해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보면 좋더라구요.

책표지도 그렇지만 중간 중간 그림이

참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요.

리모콘 같은 버튼을 누르기 좋아하는 고양이 똥꼬를 보면

실제 사람 아기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기들도 뭐든 호기심에 다 눌러보고 싶어하는데

똥꼬도 단추 밟기 놀이를 참 좋아하지요.

그 중에서도 컴퓨터와 마우스, 자판 단추를

누르기 가장 좋아하는 똥꼬랍니다.

작가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에는 컴퓨터 안에

저장된 동화를 읽어보는 똥꼬인데요.

컴퓨터를 조작하는 것도 신기한데 글자를

읽을 줄 안다니 정말 신기한 고양이 똥꼬에요.

동화를 읽으면서 똥꼬는 동화 속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똥꼬가 사고로 실제 엄마를 잃고 지금의 엄마인

동화 작가에게 오기까지 이야기도 볼 수 있는데요.

가슴이 뭉클해지면서도 똥꼬를 보살펴줄 분을 만나게 된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옛날 생각을 하면 슬프지만 똥꼬는

​자신을 구해준 지금의 엄마가 고맙게 느껴질 거 같네요.

동화의 일부분을 보면 진짜 사람처럼 표현한 똥꼬의 부분을 볼 수 있는데요.

말도 안되는 억지 같으면서도 작가의 재미있는 상상력을 보게 되는 부분이에요.

그런 자신의 이야기를 보면서 똥꼬는 신기해하는데요.

이 책 속의 똥꼬처럼 대단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가

실제로 있다면 아이도 키워보고 싶다고 하네요.

마냥 귀엽고 밝아보이는 고양이 똥꼬같지만 똥꼬는 엄마의 차사고 기억으로

바깥의 세상과 자동차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그런 두려움을 길고양이 친구들을 만나면서 극복하게 되는데요.

검은 고양이 까미, 눈이 하나뿐인 고양이 한눈이, 빼빼마른 고양이 빼빼를 통해

바깥 세상을 경험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 친구들을 돕고

먹을 것이 없어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나눠주는

멋진 똥꼬의 따뜻한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똥꼬는 작가 엄마가 쓴 동화 이야기에 자신이 직접

고양이 이야기를 써 보기로 합니다.

똥꼬는 작가 엄마가 쓴 동화를 수정해 가면서

길고양이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보는데요.

그런 똥꼬의 마음을 알게 된 작가 엄마는

고양이 친구들의 사료까지 친절하게 챙겨준답니다.

자동차만 보면 무서워서 오줌을 찔끔 쌌던 고양이 똥꼬는

친구들 덕분에 용기도 생기고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도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우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들에 대한 관심과 생명존중에

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되네요.

 이 책의 마지막에는 드디어 완성된 동화가 출간이 되어 똥꼬가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장면으로 마무리 되고 있어요.

그리고 똥꼬의 발도장으로 사인회까지 참여한 모습도 담고 있어서

책의 마무리 또한 유쾌했는데요.

동화쓰는 고양이 똥꼬 꽤 유명해진거 같아요~

초등도서 <동화쓰는 고양이 똥꼬>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참 재밌는 책이에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세지도 전해주고 있어서 좋은데요.

초등추천도서 한뼘어린이 시리즈 <동화쓰는 고양이 똥꼬>

 교과연계로 함께 읽어봐도 좋은 책이랍니다.

한뼘어린이 시리즈 앞으로도 계속 출간 된다고 하니

다음 시리즈도 기대해보게 되네요~^^

2학년 4반 소원 쪽지함

2학년 4반 소원 쪽지함 ㅣ 한뼘어린이 3
김경희 지음, 이주현 그림 / 꿈초 / 2017년 2월

[꿈꾸는초승달] 한뼘어린이3. 2학년 4반 소원 쪽지함

꿈꾸는초승달 책에는 한뼘어린이 시리즈와 두뼘어린이 시리즈가 있는데요.

두뼘어린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중학년을 대상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인 반면에

한뼘어린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에요.​

그동안 두뼘어린이 시리즈만 만나봤는데 한뼘어린이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 만나봤어요.

초등 중학년 책도 부담없이 잘 읽는 아이라 이번 책은 더 쉽게 읽혀지기도 했는데요.

2학년이 되는 아이라서 책 제목에 2학년이라는 말에 더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2학년 4반 소원쪽지함에는 생일날 소원을 적은 쪽지를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참 신기하지요.

​주인공 주한이의 소원은 그리기만 하면 짠 하고 만들어져 나오는

요술색연필 하지만 마냥 좋은 일만 생기지 않네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책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주한이네 반 교실에는 소원 쪽지함이 있어요.

1년에 딱 한번 생일을 맞은 아이가 소원을 적어

쪽지함에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3월에 2학년에 되는 아이가 이걸 보더니 자기네 반 교실에도

요런 소원쪽지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ㅎㅎ

소원이라는 거 아이들만 바라는 건 아니죠.

어른들도 바라는 소원이기에 작은 소원이라고 누군가가 들어만 준다면 ​

그것만으로도 참 행복하고 기쁘니까 말이에요.

하지만 이 책 속에서는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인지

그걸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보여주고 있어요.

그동안 소원쪽지함을 통해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반 친구들의 말에

생일을 앞둔 주한이도 기대를 하게 됩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았던 주한이가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소원으로 요술 색연필이라고 적어 넣지요.

뭐든 그리기만 하면 뚝딱 만들어져 나오는 신기한 색연필

요술 색연필이 현실상으로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상상만으로도 참 갖고 싶은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크리스마스 선물도 어린 아이들은 산타가 주는 선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부모님께서 주시는 선물이지요.

생일 선물 역시 소원 쪽지함의 소원을 보고 담임 선생님께서

부모님께 살짝 알려주면 부모님이 소원을 이루어지는 경우라고 하네요.

그런데 부모님으로부터 요술색연필을 받을 수 없었던 주한이는 시무룩해 하지요.

하지만 친구들과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주한이는

친구들한테 받은 선물들 틈으로 황금빛 색연필을 발견하게 됩니다.

황금빛 색연필이 과연 요술 색연필이 맞는지 그림을 그려보는 주한이에요.

장난감도 그리고 먹고 싶은 것도 그렸더니 진짜 나타나는 걸 보며 깜짝 놀라지요.

동생과 사총동생들과 놀아줄 때도 요술색연필이 있으니 편하고 좋았는데요.

마냥 좋은 일만 있지는 않더라구요.

주한이가 방심한 사이에 퍼즐판에 요술색연필로 낙서를 한 사총동생이

주한이의 동생과 함께 퍼즐 판 속으로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어요.

주한이는 동생들을 데려간 퍼즐 속 마차를 따라 퍼즐 판 속으로 들어갑니다.

책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동화 이야기가 펼져치는데요.

마치 겨울왕국, 눈의여왕을 연상케하는 배경과 스토리가 잠깐 보여지더라구요.

저학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끔 상상력과 환타지가 들어간

이야기라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오기도 하네요.

사촌동생을 찾기 위해 주한이는 얼음 궁전에 사는

눈의 여왕을 만나러 모험을 떠납니다.

 얼음괴물을 물리친 주한이는 드디어 동생들을 만나게 되지요.

눈의 여왕은 엘사로 나오네요.

갑자기 아이들을 유혹하는 엘사의 등장에 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마음껏 즐기며 살 수 있는 얼음 궁전이

주한이가 꿈꾸던 곳이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는 걸 보여주고 있지요.

주인공 주한이가 원하는 소원보다는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깨닫게 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소원 이루어지면 좋은 것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 않구나 하는 것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어요.

소원이라는 거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하게 만들지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진짜 소중한게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 초등도서 <2학년 4반 소원 쪽지함>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엔

좋은 스토리에 교훈적인 메세지도 전해주고 있는데요.

초등추천도서 한뼘어린이 시리즈 <2학년 4반 소원 쪽지함>

 교과연계로 함께 읽어봐도 좋은 책이에요.

한뼘어린이 시리즈 앞으로도 계속 출간 된다고

계속 만나보고 싶은게 다음 시리즈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