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그저 견디기엔 너무 아까운
위안쯔원.위안쯔하오 지음, 김정자 옮김 / 문학테라피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꼰대들이 하는 청춘 이야기는 이제 그만.

 

청춘들이 하는 청춘 이야기라서 보기 좋았어요.

 

바보같은 일을 반복하기도 하고, 무모한 도전을 하기도 하고.

실수하고 실패해서 세상이 끝난거 같기도 했다가

스스로 극복하기도 하는 청춘.

 

청춘들이 들려주는 날것 그대로의 일상이야기를 엿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좋더라구요.

요즘 청춘들은 너무 억눌려있는데, 조금 더 마음대로 해도 좋은게 아닐런지.

 

그저 참고 견디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절 청춘.

청춘에는 실수도 실패도 시행착오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눈부신 시절이니까

어른들이 말하는 틀에 갖히지 말고 청춘만이 할 수 있는 무모한 일들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용기를 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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