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놀리아 공주에겐 비밀이 있어요.모두가 예의 바르고 단정한 공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몬스터와 싸우는 ‘복면 공주’랍니다!어느 날, 사람들의 비밀을 캐고 다니는 가발탑 공작부인이 매그놀리아의 성을 방문하게 되고…하필이면 그 순간, 커다란 파란 몬스터가 나타나요!과연 그녀는 복면 공주로서의 이중생활을 들키지 않고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초등학교 3학년이 된 딸아이는 요즘 “엄마, 나는 뭘 잘하지?” 같은 질문을 자주 해요.사춘기의 문턱에 서서 자기 안의 이유와 목표를 찾아가려는 중이죠.그런 아이와 함께 읽은 복면 공주는 단순한 모험 동화를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어요.매그놀리아 공주는 공주라는 겉모습에 갇히지 않고,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 나가요.딸아이는 그 모습에서 자기 모습을 본 것 같았어요.“나도 복면 공주처럼, 내가 왜 이걸 하고 싶은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책을 덮고 그렇게 말하던 아이의 눈빛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겉모습보다 마음속 진짜 이야기를 들여다보게 해준 책.딸과 함께 성장하며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고마운 이야기였어요.감사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주인공 소년의 아빠는 반 고흐 작품을 모사하는 화공 작가에요누구보다 아빠 그림을 사랑하고 그림을 통해 세상에 질문하는 아이 모습이 인상적이지요 아빠는 가족을 위해 고흐의 작품을 수없이 따라 그려 정말 그림을 그리지만 그걸 지켜보는 어린아이는 생각을 합니다.우리아빠도 고흐처럼 예술가 일까?아빠는 고흐의 작품을 직접 보기 위해 네덜란드로 갑니다 아이도 아빠의 꿈을 위해함께 가지요 자신의 아이와 함께 꿈을 마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부모가 스스로 부족한 점을 인정을 하고바꾸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자신도 스스로 꿈을 꾸고 그 꿈의 책임감 있게 노력하지 않을까 싶어요 고흐를 작품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고 꿈을 찾아가는 따뜻한 울림을 있는 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 보시길 추천드려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에른켈 왕국은 대륙에서 가장 먼저 세워져 한때는 대륙을 지배했지만 이제는 주변국인 차모르가 영토를 탐낼 만큼 작은 나라가 되었어요 예전처럼 드래곤이 에른켈을 지켜준다고 믿음에 드래곤을 수호하지만 정작 드래곤의 장로 레온은 인간의 일 개입하는걸 꺼려합니다.드레곤 장로 지혜로운 은 드래곤 레온,인간을 증오하는 붉은 드레곤 리제,인간과 교류하며 배우고자 하는 초록 드레곤 나탄마지막 드래곤이 된 에린 까지드래곤은 하늘을 날고 무시무시한 불을 뿜으며 강철보다 강한 비늘로 덮여있어 불사의 드래곤이지만 인간들의 대한 신뢰도 없고 인간들의 마음을 이해할수 없기에 드래곤들은 인간과의 거리를 둡니다 시간이 지나 인간들의 과학이 발전하면서 그동안 넘볼수 없었던 드래곤까지 점령해요드래곤과 인간이 친구가 되어 세상을 구하고 핵전쟁으로부터 지구를 구할수 있을까요??작가님께서는 드래곤과 전투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부터 글을 썻다고 그러던데 생각의 틀 확장시키고 이야기를 더욱 깊이감있게 만들어내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이들어요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수 있는 드래곤과 인간들의 전쟁까지 변화무쌍 웅장한 스케일에 박진감이 넘쳐요 드래곤과 비행기가 함께 묘사되어 있는 부분 또한 독특하게 느껴졌지요 또한 드래곤의 지혜는 나이와 비례한다고 나와요 개인의 선택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지혜랑 비례된다고 생각하셨나봐요 어른이 되면 될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그 선택의 책임 질수 밖에없는 어른되는 과정인거 같아요에린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어린 에린 에서 어른 에린이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도 개개인마다 모습도 생각도 다르지만 다름에 알수 없는 끌림이 있는거 같아요 그 속에서 함께 어울리고자 노력하는 [ 마지막 드래곤 에린 ]을 통해 공감해봅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지북 #마지막드래곤에린 #책읽는샤미#소설 #판타지 #창작동화
수인이와 제인이 자매는 사라진 아빠 이민형 박사를 찾아 모험을 계속 이어가요 양자역학과 시공간의 개념을 쫒아 양자 컴퓨터를 위해 끝없이 연구하던 아빠가 남겨둔 여러가지 단서와 아빠와의 브레인 콘택트를 통해 실마리를 따라 아빠를 찾아가죠이번엔 소리와 파동 그 속에 숨겨진 수학과 과학의 논리를 파헤치며 단서들을 찾아가요소리에도 음정이 아름답게 나오는 조화로운 비율이 있다는 사실, 줄의 길이에 따라 음정이 변한다는 재밌는 원리와 피타고라스 음계까지타악기, 현악기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소리와 그 파동에서 수학의 원리를 찾아가는 이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수학에 담긴 재미있고 아름다운 원리를 깨닫게 되요어른들이 읽어도 처음엔 생소하고 어려운 내용이지만 중간마다 들어가 있는 "아빠의 편지"를 통해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흐름을 잃지 않고 모험을 따라갈 수 있어요조금의 지루함도 느끼지 않게 하려고 만든 제작진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삽화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컷만화들은 이 책의 흥미를 더 키워주죠^^시간을 두고 천천히 반복해서 읽다보면 단순히 어린이 수학동화라기 보단 중고등학생들도 그동안 암기식으로 이해했던 수학의 원리를 깊이 있고 체화되는 방식으로 알 수 있는 값진 교보재가 될 것 같습니다^^수학이 어려운 친구들, 수학을 사랑하는 친구들 모두에게 참 좋은 책입니다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