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과학! 1 - 정신이 달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1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놓지마 과학! 정신이 달에 정신 놓다》
초등 과학이 어렵게 느껴졌다면?
정신줄 놓고 웃다 보면 어느새 과학이 재밌어지는 책!
초등 인기 웹툰 ‘놓지 마 정신줄’ 캐릭터들이 펼치는 과학 모험이 유쾌하게 돌아왔어요.

과학 실험 좋아하는 초3 우리 아이,
정신이와 함께 달나라로 떠나더니
폭 넓게 우주관련 질문도 먼저 꺼내기 시작했어요!

총 24가지의 흥미로운 질문들—
“우리 집에 벼락이 떨어질까?”, “태양열 바베큐가 진짜 될까?”,
“왜 겨울잠을 자요?” 같은 생활 속 궁금증을
웃음 가득한 만화 속 에피소드로 풀어내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그림 덕분에 과학이 쏙쏙 들어옵니다.

무작정 재미만 있는 게 아니에요!
'정신이가 알려주는 과학 상식' 코너에서는
본문 내용을 기반으로
정확한 개념 설명이 따로 정리가 되어 있어요

책 앞에는 과학 교과서 단원별 교과 연계표도 수록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읽고 바로 학교 공부로 연결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과학 개념이 일상 생활과 맞닿아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줘요.

처음 과학을 만나는 초등 저학년 과학 입문 학습만화로 딱이에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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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따라 국악 따라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34
주연경 지음 / 한솔수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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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호랑이’가 국악기의 소리를 따라가며
다양한 전통 악기들을 만나는 이야기예요.

징, 편종, 거문고, 단소, 해금까지
우리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하나하나 등장하며,
그 소리를 ‘톡톡’, ‘덩덩’, ‘슬기둥덩둥’, ‘휠릴리’처럼 재미있는 의성어로 표현합니다.

실제로 소리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소리에 맞춰 입으로 따라 읽으며
자연스럽게 국악에 친숙해질 수 있어요.

전통 색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따뜻한 색채, 소리의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인상 깊었어요.

무엇보다 호랑이라는 캐릭터가 이끌며,
우리 소리를 무겁게 설명하지 않고,
전통 음악을 놀이처럼 만날수 있게 한답니다.

국악이 멀게 느껴졌던 분들에게도,
우리 소리를 알려주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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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꽃 초록별 샤미 SFF환경동화 10
고수진 지음, 해마 그림 / 이지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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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 증후군이 퍼진 미래의 지구.
더스트 증후군은 환경오염이 심각해져서 대기 중에 독성 먼지가 가득해진 상태를 말해요.
이로 인해 사람들이 아프고,
땅 위에서 살 수 없게 되면서
인류는 지하로 숨어 살게 되었죠.

이 소설의 주인공인 아르는
지하 도시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아르 역시 더스트 증후군에 걸려 생명의 위기를 맞고 있어요.

엄마는 아르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 희망을 찾아 은하수꽃을 찾아 떠나는데…
그 꽃이 바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등장합니다.

『은하수꽃』은 과학, 환경, 생명, 가족, 희망이라는 주제를 아우르며, 아이들에게 SF 장르를 부담 없이
소개할 수 있는 멋진 책이에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모험과 판타지 요소는 물론,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까지 자연스럽게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답니다.

주인공 아르의 모험을 따라가면서
아이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미래의 지구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도 함께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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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4 - 구슬의 미래 텍스트T 14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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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기에, 더 간절한 이야기.”

500년 동안 열다섯.... 단순한 판타지가 아닌,
오랜 시간의 외로움과 선택의 무게를 담은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김혜정 작가의 오백년째 열다섯 4 는
단군 신화와 우리 옛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야호족과 호랑족이라는 세계관 위에
‘구슬의 미래’라는 숙명을 얹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중심은 ‘가을’.
야호랑이 정체를 드러내려는 ‘커밍아웃 프로젝트’ 속에서
가을은 미래를 보고, 그 선택이 가져올 비극을 예감해요.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하게 되죠.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었을 뿐인데.”
그 바람마저 사치가 되는 세계에서
가을의 용기와 슬픔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여러 질문과도 닮아 있어요.

정체성을 드러내는 용기, 다름을 받아들이는 갈등,
그리고 관계 속에서의 희생과 선택—
마음속 오래된 질문과 마주하고,
그 끝에서 진짜 나를 찾게 해주는 이야기지요

『오백년째 열다섯 4』는
우리 신화를 모티브로 한 이 소설은
낯설지만 이상하게 익숙한 세계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질문을 던집니다.

서정적이고 감성 가득한 판타지 소설
바로 지금, 봄바람처럼 설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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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2 - 새끼 북극곰 밀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2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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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북극곰 ‘밀키’가 릴리 앞에 나타났을 때,
모든 것이 조금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밀키는 인형처럼 사랑스럽지만,
한창 장난기 많은 나이답게 동물원을 시끌벅적하게 만들죠.

릴리는 밀키를 위해 ‘진짜 가족’을 찾아주려 애쓰지만,
도중에 사고로 동물과 말하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이제, 말 없이도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감정’,
그리고 ‘동물을 향한 책임감’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강아지를 키우는 엄마로서
밀키를 안아주던 릴리의 마음이
어쩐지 너무 익숙하고, 따뜻했답니다.

밀키와 까칠한 늙은 북극곰이
서로를 알아가며 가족이 되는 장면에선
웃음과 감동이 교차했어요.

독일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독일에서 영화로도 제작된 작품이에요
『Liliane Susewind – Ein tierisches Abenteuer』

릴리 시리즈를 처음 접한다면
12권부터 시작해도 충분히 감동을 느낄 수 있고,
시리즈 전체를 함께 따라가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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