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8월 15일 밤 12시 정각, 인도가 독립하는 순간, 그 순간에 태어난 아이들, 나의 운명이 나 하나의 의지로만 개척되는것이 아닌, 조국의 운명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어쩌면 슬픈일이 아닐까?? 인도의 계급 ,종교,독립, 그리고 그들의 삶.. 여전히 신비스롭고 미지의 세계인 '인도' 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게 만드는 작품인거 같다. 그리고 그네들의 아픈 현대사를 가장 잘 압축한 작품이 아닐까...한다. 꼭 한번은 읽어보고 싶은 대작이다.
평범했던 한 고등학생이 성인이 되어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탈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농구선수 였던 그가 화려했던 과거를 그리워하며, 따분한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어하는... 지금의 현실을 살고 있는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했을법한 지극히 평범한 소재가 아닐까 생각했다. 서민들의 정신적 고독과 방황,일탈을 대변하는 작품. '달려라,토끼' 제목처럼 나도 한번쯤은 달릴수 있는 날이 올까??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소재와 신비스러운 제목이 이 작품을 더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인거 같다.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
여섯-일곱살때 라일라라는 이름의 소녀는 유괴를 당한다. 한 소녀의 인생 역정을 그린 프랑스 작가의 작품. 왜 제목이 '황금 물고기'일까 하고 검색해보니, 급류를 거슬러올라가는 물고기처럼 언제나 다른 사람, 다른 사물들 사이를 누비며 살아가고 싶어하는 그녀.어디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이방인처럼 겉도는 그녀. 아프리카! 그 땅에 발디딘 순간, 본디 자기가 서 있어야 할 곳, 나고 자란 그곳에 돌아온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세상이라는 탁류에 휘말린 물고기였던 그녀는 황금 비늘을 번뜩이는 황금 물고기로 다시 태어난다. -소개글- 인간의 탐욕이 얼마나 더러운 것인지, 그로 인해 한 소녀가 보여준 강인한 생명력과 숭고한 여정은 하루하루를 그냥 그렇게 자기에게 당연히 주어진 시간인냥 흥청망청 보내는 우리들에게 큰 깨우침과 감동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라일라의 삶을 통해 나도 좀 더 값지게 나에게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싶다. 기대되는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다.
자신의 치밀한 살인 계획을 ‘예술 작품’으로 여기며 살인의 과정을 기록하는 주인공. 단지, 자신의 천재성을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그 단하나의 이유라고 한다. 예술과 살인이 과연 하나의 연결고리로 재탄생 할 수 있을까? 소개글만 봐도 주인공의 광기가느껴진다. 자신의 예술성을 알리위해 '죄'의 과정을 기록하다니.. 그 속에서 주인공은 어떠한 '절망' 을 느낄것인가도 궁금해진다. 그리고 나는 어떠한 진실을 볼것인가!! 제목과 표지가 약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다가온다. 이 '절망'속으로 빠져들고 싶다.너무 읽어보고 싶은 작품!!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한밤의 아이들 1 (반양장) \11,700
한밤의 아이들 2 (반양장) \11,700
달려라,토끼 (반양장) \11,250
황금 물고기 (반양장) \7,600
절망 (반양장)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