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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장진영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10월
평점 :
블루리본을 단 여의도 도넛 맛집 사장 스무살 도림
인당 구매 갯수 제한이 있을 만큼 불티나게 팔리는 도림도넛
도림은 친한 사람이 별로 없다
도림의 주변에는 유일한 친구이자 브레인 조지희, 17살에 도림을 낳은 엄마 최나리, 도림과 9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 최나리의 남자친구 구지영, 그리고 알바생 세명 (은나래, 서정언니, 현기오빠)
뿐이다
점심시간마다 찾아와 도넛을 사가는 증권맨도 하나 있다
어느 날, 도림의 두바이초콜릿도넛에 와사비 테러가 발생하고, 도림은 도대체 내 소중한 도넛에 와사비를 넣은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를 시작한다
그 이후로 도림에게는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생긴다
알바생의 실종, 인생 첫 남자친구의 수상한 행동 등등
과연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가
도림의 멘헤라 라이프에서 도림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인물은 엄마 최나리가 아닌, 최나리의 남자친구 구지영이다
처음에 나이 차이도 그렇고 도림한테 너무 잘해줘서(?) 의심한게 미안할 정도로 진국에 안정형 남자인 구지영, 널 좋아해
절반이 넘어가도록 표지의 “망상 밀착형 멘헤라 스릴러” 에서 “망상” 말고는 보이지 않아 뭐지 싶다가 끝에서 몰아쳐 때린다
일부 반전은 예상이 됐고, 일부는 생각치 못한 곳에서 뒤틀려 있어 나쁘지 않았다
”스릴러“ 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한 느낌
그냥 “망상 멘헤라” 로 설명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멍~ 해지는 멘헤라는 또 아니었고, 이게 뭐람 정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넛] 장진영,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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