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살린 피닉스 상상의 동물 6
김해원 지음, 키릴 촐루슈킨 그림 / 길벗어린이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파워레인져 매직포스에 넋이 나간 두 남자아이의 엄마로서 매직포스 레드가 바로 이 피닉스라는 사실에서 오래전부터 이 책을 읽히고 싶었습니다. 로봇 이야기를 통해서지만 피닉스를 알게 된거고 이왕이면 그 원래 이야기를 접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지요.

결과는! 대성공!  6,7살 두 아이가 모두 좋아하는 책입니다. 화려한 그림이 아니어서 처음엔 흥미를 갖지 못하는 듯 싶었지만 내용에 점점 더 빠져들어 몇번이고 읽고 싶어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피닉스, 유니콘, 불가사리 등 상식에 속하는 상상동물들을 좋은 그림책을 통해 만난다는 것은 큰 기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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