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이기는 10가지 질문 - 주식 부자로 가는 완벽한 해답
데이비드 스타인 지음, 곽민정 옮김 / 유노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이제 주식에 대해서 배우고있는 주린이2달차, 주식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것도 많고 모르는게 더많은 상황이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온라인상에서 하는 사람들의 말에 자꾸 휩쓸리기도하고 처음 장투로 내 돈을 일하게하자는 마음과는 달리
초보의 운빨에 단타의 재미를 보고 난 뒤로는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고있는 듯한 생각이 든다.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과 주식시장을 읽을 수 있는 줏대있는 투자자가 되기위해서 주식에 관한 책들을 열심히 읽어보려고한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언론 매체가 소개한 화제의 투자강의인 [우리 모두를 위한 돈] 팟캐스트의 사회자이다.
현재는 천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금융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투자 멘토로 활약중이라고한다.
투자 멘토의 첫 질문부터 뼈를 때린다.
아마 이 질문을 직접받는다면 "아니요. 예?그게뭐죠?"하며 어버버거리며 대답도 못할것 같다.

질문 1. 알고 투자하는가?
질문 2. 투자인가,투기인가,도박인가?
질문 3. 수익을 내는 조건은 무엇인가?
질문 4. 손실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질문 5. 누가, 왜 그 주식을 파는가?
질문 6. 투자 수단은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가?
질문 7. 어떻게 최고의 수익을 만들 것인가?
질문 8. 수수료 이상의 효과를 내는가?
질문 9.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질문 10. 투자 금액과 타이밍은 어떻게 결정하는가?

P14. 나는 투자를 분석하기 위한 10개의 질문을 구성했다. 큰 실수를 피하고 어떤 투자를 하든 성공정으로 수익을 얻을 확률을 높인다.
요컨대 이 책은 포트폴리오와 자산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 은퇴에 대비해서 저축과 투자 훈련을 하고 싶은 투자자, 그리고 자신의 재산을 지키고 늘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확실히 하고 싶은 투자자를 위한 책이다.

아직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투자를 하면서 내가 착각하고있는 것들, 알아야 할 것들을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다.
나의 돈이 어디로 가는지, 투자하고자하는 회사에 대해서 잘 알고있는지, 나 스스로가 투자에 대해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았고
내가 지금 하고있는 것이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 나만의 투자 철학을 다시 세워 흔들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전체적으로 모르는 경제용어가 너무나도 많아서 당황스러웠지만,
나같은 저자들을 위해서 마지막 페이지에 경제용어들을 해설해 놓았으니 읽으면서 참고하면 될 듯 하다.
그리고 매 파트마다 한장 요약이 되어있어서 책을 다시한번 훑어볼때도 간편하게 읽어볼 수 있다.
요즘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만큼 코스피 지수가 매일같이 올라가는 때에 모든 투자자들이 자신만의 명확한 투자철학을 지니고
건강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책 또한 올바른 주식 투자를 위한 길을 열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