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생 엄마들의 입시 성공 노하우 전격 공개/내 자녀들은 아직 초등 저학년과 미취학 아동이다.그럼에도 입시 관련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엄마들이 아이를 서울대에 어떻게 보냈느냐가 아닌 유아기때부터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왔는지에 대한 양육,교육방식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육아서가 굉장히 많다. 육아서를 읽으면서도 이미 지나간 영아기에 해주지 못했던 부분들이나 초등학교 입학시에 놓쳤던 부분들을 책을 통해 알아가면서 미리 읽어보고 알아보지 못했던 점을 한스럽게 생각하는 날들이 많았다. 그래서 아이들을 성인이 될때까지 키워 본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조언을 얻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p61. 같은 뱃속에서 나와도 아이마다 성격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의 스타일에 맞추어 플랜을 짜야합니다.아이를 기질과 성향에 맞추어 양육하는 것은 입시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모양이다. 부모는 아이의 역량과 성향에 맞는 곳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한다.아이에게 맞는 학원이나 학교를 말하는 것이다. 글을 읽으면서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다 민사고나 외고 등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그것만은 아닌 경우도 많이 있었다.그리고 여기에 나온 부모님들이 하나같이 강조하는 것은 어렸을 때 부터 책을 가까이 두어야한다는 점이다.책을 많이 읽히고 글로 남기는 것. 아이들이 커서 공부를 하는데 독서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많다.사실 나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책에 나온 입시준비라던가 비교과 과목이라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피부에 와닿지는 않았다.하지만 아이들이 어렸을때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한글과 영어공부를 언제부터 어떤방식으로 시작했느냐의 이야기들에 관심이 많이 가게되었다.그 후에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고학년,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도 알짜배기 입시노트처럼 자주 보게 될 듯하다.이제 입시준비를 해야하는 아이들을 둔 학부모들이 읽어보고 자녀와의 관계에서나 교육방면에서나 많은 교훈과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