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산뜻한 인간관계 정돈법 - 일상이 버거울 때
마스노 슌묘 지음, 장은주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또는 일을하면서 제일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인간관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을 내가 바꿀 수는 없다. 그렇다고 일을 그만두고 나올 수도 없는 일이다.
이 책에서 저자인 마스노 슌모 스님은 선의 지혜를 통해 스트레스를 없애는 여러가지 실천법을 이야기한다.
스님이 말하는 42가지 인간관계의 정돈법 중에서 나에게 해당되는 상황들이 어떤 것인지 읽어보았다.


13.진상 고객 때문에 힘이 들 때

내 직업이 서비스직이라 여러 손님들 중에 진상 손님이 꼭 있기 마련이다.
스님은 이럴때 승려의 대화 방식을 이용해 보라고 한다.
상대의 위압적인 태도와 화에 절대로 휘말리지 말고 차분한 어조로 대응 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는 맞설 의욕이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세상에는 정말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어서 이 방법이 누구에게나 통하지는 않겠지만,
당황하고 횡설수설하거나 화를 내며 맞서기보다는 이 방법이 더 나에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8. 자녀 교육으로 고민할 때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정돈이 필요하다.
"아이를 야단치지 마라.당신도 지나왔던 길이다."라는 구절이 굉장히 마음속에 와닿았다.
나도 어린 시절이 있었는데, 아이를 그대로 바라봐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이 교육으로 남편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에도 정돈이 필요하다.
서로 충분히 대화를 하는것. 대화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 듯하다.


일에서 삶에서 인간관계로 인해 힘이 드는 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위로받고 선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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