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초콜릿 디저트 요리왕 파티북스 1
나카무라 요코 감수, 양지윤 옮김 / 글송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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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무엇이든 만들어 먹는걸 좋아하는데, 초콜릿으로 하는 디저트 요리는 마트에서 파는 얼려먹는 초코뿐이라서
아이들과 다양한 디저트 요리를 해보고 싶었다.
'초콜릿 디저트 요리왕'은 초콜릿 뿐 아니라 젤리나 사탕 마시멜로 등 다양한 재료들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여러가지 디저트 요리를 해 볼수 있는 좋은 책이다.
일단 책 표지가 화-려해서 아이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귀여운 캐릭터와 형형색색의 디저트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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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만들기 도구,재료,주의할 점들이 나와있고 레시피는 초급,중급,고급 단계로 나뉘어져있다.
그리고 포장 방법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어린이집 친구들이나 학교 친구들에게 선물로 줄때 아주 유용할 것같다.
초급 레시피에는 시중에 파는 마시멜로나 쿠키 등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들도 많아서 '아이들과 정말 간단하게 무언가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때
몇가지 이용하면 아이들도 즐겁고 부모님들도 어렵지 않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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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아이가 만들어보고 싶다하여 처음 시도해본 [멋진 왕자&예쁜 공주 쿠키]
원래 쿠키는 시판용 쿠키를 사용하라고 되어있었는데, 왠 욕심에 쿠키만들기 키트를 사다가 만들었더니
동글동글 예쁜 모양은 안나왔지만 아이들이 그린 얼굴은 그럴싸하게 잘 따라한 것 같았다.
다양한 초콜릿 펜과 스프링클을 이용하면 훨씬 더 멋있는 작품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다가오는 할로윈데이에 이 책을 응용해서 할로윈용 쿠키들을 만들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과 좀 더 다양하고 단계높은 디저트를 만들고 싶다면 '초콜릿 디저트 요리왕'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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