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사상체질에 관심이 많아서 나는 어떤 체질일까 궁금해왔다. 사상체질은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있는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 이 4가지 체질을 사상체질이라고 하는데 저자인 주원장은 이 사상체질들을 더 나누어 8가지 8체질로 나누어 이 책에 담았다.인터넷만 찾아보아도 사상체질에 관해서 체형의 유형그림과 함께 체질들의 특성들이 나오는데 항상 이것도 맞는것 같고 저것도 맞는것 같고내 체질이 도대체 무엇인지 더욱더 궁금해졌다.-책은 저자인 주원장과 헤이연이라는 아이와의 대화형식으로 풀어져있다. 저자가 8체질에 관해서 쉽게 설명하기 위해 대화형식을 글을 썼다고한다.대화 옆에는 어려운 단어들의 부연설명도 박스형식으로 들어가있어서 읽다가 어려움이 느껴질만한 부분도 쉽게 읽어나갈수 있다.주원장은 8체질을 금양/금음,토양/토음,목양/목음,수양/수음체질로 나누어 각 체질에 맞는 음식들과 각 체질들의 특징들을 책에 옮겨담았다.나는 책만으로는 내 체질이 무엇인지 확실히 판단하기는 힘들었다. 목양체질인것 같기도한데 확신은 들지 않았다.체질을 진단할때 나한테 맞는 음식이나 맞지 않는 음식들로 가려내기도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한테 맞는다는 오류를 빚어낼 수 있다고해서 더 쉽지가 않았던것 같다.아무래도 가까운 한의원에 들러서 내 체질을 알아보고 이 책을 본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기도하다.마지막 부분에는 8체질식 표가 나온다. 각 체질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들이 나오니 자신의 체질을 알고 참고한다면 좋을 듯 하다.한의학에 관심이 많고 자신의 체질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