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를 타게 된 비결 - 100억 부자가 알려주는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
김태광(김도사)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를 타게되었다는 제목이 꽤나 자극적이었다. 부제로 ‘100억 부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이라고 쓰여있기도하다. 저자가 어떤 방식으로 큰 부자가 되었는지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책 표지에는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절약하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 라고 쓰여있는 걸 보고 이 책은 투자에 관한 책인가 생각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나도 빨리 부자가 되고싶어요!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
책을 읽으며 저자가 독자들을 많이 도와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저자는 정말 힘든 환경속에서 살아왔던 사람이었고 보통 직장인과 다를바 없었지만, 부자 마인드로 자신을 성공에 이르게한 자수성가였다. 그리고 그 성공을 다른이들에게 전파해주고 싶은 사람인것 같았다. 저자가 자신의 번호까지 공개한 것을 보고는 확실히 느꼈다.
사실 이런 자기계발 책을 읽어도 저자의 마음과는 달리 꽤 많은 독자들은 고민만 하다가 끝나버리게 되는데 저자는 그런 모습까지 꼬집는다.
P143.인풋 자기계발은 그만! 아웃풋 자기계발을 하라
이 부분을 읽고는 뜨끔했다. 저자는 성공하기 전에 책을 무조건 많이 읽으면 좋은줄 알았다고 한다.
나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인풋 자기계발 만으로 끝나지말고 책쓰기 아웃풋 자기계발을 하라고 말한다. 나도 책을 읽은 후 서평을 쓰며 글쓰는 힘을 기른뒤 책쓰기 아웃풋 자기계발을 실행해 보는것이 좋을 것 같다.
-
저자가 강조하는 내용은 직장에 얽매이는 노예가 되지말고 부자의 마인드로 나에게 투자하고 꿈을 꾸고 책을 쓰라고 이야기한다. 보통은 절약하라 투자하라 식의 부자되는 법을 읽다가 책을 쓰라는 저자의 이야기가 신선하게 느껴졌다. 책을 쓰게 된후 성공한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새로웠고 동기부여가 좋았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