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의 시간
마스다 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북포레스트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가 들면서 어느새 음식은 추억이 되었다. 단순한 음식 섭취 이상의 무언가. 함께 했던 사람, 그 때의 에피소드, 그 날의 분위기가 떠오르는 음식들이 저마다 있을 것이다. 그런 몽글몽글한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따뜻한 책. 이번엔 무슨 음식일까 기대하면서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있다.
일본책이라 거꾸로 넘겨야 하는 낯섦은 있지만 아주 금방 익숙해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