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크루아상 레시피북 - 호주 최고 로컬 베이커리의 베이킹 노하우
케이트 리드 지음, 이혜주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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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 글입니다. ♥


[🥐 세계 최고의 크루아상, 집에서 만들 수 있을까?]


크루아상 좋아하시나요?


저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갓 구운 크루아상의 식감을 참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전 세계 미식가들이 극찬하는 크루아상이 있어요. 바로 호주 멜버른의 유명 베이커리 '룬(LUNE)'에서 만든 크루아상인데요, 뉴욕타임스가 “세계 최고의 크루아상”이라고 평가했을 정도예요.

그 '룬'의 모든 노하우가 담긴 책, 『LUNE 룬 크루아상 레시피북』을 만났습니다. 표지를 넘기자마자 “이건 레시피북을 넘은 예술서적이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책의 완성도에 감탄하게 됐어요.


💡 항공우주공학자에서

베이커로, 케이트 리드의 놀라운 전환


이 책의 저자 케이트 리드는 독특한 이력을 가졌어요. 원래는 F1 레이싱팀의 엔지니어였던 그녀가 어느 날 “진짜 내가 사랑하는 일이 뭘까?”를 고민하다가, 빵 굽는 일을 선택했다고 해요.

과학적 정밀함과 집요한 실험 정신이 그대로 반죽에 녹아든 덕분에, 그녀의 크루아상은 예술이 되었어요. 책에는 그녀가 완벽한 페이스트리를 위해 수없이 반복한 테스트, 반죽의 시간과 온도에 따른 섬세한 조절, 그리고 숙성의 미학까지 담겨 있어요.




🍞 책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총 60가지 이상의 레시피가 실려 있고, 대표 메뉴인 클래식 크루아상부터 피스타치오 에스까르고, 솔티카라멜 페이스트리 같은 응용 메뉴도 가득해요. 하지만 이 책의 진짜 매력은 ‘왜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가’를 함께 알려준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면 단순히 “버터를 넣고 3번 접으세요”가 아니라, 왜 그 방식이 가장 맛있는 결과를 내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줘요. 홈베이커에겐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하나씩 천천히 따라가며 배울 수 있어서 베이킹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을 함께 높여줘요.




✨ 나도 언젠가는 꼭 만들고 싶은 꿈


지금 당장은 이 책 속 레시피를 100% 따라하기 어렵더라도,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은 크루아상이 생겼어요.

책장을 덮으며 느꼈어요. “빵을 굽는다는 건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시간과 정성을 들여 하나의 예술을 완성하는 일이구나.”

이 책은 베이킹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진짜 장인정신’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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