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살인사건 - 해피엔드 추리소설
이장우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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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 글입니다.]

저자 이장우는 한국의 히가시노 게이고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국과 외국을 오가면서 다양한 주제의 소설을 집필 중인 작가이다. 이번 작품은 네이버 연재로 큰 인기를 얻은 첫 SF 소설 [기억삭제소 커피페니 청담] 이후 두 번째로 출간되는 추리소설로 이번에는 정통 추리소설에 해피엔딩을 접목해 색다른 시도를 보여준다.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인간의 욕망과 비밀이 얽혀 벌어지는 살인사건이라니 보통 스릴러·미스터리 장르의 결말이 대개 음울하거나 파멸적인 분위기로 흐르는 경우가 많아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추리소설이라니 낯설지만 호기심이 생기는 동시에 정말 말 그대로 해피엔딩이 가능할까?라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




“해피엔드 추리소설”



이장우 작가의 라스베이거스 살인사건 은 표지에 뚜렷하게 적힌 "해피엔드 추리소설"이라는 문구만으로도 이미 기존 장르 공식을 벗어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문구가 이 책을 읽는 내내 어떤 식으로 해피엔딩을 향해 어떻게 나아가는지 상상하는 재미를 주었다 작품의 무대인 라스베이거스는 눈부신 네온사인과 쉴 새 없이 울리는 잭팟 사운드로 유명하지만 반대로 그 뒤편에는 지울 수 없는 그림자와 비밀이 숨 쉬는 공간이기도 하다.


​[ 해피엔드의 의미 ]

표지에 당당히 적힌 “해피엔드 추리소설”이라는 문구가 처음엔 조금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책을 덮고 나면, 작가가 전달하고 싶었던 해피엔드의 의미가 분명해진다. 진실이 밝혀지고, 누군가는 죄책감에서 벗어나며, 다른 누군가는 희망을 되찾는다. 단순히 “사건이 해결되었다”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갈등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인물들의 모습이 이 작품이 말하는 진정한 해피엔딩이다.

❤️ 스릴과 반전은 좋아하지만, 너무 음울한 결말이 부담스러운 독자 ❤️

💛 카지노 도박 영화나 라스베이거스 배경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 💛

💙 추리소설을 읽고 나서도 마음 한 켠에 따뜻함을 느끼고 싶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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