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홀리데이 (초대형 나하 일러스트 아트맵) - 내 생애 최고의 휴가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16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 꿈의지도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 휴가엔 도쿄나 오키나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올 것이다. 휴식을 즐기기엔 오키나와가 제격이지만, 여행 예산과 여러 가지 낯선 느낌에 선택이 망설여졌었다. 책을 읽고 난 후 사실 난 도쿄로 목적지를 정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오키나와에 반해버렸기 때문에 이곳은 가족들과 여행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과 떠나기로 한 이번 휴가엔 도쿄가 좋을 것 같다.

 

코끼리 옆모습을 닮은 석회암 절벽 만자모와 신비로운 신들이 사는 숲, 세화 우타키의 사진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그다음으로 이 책의 매력 포인트인 여행 스타일을 정할 수 있는 플랜 계획들이 나를 즐겁게 해줬다. 렌터카 없이 떠나는 6박 7일 오키나와 & 야에야마 제도 실속 여행, 멈출 수 없어 액티브한 체험여행, 그리고 요즘같이 휴식이 절실한 나에게 꼭 맞는 오직 휴식이 목적, 4박 5일 리조트 여행이 나의 마음속 플랜에 들어왔다.  구체적 일정과 식사, 숙소, 이동 시 교통 편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여행 스케줄을 짤 때 반드시 옆에 끼고 있던지, 여행할 때 이 책을 가지고 가야 할 것 같다.

 

오키나와의 역사도 간략하게 소개하는데, 미 군정기를 거쳤기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하니, 일본어에 자신이 없다면 길을 물어볼 때는 영어가 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오키나와는 일본 여행지 중에서  여행상품들이 고가에 속하는 편이기에, 패키지여행보다는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는 자유여행이 제격인 곳이다. 여행 예산에서부터, 항공권 구매, 숙박비, 교통 편 숙지까지 이 책에서 모두 배워갈 수 있어서,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아직 오키나와 완전 정복을 하지 못 해서, 남부, 중부, 북부 중 어디를 주 목적지로 해야 할지 정하진 못했지만, 세화 우타키와 구다카지마 섬이 있는 남부도 좋고, 대형 쇼핑센터와 놀이기구, 트렌디한 숍이 많은 중부에서도 오키나와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오키나와의 대자연 속에 빠져들 것만 같은, 꼭 가보고 싶었던 만자모와 드라마 <상어>의 촬영지인 추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북부 역시 가보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 그곳에 가고 싶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듯한 이곳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혹은 혼자만의 휴가를 보내고 온다면,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정말 그곳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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