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집을 들으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흥겹기도 했다.
아픈 마음을 잘 나타낸 곡들, 특히 남편... 들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승환 목소리는 여전했고 사운드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영원한 어린왕자, 이승환.
기대만큼 좋은 음반이었고 추천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