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ㅣ 광주 연작 3
이경혜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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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는..  광주와 스페인의 11살 어린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에요.

5.18광주민주항쟁의 한 부분인 송암동 학살사건과 스페인 내전에 지켜져야 하는 너무 어린 나이의 아이에게 일어난 전쟁과 폭력을 또래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아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 시기에 제대로 된 이야기를 들려주기 충분하다 생각되었어요.


"왜 학교를 안갔지? 며칠동안 계속 안가고 있었어. 이상하네. 왜 그랬지?"

"그렇게 달려 나가 미끄럼 타면서 신나게 놀았는데 대체 어떡하다 죽었을까?"

"응. 막 돌아서서 발을 내딛는데, 탕탕타앙, 내 몸에 뭐가 잔뜩 박히더라. 이제 보니 그게 총알이었네. 내가 총에 맞아 죽었어."

"저 아저씨가 왜 나를 쐈지? 내가 그렇게 환영하며 만세를 불렀는데?"

"난 너무 답답해. 국군 아저씨가 죽인걸 아니까 더 답답해. 날 왜 죽였을까? 왜 날 쏘았을까?


이 질문들에.. 아이는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 모르겠대요..

너무 슬퍼서.. 너무 미안해서..

저희는 재봉이에게 어떤 답을 해 줘야하는 걸까요??


[본 리뷰는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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