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나 도쿄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한정현 지음 / 스위밍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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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아닌 주변에서, 안이 아닌 밖에서, 공용어가 아닌 자신에게 남겨진 언어로 대화하고 교감하는 사람들. 제각기 다른 모양을 가진 눈송이가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처럼 저마다 다른 상처와 사랑으로 서로를 응시한다. 마침내 함께 숨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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