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30분 - 내일이 바뀌는 새로운 습관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홍성민 옮김 / 티즈맵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생명과도 같은 습관.

책을 고를 때 늘 그렇듯, 제목을 보고 겉 표지의 핵심 내용을 읽는다. 목차, 서문, 맺음말까지 읽으면 책의 실체
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5분이면 충분하다. 다카시마 데쓰지가 쓴 [잠자기 전 30분]이란 책은 맺음말 중 한 줄
에 끌렸다. “이 책은 공부에 관한 책이 아니고 습관에 관한 책이다.”라는 문장이다. 그 중에서도 ‘습관’이라는
단어에 내 시선이 멈췄다.

꿈을 이룬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일반인과 달리 그들만 같고 있는 능력이란 과연 무엇인가. 이 물
음은 스스로 내 자신에게 던지는 해 묶은 질문이다. 언제부턴가 질문에 대한 답을 조심스럽게 말하기 시작했
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기도 하고 일부 수정도 되었지만 대답의 핵심은 변하지 않았다.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보다 좋은 습관을 단 한 개라도 더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 감사하다는 표현을 쓰는 습관, 운동하는 습관, 금연하는 습관, 많이 웃는 습관, 포
기하지 않는 습관 등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습관을 단 한가지라도 더 같고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이 책은 이렇게 많은 습관 중에서 한가지만 언급한다. 인생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잠자는 시간, 그 시간을
잘 활용하는 습관이다. 잠이란 기억의 재생 시간이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이다. 잠자는 시간은 하루
를 마무리 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하루의 출반 선이기도 하다. 제대로 잘 마무리 하고 잘 시작하기 위해 잠자
기 전 30분은 무척 중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주제다.

전문가의 견해와 91개의 자격증을 획득하며 깨우친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간결하면서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책대로 따라 해보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실천한 기간이 오래지 않아 확실한 결과물은 없지만 좋아졌다는 건 알
수 있다. 책을 보고 따라 하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단 한 개라도 실천하려 했으니 성공적 독서라 할 수 있다. 저
자 역시 집필 의도가 적중한 셈이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1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기운을 받은 셈이다. 많은 욕심 안 낸다면, 일독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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