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내 안의 강점발견법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지음 / 고즈윈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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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책의 제목이 아니라 내가 정말 물어 보고 싶은 말이다. 모든 사람들은 달란트를 받았으며 그 달란트를 이용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종교적 의미를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분명히 있다. 그것도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도구인 재능을 갖고 태어났다.

문제는 그 타고난 재능을 쉽게 알기가 쉽지 않다는 것, 그리고 그 타고난 강점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3년 이상 긴 시간 교육을 받으면서 지식 축적에만 집착했고 궁극적으로 그 결과물인 점수에 모든 관심이 모아져 있다. 이해도 못하는 죽은 지식으로 머리를 가득 채우고 결코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 프로축구 선수 박지성… 그들은 공부를 잘하는가? 아니 그 질문 이전에 그들이 공부를 꼭 잘해야 하는가? 그들은 스포츠 재능을 타고났고 그 재능을 극대화 시켜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다. 이처럼 성공은 타고난 재능을 발휘 했을 때 이루어진다.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했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했을 때 가장 행복한지를 알아야만 했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기쁨이 되기에 충분했다. 그 과정을 겪으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것은 완전한 나의 몫이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들이 들려 주는 이야기는 무척이나 소중하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기에게 내재된 강점을 찾아가고 있다. 그런 그들도 자신의 강점을 찾는데 있어 몇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1. 자신과 대화하라.
- 자신이 좋아했던 것, 즐거웠던 순간, 고통 중에 느낀 것들...
2. 그것들을 모아 핵심 키워드를 정한다.
- 자신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표현한다.
3. 키워드를 이용하여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장으로 만들어라.
- 자신의 강점이 더욱 구체화 될 수 있다.
4. 강점과 관계된 일을 직접 시도하라.
-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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