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로니아 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6
조지 오웰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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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이든 적군이든 배 쫄쫄 굶고 얼어 죽을 것 같은 전쟁터에서 적군에게 “우린 짐 이런 거 먹는다!” 거짓 샤우팅을 하다보면 적군들이 한두 명씩 이쪽으로 탈영했다고 한다.

“우리는 여기 앉아서 버터 바른 토스트를 먹고 있다!
버터 바른 토스트들이 얼마나 먹음직스러운지 너희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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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바른 토스트는 못 참지.
내일 아침은 버터 바른 토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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