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게 되는 그림책 치유 카페
김영아 지음 / 사우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고민이 많으면 책을 읽어도 내용을 음미하기 어렵다. 눈에만 글씨를 담을 뿐 그 속뜻이 마음까지 와 닿지 않는다. 그럴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는 탓이다. 하지만 한 글자 한글자 직접발음해가며 소리내어 글을 읽으면 전혀 느낌이 다르다. 마치가장 가까운 사람이 다독여주듯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스스로위안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가장 쉬운 치유법인 셈이다. 게다가그림책은 글의 양이 적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자주 낭독할 수 있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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