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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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빠가 사다 주신 위인전을 손에 들고 읽기도 전에 마음이 엄숙해져서 남몰래 첫사랑하듯 가슴이 콩닥콩닥하던 그 심정을 다시금 느껴봅니다. 주문후 시간이 더뎌가는건, 제가 주변일에 너무 한가해서일까요, 아니면 서서히 다가오는 출간일을 기다릴 작가님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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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시면서..

한가해서 그렇습니다.

arandu 2017-06-30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겐 바쁜 여름이어서 조금 한가해졌음하고 기분좋게 웅얼거리는...책읽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한 슬픈 표현요...ㅋㅋ...신기하게도 ˝북플˝이란 말뽐새가 참 자신감있어 보여서 그저 좋기만 하지만, 사용법을 잘 몰라서요. 살며시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