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 ㅣ 시대철학 3
그리고리 예피모비치 라스푸틴 지음 / 비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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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강렬해서 궁금했던 책인데, 읽다 보니 우리가 얼마나 쉽게 다른 사람의 말과 분위기에 휩쓸리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인물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맹신과 권력,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일수록 누군가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점도 다시 느끼게 됐습니다. 생각할 거리를 많이 남겨주는 책이라 천천히 읽어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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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
장미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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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시작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결국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내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사람의 시선에 맞추고 참고 사는 것보다 조금 늦더라도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겁게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인생을 먼저 살아본 사람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라 편하게 읽을 수 있었고, 지금부터라도 조금 더 나답게 살아보고 싶다는 용기를 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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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살인사건 2 ㅣ 기묘한 살인사건 2
엄성용 외 지음 / 하이스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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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을 흥미롭게 읽어서 2권도 이어서 봤어요. 사건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 지루하지 않았고,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부분이 많아 끝까지 집중해서 읽게 되더라고요. 무섭기만 한 이야기보다는 기묘하고 찝찝한 여운이 남는 편이라 추리·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한다면 가볍게 읽기 괜찮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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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 ㅣ 세계문화전집 3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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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문학과 르누아르의 그림을 한 권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에요. 서로 다른 분야의 두 거장이 어떤 시대를 살아가며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갔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고, 문학과 미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어렵지 않게 읽혀요. 평소 예술에 관심이 있거나 색다른 인문 교양서를 찾는 분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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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위대한 것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ㅣ 사시사철 1
마하트마 간디 지음 / 사피엔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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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와 성공을 만드는 핵심은 제도나 기술이 아니라 결국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에요.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관계의 중요성을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어요. 특히 좋은 리더십은 구성원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믿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서 시작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직장생활과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하며, 오래가는 성과는 결국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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