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쥬백과 서평단에 처음으로 신청했는데 당첨이 됐어요.
이렇게 앙쥬백과 1~3월호, 나의 첫 이유식, 앙쥬 2월호를 보내주네요.
내가 음식으로 태교를 잘하고 있나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제목인데요. 어느날 시작했던 입덧이 7개월인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어서 아이를 위한 음식 태교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어요. 음식의 맛보다는 허기를 달래기 위한, 영양 균형적인 식사보다는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이 뭔지 찾기 위한 식사를 하다보니 아이를 위한 식사보다는 나를 위한 식사만 하고 있어서 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제일 좋은 음식 태교는 무엇을 먹는가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먹는가'라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임신을 하고 보니 왜 이렇게 아이를 안낳나 알게됐어요. 늦게 결혼하다보니 임신이 잘 안되기도 하고 임신이 됐어도 임신바우처 60만원(다태아 임산부 100만원)은 기형아검사(다운 증후군) 수치가 높아서 실시하는 니프티 검사에서 68만원이 한번에 사라지니 별 도움이 되지 않네요.
임신 7개월
봄이(태명)의 몸무게가 어느새 1kg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임신 초기에나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7개월에도 조산의 위험이 있네요. 긴장하거나 힘든 자세를 오래 취하는 것은 피해야 겠어요.
임신 전에는 나름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했었는데 임신하고 나서는 운동은 외출할 때 잠깐씩 걷는 게 다라서 지금부터라도 따라해봐야겠어요..
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걱정되는게 신생아 목욕시키는 건데 이렇게 순서대로 따라할 수 있게 사진으로 나와있어서 초보엄마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두번째로 어려운 건 기저귀 갈기예요. 조리원에 가게 되면 이 책은 꼭 챙겨가야겠어요.
이건 아직 뭔 날의 얘기겠지만 갑자기 수다스러운 엄마가 될 수 없으니 지금부터 열심히 봄이에게 미리미리 말많이 하는 연습해야겠어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아직 준비를 못해서 가장 관심이 있는 육아템이에요. 비교잘해서 안전한 제품으로 장만해야겠어요
공기질 또한 중요한 현대사회이다보니 아이를 위해서 장만해야겠죠.
디지털시대이지만 아날로그가 편하다보니 인터넷 검색보다는 책이 더 좋아요...
초보엄마가 보기에 편하게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알기 편하네요.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게...봄아 5월에 만나자~~
<본 게시물은 앙쥬로부터 앙쥬백과 1~3월호를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