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생각 수업 - 철학의 도구와 탐구 기반 교수 학습의 결합
필립 캠 지음, 박상욱 외 옮김 / 해냄에듀(단행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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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생각이 점점 없어지는 아이들을 보며,

도대체 어떻게 수업을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때마침 '질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생각 수업'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이렇게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초등학교 선생님이나 초등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께 먼저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저학년들에게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법이 많아서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래와 같은 철학에서 파생된 사고력을 위한 도구!

이걸 초등학생 때 훈련받고 중고등학교로 올라온다면,

더 깊이 있는 사고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이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모둠끼리 협력하여 탐구 학습을 진행하면, 좀 더 제대로 된 협력학습이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더불어 토론을 이끌어 가는 교사나 진행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교실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질문 예시 등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부담없는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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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문학동네 청소년 66
이꽃님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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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초등학생일 때,

작가님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읽고 울면서 저를 안길래.

'왜 이러나?' 싶어서

저도 책을 읽었거든요.

읽고는 울 모녀 끌어안고 펑펑 울었답니다. ㅠㅠ


그 후로 이꽃님 작가님 책은 무조건 구입하여 딸에게 선물했어요.

중학생이 된 지금도 작가님 책이라면 죽고 못 삽니다.

이번에도 신간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구입해 딸에게 선물했고,

딸도 저도 같이 읽었어요.


주인공인 지오와 유찬이의 시점이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둘 다 아픔이 있는 주인공입니다.

미혼모의 딸 지오, 화재로 부모님을 잃은 유찬이.

그 둘이 만나서 서로의 아픔을 털어 놓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지오와 유찬이의 지독한 여름이 지나가지 않았을까요.

그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나만 지옥에 있었던 건 아니었구나. 

상대방의 선함과 용서가 나의 독기를 무너뜨릴 수도 있구나.

그렇게 또 가족이, 친구가, 이웃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지독한 여름이 가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을이 오는 것처럼.

지독한 여름 같은 아픔을.

그 여름을, 그 아픔을 한 입 베어 물어주는 모습에서.

맘이 참 따뜻해집니다.

읽고는 우리 딸에게도 참 좋은 친구가.

우리 딸의 아픈 마음, 속상한 마음을 한 입 베어 물어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 입만 베어 물어줘도.

그 한 입의 아픔만 사라져도.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기지 않을지.


물론 저 부터도 그런 엄마가 되어야겠죠? 


'당신의 삶이 여름의 햇살만큼 눈부시길 바란다.' ... 

작가님 응원 감사히 받아 갑니다.


작가님!

힘드시겠지만,

좋은 책. 자주 자주 출간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청소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좋은 소설 많이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갈기갈기 찢어진 채 집 밖으로 뛰쳐나왔는데 그 애가 서 있었다.
하필이면, 하필이면, 또
그 애가. - P55

"너 하나도 안 불쌍해."
"알아," - P85

확실히 알겠다. 선함은 다른 사람까지 선하게 만들고야 만다. - P104

‘보면 몰라, 방금 내가 네 여름 먹었잖아.
... 네 가슴에서 자꾸만 널 괴롭히는 그 못되고 뜨거운 여름을 내가 콱 먹었다고. 이제 안 뜨거울 거야. 괴롭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을 거야.‘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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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국어 : 독서 (2023년) - 노력한 만큼의 점수를 위한 올바른 국어 공부법 순수국어 (2023년)
유민우 지음 / 싼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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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학기내신준비를 위해 문학편부터 구입합니다. 단순한 기술이 아닌 진짜 지문을 이해하며 읽으며 분석하는 방법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노트 활용도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유튜브에 도움될 강의가 너무 많아서 이제야 안 게 아쉽지만. 앞으로 교재도 유튜브 영상도 열심히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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