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하자!

2021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 필수암기집 + 동영상강의 + 암기프로그램 + 기출CBT ㅣ 2021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길벗 R&D 외 지음 / 길벗 / 2020년 9월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하는 것으로도 합격할 수 있다면 얼마나 현명한 시험전략일 지 알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시험에 나오는 것 외에도 공부를 한다는 것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실패가 되는 불합격으로 가는 길임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수험생에게 시험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합격의 전략을 알려주는 그런 교재가 있음을 가르쳐 주는 것이야말로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나 컴퓨터를 다루는 분야에서는 실기시험이 중요하고 그 실기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필기시험에 합격하여야지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실기시험에 더 중요 하기에 필기시험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은데 그런 점을 극복하게 해주는 교재가 길벗 출판사에서 나오는 시나공 컴퓨터 활용능력 1급 필기 교재입니다. 실기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필기를 효과적으로 합격하게 해주는 맞춤형 교재라고 생각이 듭니다. 수험생에게 어느부분을 공부하여야 할지 짚어주고 어는 부분이 주요 빈출되는 부분인지 수험생에게 요령을 잘 알려주는 교재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나공 컴퓨터 활용능력 1급 필기 교재 한권으로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100자평] 보건교사 안은영

보건교사 안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겠습니다.-보건교사 안은영씨에게

보건교사 안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학교라는 공간을 그리고 학교의 보건교사님에게 이렇게 관심을 준적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립학교의 보건교사 안은영에게 말입니다.
학교선생님이라는 한 개인에게 그리고 선생님이라는 이중적인 사회적인 지위를 가진 선생님이면서도  그런 소재를 이렇게 쿨하게 그려낸소설이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녀는 어쩌면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중 한명이자 또 한명의 평범한 여성인데 어쩌면 그녀가 가진 능력으로 그녀가 가진 초능력아닌 초능력으로 그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그동안 보아왔던 서사공식인 평범한 인물을 가진 이가 특별한 능력을 부여받아 서사를 이어가는 전형적인 이야기가 아닌 개인적으로 색다르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사건을 해결해나가면서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말입니다. 그 능력이라는 것이 거창하게 느껴질법도 한데  정말 어디서 이런 상상력을 얻어왔을까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읽었던 학교소재의 소설들이 어떠한 내용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장편소설입니다. 장편소설이면서도 연작소설같은 소설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평범하지 않은 제목을 붙여놓아서 더욱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을 둘러싼 여러 에피소드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아들면서 때로는
위트있게 때로는 가슴 찡하게 다가왔습니다. 이 세상에 또 다른 보건교사 안은영씨가 존재하듯이 이 세상에는 얼마나 다르면서도 특별하면서도 평범하면서도 때로는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필력이 좋았습니다. 보건교사 안은영이라는 소설에 대해서 또 다음 이야기가 설레어지고 기다려지게 됩니다.

지금 세계의 또 다른 위로

너무 한낮의 연애 (리커버 한정판)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김금희 작가님을 만난 건 처음이었습니다. 복자에게라는 장편소설이 끌려 책을 집어 들었다가 바로 옆의 작가님의 소설집이 보였습니다. 그 작품이 너무 한낮의 연예입니다. 책 제목이 좋아서 아! 연예 소설집이구나 하면서 읽게 되었는데 소설 속의 이야기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삶 속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이고 삶은 어떤 것일까? 하는 물음이 다가왔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인 우리 자신의 모습들이 많이 그려져 있었고 한편으론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이들보다 나은 것일까? 아니면 이들과 어쩌면 닮아있지 않나 하면서 그런 물음으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많이 변해버렸고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돼지국밥집에 가서 앉아서도 서로 경계해야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돼지국밥을 가져다주시는 이모님의 손에는 하염없이 더 거칠어 보이고 돼지국밥 주인도 점점 텅빈 홀을 보면서 하루하루를 견디는 게 얼마나 지옥일지 가늠이 안 됩니다. 세상이 이러하니 방구석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다는 것, 소설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게 느껴지는지요!

김금희 작가님이 하루를 견디고 책을 집어들었을 당신에게, 당신은 물을 자격이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고 하셨는데 코로나로 인해 힘든 분들에게 잠시나마 소설을 읽으면서 그리고 삶의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년에는 좀 더 나은 세상에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00자평] 2021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6쇄)

2021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10쇄) - 공무원 9급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전한길 지음 / 전한길한국사 / 2021년 2월

전한길 선생님의 강의력만큼이나 교재도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