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Diary - 내가 쓰는 영어 다이어리
Kate Kim 지음 / 명지출판사 / 201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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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의 책이다.

항상 저자를 살펴보는 편인데 이 책은 무작정 내용부터 읽어 보았다. ㅋㅋㅋㅋ

그냥..어떤 느낌일까 하고 말이다.


전문적인 느낌 보다는 이웃집 언니? 누나? 같은 뭔가..그런 분위기?

그런 느낌의 책이다.

뭐..이거..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네 ~


일단 시작부터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다이어리 쓰는 법(물론 영어로)이 나와있다.

교과서적인 느낌이 아닌지라 사실 더욱 관심있게 보았다.


사시로운 감정, 날씨, 시제 등등의 표현이 종류별의 내용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보통..영어 다이어리 같은 하루 하루의 긴 예제가 아닌 문장별로...단어별로 끌어다가 쓸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정말 책보기에 부담이 없었다. ㅋㅋㅋ  (그냥 나중에 나한테 필요한 문구만 갖다가 쓰면 되니깐 ㅋㅋ)


확실히 좋았던건..

한글을 쓰던 그 느낌의 문장 구성을 어떻게 적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게 웬걸 !!!  이 책에 나와 있었다.


특히 메모 형식의 표현들은 ~~  아 !!  정말 내게 필요한 것들이였다.

정말 읽는 내내 (사실..이 책은 읽는 다는 표현 다체가 조금 생소한 표현이다. ㅋㅋ) 가슴 설레이는 문구들이 많이 있어서

자꾸 보고 또 보게 되었다.


Quotes ~ ㅎㅎ

카카오 프로필에 적어 놓을 만한 것들도 상당히 많다는 사실이 더욱 나를 흥분되게 만들 정도였다.

 

책을 5번 정도는 읽은 것 같다.(앞서서도 말했지만 이 책은 정독의 느낌이 아니다. ㅋㅋ)

그 만큼 볼때마다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더욱 반복이 필요한 책이며,

또한 현재 영어에 관심이 부쩍 커버린 내게도 큰 보물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책들이 있다.

추천해주는 책들도 있고 베스트 셀러..그리고 유명 작가들의 책..

뭐 많은 책들이 있지만 정작 본인에게 가장 유용한 책이 가장 소중한 책이라 생각한다.


그러기에..오늘 난 이 책을 나의 소중한 책 리스트에 살짝 넣어 보려 한다.

조금은 딱딱하지 않고 감성적인 영어의 필요성이 필요한 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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