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챗GPT, 바드, 빙, 하이퍼클로바X까지 한 권으로 끝내기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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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놀랬던 것은...
생각보다 작은 책자여서 놀랬고 책을 읽다보니 알찬 내용에 다시 놀라게 되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정확한 정의와 함께
구체적으로 그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를 저자 스스로 꾸려가면서
책의 내용은 전개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책 제목 그 자체가 너무 끌려서 선택한 책이지만
책 내용면에서 디테일함에 굉장히 흡족하면서 책을 읽었다.

무엇보다 기술적인 내용들을 깊게 파고든다기 보다는
넓게 활용하는 방법들로 구성되어
가볍게 읽어내려가기 편하게 되어 있다.

파트는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내부에 소단위로 챕터 시리즈로 연계되어 있다.
보통 책을 권할때 책의 특성에 따라 관심이 있는 부분부터 읽을지
아니면 처음부터 읽을지를 나 나름대로 결정하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 읽는게 더 좋다는 판단이 섰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어렴풋이 들은 내용과 정의들을
첫 페이지에서부터 짚고 넘어가게 되어
읽다보니 모든 내용들이 차곡차곡 쌓여지는 느낌이 들었다.
파트 3,4는 조금 더 상세한 내용들을 다루었기에,
앞의 내용들을 충분히 읽고나서 접하기를 추천한다.

챗 GTP는 다루다 보면 뭔가 싱거우면서도 좋은 내용들이 쏟아지고는 하는데,
역시나 정확한 요청과 질문을 해야만 원하는 대답들이 나오곤 한다.
그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이 책에서 충실히 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프롬프트 엔지니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지의 영역으로 생각된다.
조금 더 AI 원리를 다양한 측면에서 접하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이 책을 읽어보기를 강추한다.
한손에 들기에도 편하기에 이동하면서 읽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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