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성경책 2 - 성경을 읽다가 덮어 버린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성경책 2
박창두 지음 / 누림과이룸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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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가 덮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

많은 궁금함과

인간으로써 이해되지 않았던 수 많은 이야기...

그 이야기가 담긴 성경을 조금 더 쉽게 쓴 책!

조심스럽게 읽어 내려가 보았다.

1권과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은 주로 천지창조의 창세기 내용이 중심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흥미롭고 궁금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기도 하다.

하지만 성격책에 나와 있지 않은

많은 내용이 덧붙어 있어 읽다보니 해석의 의미에 머무는 건지..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인지..

아니면.. 없는 내용을 어디선가 가져와 붙임 설명을 하는 것인지

사실 많이 헷갈렸다.

성경책을 이렇게 해석을 해도 되는가?

성경책에도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을...

정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 내용을 이렇게 적어도 되는가 싶은 부분이 있었다.

특히 천지창조에 대한 이야기는 과학적으로도 쉽게 나타내기도 어려운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이해되기 힘들게 쓰여진게 성경책보다 조금 더 어려운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2권은 사뭇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

성경책에 나와 있는 말씀을 근거로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것과

하나님께서 뜻하신바를 잘 표현해 놨다.

저자가 혹시 다른건가?

이런 느낌이 들정도로...

하지만 2권도 역시 뭔가 설명을 하다가 마는 듯한..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조금만 더 깊은 해석이 있었더라면 하는 부분들이 꽤 있었다.

어떠한 주제에 대해 관심있게 언급은 되었으나

그 결말이 약간 느슨한 느낌?

암튼..

새로운 시각에서 성경책을 재해석 하는 부분은 상당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3,4 번째 권은 조금 더 심오한 내용이 담겨 있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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