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레젠테이션 슈퍼히어로 - 스크립트 구성부터 청중을 사로잡는 제스처까지 초보도 네이티브처럼 프레젠테이션하는 기술
론 카훈.클라라 강 지음 / 라온북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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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영어 프레젠테이션 책을 많이 봐왔기에..

그러한 류의 책인 줄만 알았다.

뭐..영어 프레젠테이션에서 필요한 문장 같은게 필요한 거겠지...싶었다.

그런데 이게 웬결 !!!!


와우 !! 

읽다보니 정말 감탄을 연발했다.

본질적인 한국인이 필요한 영어프레젠테이션의 문제점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큰 어려움들이

너무나 솔직 담백하게 담겨 있기에 빠져들며 읽었다.


프레젠테이션의 도입 부분부터 청중이 참여토록 유도하는 부분들이

실제로 내가 그토록 바라던 프레젠테이션이였다.

이 책은 정말 정말 정말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필요한 사람..아니..

어찌보면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해왔는데 수없이 실패한 사람이 본다면 엄청난 파괴력의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철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 한다는 건 너무나 버겁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특히 발표 도중에 청중의 동의를 얻는 다는 것만큼 힘든것이 있을까 싶다.

 

 

 

 

관심을 유도하는 것 ~

청중이 듣고 싶지 않은 내용을 연달아 이야기 하지 않는 것(청중의 눈치를 볼 수 있는 능력 !)

청중과 교감할 수 있는 공통점을 찾는 것 !


발표하기도 바쁜데 (솔직히 영어로 말하기도 쉽지 않은데...)

청중을 신경 쓴다는 것은 한국말로 하기에도 쉽지 않음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러기에 자신감을 더욱 갖고 임해야 한다는 본문의 내용 !!!


한국인의 가장 큰 두려움은 '실수'가 아닐까 한다.

이 책은 그 '실수'가 수없는 연습을 통해 없앤다기 보다는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한다.

어쩌면 이게 정말 우리가 필요한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이 책에서는 또한 긍정의 이미지, 긍정의 감정들을 상당히 중요시 여긴다.

부정적인 전달과의 비교를 통해 왜 긍정이 중요한지에 대한 이점들을 말해준다.

 

 

 

 

 

영어를 유연하게..자연스럽게..하는 것은 단순 반복을 통해 외우고 시간을 투자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영어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을 더욱 깊게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 주고 싶다.


한국인의 문제점을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도와주기 위해 쓰여진 책 !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아직도 두려운가?  이 책이 도와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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