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잠깐 생각해보았지만 여행은 새로운 환경하고는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여행은 말그대로 나그네일 뿐이다. 굳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않아도 되는. 여행자의 마음가짐이라면 새로고침은 어려울 것 같다.

시속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서 ‘아, 이러면 안 되겠구나‘ 하는 절박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후회를 통해서 절박함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게 사실은 제가 새로고침을 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필요하다면 ‘메멘토 모리‘
전략을 쓰세요.
새로운 환경에 자신을 놓이게 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전략입니다.
예를 들면 학교를 옮긴다거나 유학을 간다거나 하는 거죠. 삶의 환경이바뀌면 저절로 새로고침이 이루어집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집을 구하고 차를 구하고 가구를 놓고………. 하나하나 삶을 완전히 리셋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한테는 그것이 굉장한 스트레스겠지요. 일상적이고 안정적인 상태로부터 벗어난 삶이니까요. 결국은 그 삶도 언젠가는 일상이될 테니, 한동안만 그 혼란스러움을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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