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표지도 여름휴가와 잘 어울리고 또다른 시선으로 보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 책 휴가지에서 읽고 싶은 책이에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 늙은 여자 - 알래스카 원주민이 들려주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짐 그랜트 그림, 김남주 옮김 / 이봄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존리뷰단 덕에 이 예쁜 책을 먼저 만나게 되어 아주 행복했어요!

다소 상투적인 제목의 ‘ 두 늙은 여자’
제목자체로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지만..

예쁜 표지와 적당한 두께의 이 책은 바로 읽고 싶어지게 만들었고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하는 마법이 있는 책이었다죠!!


알래스카판 고려장인가!
두 늙은 여자들을 두고 가기로 한 젊은 무리들이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불만에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고 스스로가
쓸모없다고 인식하게 만든 것도 본인들이었기에 그들의 결정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무기력하게 죽음을 마주한것이 아니라
우리 뭔가 해보고 죽자고 외치고..

스스로 살아남으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하기 시작했다.


노력하는 이들을 하늘도 도우셨는지..

다람쥐를 잡아 끼니로 먹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날의 기술들을 떠올려 사냥도 하고
저장고가 필요할 만큼의 물고기도 잡고
둘만의 삶을 새롭게 꾸려나가게 되었다!

젊은 가족들에게서 버려진 노년의 성장 소설이라니!!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내용의 이 이야기를 읽으며, 아직 젊고 힘이 있는데도 좌절해있는 여러 지인들도 떠올랐고..
이제 늙었다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무너지고 있는 지인들도 떠올라 그들에게 이 두 늙은 여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졌어요!

죽음만이 내 앞에 놓여져있구나 생각할 수 있는 시기에도 이렇게
힘을 내 살아간 두 여인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거라 믿어요!

벨마윌리스의 이 야기 참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 늙은 여자 - 알래스카 원주민이 들려주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짐 그랜트 그림, 김남주 옮김 / 이봄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존리뷰단 덕에 이 예쁜 책을 먼저 만나게 되어 아주 행복했어요!

다소 상투적인 제목의 ‘ 두 늙은 여자’
제목자체로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지만..

예쁜 표지와 적당한 두께의 이 책은 바로 읽고 싶어지게 만들었고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하는 마법이 있는 책이었다죠!!


알래스카판 고려장인가!
두 늙은 여자들을 두고 가기로 한 젊은 무리들이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불만에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고 스스로가
쓸모없다고 인식하게 만든 것도 본인들이었기에 그들의 결정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무기력하게 죽음을 마주한것이 아니라
우리 뭔가 해보고 죽자고 외치고..

스스로 살아남으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하기 시작했다.


노력하는 이들을 하늘도 도우셨는지..

다람쥐를 잡아 끼니로 먹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날의 기술들을 떠올려 사냥도 하고
저장고가 필요할 만큼의 물고기도 잡고
둘만의 삶을 새롭게 꾸려나가게 되었다!

젊은 가족들에게서 버려진 노년의 성장 소설이라니!!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내용의 이 이야기를 읽으며, 아직 젊고 힘이 있는데도 좌절해있는 여러 지인들도 떠올랐고..
이제 늙었다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무너지고 있는 지인들도 떠올라 그들에게 이 두 늙은 여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졌어요!

죽음만이 내 앞에 놓여져있구나 생각할 수 있는 시기에도 이렇게
힘을 내 살아간 두 여인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거라 믿어요!

벨마윌리스의 이 야기 참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범죄자 - 상
오타 아이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건의 발단.. 2005년 3월 25일 역앞광장!
( 아마도 티저북도 이 날짜와 비슷하게 맞춰 읽어보라고.. 3월 25일 전에 다 보내주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죠!!^^)
아렌을 기다리던 슈지 그리고 의문의 살인사건.. 5명의 피해자 !
4명은 사망, 홀로 살아남은 생존자 슈지..


왕따 당하는 경찰 소마..약물 복용자가 범인인가 싶었는데... 
그는 무차별 살인범의 복장으로 발견되고 죽은 용의자가 되었지만 가짜 범인!!

사라진 진짜 범인과 숨겨진 사연은 무엇인지???!!!
마지막 살아남은 피해자 쇼지에게 ‘달아나’ '열흘만 살아남아 '라고 한 사람은 누구인지??
나머지 살해된 4명과 슈지의 사연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슈지는 진짜 범인의 습격을 당하고,
소마는 슈지를 찾아다니다, 습격당하고 있는 슈지를 구하고 함께 도망자의 신세로!!


그리고 슈지를 역앞 광장으로 불러내게 한 역할을 한 아렌...
피해자 슈지 그리고 왕따 경찰 소마 이들의 열흘간 무사히 버텨낼지..
멜팅페이스 증후군과 다큐멘트 21, 야미리즈는 또 연관이 있는 것인지...
게다가 야미리즈는 소마의 친구로..슈지 & 소마가 도망친 곳..

무차별(?) 살인사건이 일어난지 열흘째 되는 4월4일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이 가득하게 한 티저북의 결말...

이후 상하권 속에서 펼쳐질 이야기들 완전 궁금해요!!!

티저북을 읽은 사람은 책을 사지 않을 수 없는 ..@@

티저북은 대 성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에 읽고 싶어지는 책으로...
딱 좋을..
[그 겨울의 일주일 ] 이라는 책을 선물받았어요.

티저북이라 끝까지 읽지는 못했지만..
P.144 까지의 내용을 읽고 보니..
정식 출간본도 궁금해지고 더 읽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이야기..

조용한 시골마을 스토니브리지에서 살던 치키는
대도시 뉴욕에서 여행온 총각 윌터를 만나고..윌터와 해변도 거닐고 데이트를 하다 사랑에 빠지고 말았네요.

무책임한 (?) 윌터의 말에 빠져 부모님의 반대에도 윌터를 따라 뉴욕으로 왔지만..
윌터도 변하고...
결국은...혼자 남게 되었는데..

"그는 어디에서도 이만큼 오래 머물렀던 적은 없었다고 했다.
그녀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싶진 않았다고 했다.

자기가 그녀를 처음 찾아냈던 아일랜드로 돌아가라고, 그는 그녀에게 간곡히 말했다."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우연히 알게된 캐시디 아주머니를 찾아갔다가
셀렉트 게스트하우스에 자리를 잡고 생활을 하네요 .

캐시디 아주머니가 조용하면서도 강한 분이라..치키도 잘 배우게 되고..
보고 싶은 부모님, 고향에도 오갈 수 있도록 조언도 해주고..

결국은 치키가 혼자 일어설 수 있도록..
퀴니의 스톤하우스를 인수해 제 2의 캐시디처럼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네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 채 작고 흔들리는 배에 타고
출렁거리는 바다로 나아갈 용기는 누구에게나 있었다.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는 일이 너무 어렵지는 않겠지?



치키는 캐시디에게 도움 받은 것처럼 리거 돕고,
도망쳐온 리거가 가정까지 꾸릴 수 있도록 성장시켜주고..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의 새 인생은.



치키 스스로의 성장 이야기에 이어..
다른 아이들까지도 성장 시키는 이 이야기..참 좋았어요.

스톤하우스가 정식으로 일반인들에게 오픈하는 날을 앞두고..티저북은 마무리 되었는데..뒷 부분도 너무 읽고 싶어요!!^^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의 새 인생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 채 작고 흔들리는 배에 타고
출렁거리는 바다로 나아갈 용기는 누구에게나 있었다.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는 일이 너무 어렵지는 않겠지?

"그는 어디에서도 이만큼 오래 머물렀던 적은 없었다고 했다.
그녀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싶진 않았다고 했다.

자기가 그녀를 처음 찾아냈던 아일랜드로 돌아가라고, 그는 그녀에게 간곡히 말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