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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라이프 -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6월
평점 :
행복은 크게 즐거움적 행복, 의미적 행복이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의미적 행복을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으로 인해 의미적 행복을 행복이라 잘 생각하지 않으며
즐거움적 행복처럼 가벼운 의미로만 행복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행복은 즐거움과 의미 모두에서 느낄 수 있고 그 두가지는 각자 영향을 주고 받으며 공존하지만
결국 좀 더 오래가고 힘이 쎈 행복은 의미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로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미적 행복은 거창한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기쁨도 충분히 의미적 행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행복을 느끼고 그것을 행복이라고 스스로 인지하는 것은 인간뿐입니다.
그래서 행복은 인간적인 것이고 동물과 구별되어지는 특성으로 존재합니다.
결국 이 책이 말하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기 위해 갖추면 좋을 "인간으로서의 태도와 자세"에 관한 이야기로 귀결됩니다.
인간이 인간의 "격"을 갖추었을때 동물과 구별됨과 동시에
인간만이 가능한 즐거움과 만족감을 얻을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의미없이 램덤으로 태어나버립니다.
하지만 동물과는 다르게 '내가 태어났다' 는 것과 '나는 언제가 사라질 것이다' 라는 것을 인지합니다.
그래서 "내가 누구이고,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라는 상념이 자연스레 들어버립니다.
'나'와 '나의 라이프'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어떤 식으로든 나라는 존재와 나의 라이프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해 집니다.
도대체 굿라이프란,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요.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지는 각자의 선택이지만
결국 개인을 성장시키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 요소는
다는 아니어도 많은 부분이 학문적으로 연구되어졌다고 합니다.
저자는 "인간의 품격을 보여주는 태도와 자세"가
의외로 행복감에 아주 많이 영향을 준다고 애기합니다.
또 장단기적인 목표나 관심사의 유무도 중요하며
스스로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 가치관을 갈고 닦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결국 행복과 자존감이 고양되는 삶은
그저 마음을 고쳐먹는다든지 정신수양적인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나에게 던져진 환경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와 행동으로 대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