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마무리 하면서 무엇으로 이 힘든 세월을 위로하고 마음을 전할까 하여 글을 올립니다.

고대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이 슬픔 많은 세상을 불제자들이 공(空)으로 돌려 인연을 초월하고자 한 것과 달리, 그 고통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질서가 있음을 발견하고 그 자체를 인정하였습니다.

그 진리를 '로고스'라 이름하였는데 아마도 에베소에서 일반화된 키워드였던 것 같습니다. 

에베소 출신의 헤라클레이스토스의 영향력이 후에  계시의 말씀 요한복음 성서를 기록할 때 시대의 진리로 통용되고 있던 언어 '로고스'를  에베소 사도 요한이 차용하여 기록하였습니다.  

알다시피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목격하고 함께한 제자입니다.

저는 설교할 때 창세기 첫 절과 요한복음의 첫 절 분위기가 같다고 언급하곤 합니다.

태초의 창조, 태초의 로고스(변하지 않는 진리, '말씀'으로 번역)는 창세 이후 그 계시가  성취되었다는 것을 요한은 밝힘으로 세상에 이 기쁜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빛이 세상에 왔으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세월이 고통스러운 이유는 성서에 잘 기록되어 있으니 한 번 확인하면 될 것이고, '로고스' 안에서 진리와 자유를 얻는 것도 예수님을 알면 될 일입니다. 

세상 종말에 계시하신 말씀대로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으로 다윗의 동네에 오셨습니다!

'예수' 이름 뜻은 ' 구원' 입니다.

영원을 결정할 때입니다.

이것이 이 시대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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