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한대요
권현수 지음 / 시공사(만화) / 1998년 5월
평점 :
절판


권현수 님의 책은 뭐랄까.. 약간의 중독성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특별히 재밌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볍게 읽을 만한 짧은 내용의 만화책을 찾을때는 어김없이 들고 오게 되기 때문이다. <사랑을 한대요>는 <비밀은 없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 이어 3번째로 읽는 권현수 님의 단편집인데 역시 위와같은 이유로 읽게된 책이다.

책은 3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단편과 두번째 단편이 연결되는 내용이므로 내용상 두가지 이야기라고 할 수있다. 첫번째 단편 '하얀 눈이 온대요'는 영화보길 좋아하는 이지가 같은 동아리의,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무진 선배를 좋아한다는 내용이다. 두번째 단편 '사랑을 한대요'는 함께 꼬박꼬박 영화보는 사이가 된 이지와 무진이지만 사귀는건 아닌.. 애매모호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이야기이다. 세번째 단편 '그곳에 니가 있었어'는 신혼여행 떠나는 길에 공항에서 신랑을 차버리고 혼자 신혼여행을 갔다가 그곳의 가이드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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