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지급][2018년세네칼변경된제품]랜덤하우스코리아]New 올림포스 가디언[전68권]올 - ★出版社직영판매점★(정품인증)100% A/S 보장.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올림포스 가디언 전집 구성 70권, 보기만 해도 든든합니다!! ^^*

 

컬러링 북에 소개된 모델은 당연히 그리스 신들이랍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계보도

 

랑베르 시지스베르 아담의 <바다를 잠재우는 포세이돈>

중간중간 조각이나 명화와 같은 예술품들을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을 소개하고 있어 글의 이해를 돕습니다.

 

우주의 기원 '카오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오늘날 우리들이 특정 단어로 굳어진 일화들이 유난히 많이 있습니다.

 

 

<올림포스 가디언> 2018년 최신개정판은, 가벼운 소프트 커버에 애니메이션 느낌을 주는 표지로 전면 교체했답니다. 정말이지 생생한 애니메이션 느낌이 팍팍 전해져 오지 않나요~?

 


 

60권의 스토리북은, 토마스 불핀치 원전 100%에 가깝게 풀어낸 그리스 신화가 녹아 있습니다. 인문학과 명화, 과학, 별자리 등을 구현한 학습권 8권, 그리스 신들을 모델로 한 컬러링북,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계보도까지 전 70종으로 알짜배기 구성입니다.

 

1. 세상의 시작, 제우스의 탄생
세상의 시작을 알리는 '카오스'와 신들의 신 '제우스'의 탄생이 소개됩니다. 어둠의 신 에레보스, 밤의 여신 닉스, 낮의 신 헤메라, 공기의 여신 아이테르를 통해 밤과 낮,어둠과 밝음이 생기면서 세상은 모습을 갖춰 갑니다. 땅의 신 가이아, 하늘의 신 우라노스, 거인 티탄족, 그리고 열 두 남매 티탄 중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 제우스가 탄생합니다. 하늘과 땅의 전쟁이 벌어지면서 제우스는 아버지를 왕좌에서 밀어내고 신들과 인간을 다스리는 왕이 됩니다.

2.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제우스를 속이고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준 프로메테우스는, 매일 반복적으로 독수리에게 간이 파먹히는 고통을 받다가 밤에 회복되는 형벌을 받습니다. 다행히 헤라클래스 덕분에 독수리는 죽고 프로메테우스는 고통을 끝내게 됩니다. 그러나 제우스의 뜻에 따라 인류는 불에 버금가는 벌을 받습니다. 최초의 여자 '판도라'를 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의 아내로 보낸 것입니다. 그녀는 절대 열어봐선 안된다는, 온갖 재앙이 봉인된 제우스가 준 상자를 열면서 세상에 불행을 퍼뜨리지요. 마지막에 남은 희망까지도요. 여기서 알아서 좋은 게 없는 위험한 비밀을 '판도라의 상자'에 비유한 어원이 시작됐답니다.

3. 프시케를 사랑한 에로스
흠잡을 데 없는 프시케의 아름다움에 대한 칭찬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귀에까지 들어갑니다.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 대한 질투와 분노로 아들 에로스를 시켜 벌을 내리려 하지요. 그러나 에로스가 프시케를 향해 쏜 화살은 에로스 자신이 맞으면서 오히려 프시케를 사랑하게 됩니다. 
서풍의 신 제피로스가 남편이 될 에로스에게 프시케를 데려다 줍니다. 프시케는 어둠속의 에로스를 괴물이라 생각합니다.

4. 에로스와 프시케의 이별
아름다운 궁전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프시케는 얼굴을 보지 않기로 한 약속 때문에 남편 에로스의 얼굴을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프시케 언니들은 남편의 얼굴을 확인하라고 부추기고, 프시케는 약속을 어기고 맙니다.

5. 프시케를 시험하는 아프로디테
에로스는 크게 실망하여 떠나 버리고 프시케는 후회와 그리움을 안고 에로스를 찾아 떠납니다.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세 가지 시험을 치르게 합니다. 창고 안에 수북히 쌓인 곡식들을 종류별로 가려 놓고, 양들의 황금빛 털을 한 웅큼씩 뽑아 오게 하고, 지하 세계 에레보스로 가서 페르세포네의 아름다움을 얻어 상자에 담아 오는 것이지요.

6. 사랑을 되찾은 프시케
아프로디테 여신의 마지막 시험을 통과히기 위해 죽어서나 갈 수 있는 에레보스로 간 프시케는, 온갖 역경을 통과하고 페르세포네의 아름다움을 상자에 채워오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상자속의 아름다움을 바르려고 뚜껑을 연 순간, 지하 세계의 잠에 빠져 들지요. 여전히 프시케를 사랑한 에로스가 프시케를 발견해 잠에서 깨우고, 제우스를 찾아가 자신들의 결혼을, 아프로디테를 설득해 승낙받을 것을 간청합니다. 결국, 그간의 시련과 고난을 극본한 에로스와 프시케는 성대한 결혼식을 치르면서 프시케는 여신이 됩니다.

7. 가장 아름다운 여신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바쳐진 황금 사과가 나타납니다. 질투 많은 헤라, 성격이 불 같은 아테나, 콧대 높은 아프로디테.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의 선택은, 지상 최고의 미인을 아내로 주겠다고 한 아프로디테를 가장 아름다운 여신으로 선택합니다. 훗날, 약속했던 아내 '헬레네'는 트로이 전쟁의 발단이 됩니다. 이로써 파리스의 황금 사과는, 아담의 사과, 빌헬름 텔의 사과, 뉴턴의 사과와 함께 인류의 역사를 바꾼 네 개의 사과 중에 하나가 되었답니다.

8. 전쟁과 지혜의 신,아테나
제우스의 머리에서 다 자란 모습으로 무장을 한 여신이 나타납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지혜로운 신, 전쟁의 신이지만 정의로운 전쟁에만 나서고 평화를 더 사랑하는 그 여신의 이름은 바로 아테나! 아테나는 난폭하기로 소문난 전쟁광 아레스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대결을 벌입니다. 결과는, 아테나의 승리로 끝납니다.


9. 아테나에게 도전하는 아라크네
옷감을 짜는 일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신 아테네와 인간 아라크네가 만났습니다.
아테네는 아라크네가 자신과 겨뤄보고 싶다고 하는 소문을 듣곤 노인으로 변장하여 아라크네를 찾아가고, 신과 인간과의 시합이 시작되었답니다.

10. 꾀가 많은 헤르메스
제우스는 아틀라스의 딸인 마이어와 사랑에 빠져 매우 특별하고 꾀가 많은 '헤르메스'라는 아기를 낳습니다. 헤르메스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아폴론의 소를 훔칩니다. 화가 난 아폴론에게 거북 껍데기로 만든 리라를 연주하면서 아폴론의 진노를 녹이고 사과합니다. 그리고 도둑질한 소까지 얻게 된답니다.
 
11. 제우스를 구한 헤르메스
헤르메스는 자신을 미워하는 헤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녀의 아기 '아레스'로 변신해 헤라의 젖을 먹은 뒤 신이 되고, 둘의 사이도 돈독해집니다. 괴물 티폰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제우스는 힘줄이 끊겨 잡혀가고, 헤르메스는 '판'과 힘을 합쳐 아버지 제우스를 구합니다.

12. 사냥꾼 아탈란테와 멜레아그로스
아탈란테는 딸이라는 이유로 부모에게 버림받지만 곰의 보호 속에서 아름다움을 지닌 동시에 남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춘 사냥꾼으로 성장합니다.  칼리돈에 사나운 멧되지가 나타나고 아탈란테는 멧되지 사냥에서 첫 번째 공을 세우지만 모두들 그녀를 반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칼리돈의 왕자 '멜레아그로스'는 아탈란테의 아름다움과 용기에 반해, 그녀에게 전리품을 줌으로써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이에, 외삼촌들의 비난을 받게 된 멜레아그로스의 행동은, 결국 큰 비극을 가져옵니다. 

13. 사자가 된 아탈란테와 히포메네스

아탈란테는 결혼을 하면 불행해진다는 신탁을 받습니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자꾸 청혼을 하자 아탈란테는 달리기 시합을 벌여 자기를 이기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언제나 아탈란테가 그들을 가볍게 이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히포메네스가 던진 황금사과를 줍느라 아탈란테는 시합에서 지고, 히포메네스와 아탈란테는 결국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결국 사자로 변하고 맙니다.

14. 월계수가 된 다프네
뛰어난 활 솜씨로 델포이의 뱀 피톤을 무찌른 뒤 우쭐해진 아폴론은 에로스가 작은 활을  가지고 노는 것을 두고 비웃습니다. 화가 난 에로스는 숲의 요정 '다프네'에게 상대방을 미워하게 하는 납 화살을 쏘고, 아폴론에게는 황금 화살을 쏘아 다프네를 사랑하도록 복수합니다. 아폴론은 다프네를 쫓기 바쁘고, 다프네는 아폴론으로부터 도망치기 바쁩니다. 결국, 강의 신이자 아버지인 페네이오스가 딸의 모습을 사철 푸른 월계수로 바꾸어 놓습니다. 괜한 갈등에 다프네만 희생양이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15. 마음씨 좋은 바우키스와 팔레몬
프리기아의 한 마을에 바우키스와 필레몬이라는 착하고 순수한 노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제우스와 헤르메스는 사람으로 변장을 하고 이 마을을 찾아옵니다. 그러나 마을의 어느 집 하나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마음씨 좋은 이 노부부만 빼고요. 이 노부부 덕분에 제우스와 헤르메스는 지친 심신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상 1권부터 15권까지 리뷰해 봤습니다. 낱권으로 따로 읽어도 무방하지만 연속성이 있는 내용이기도 해서 은근 끊을 수 없는 중독성, 장난 아니네요~ㅋ 잘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올림포스 가디언 읽겠다고 고집하는 아이를 보면서 느끼는 엄마의 뿌듯함까지^&^ 요즘 올림포스 가디언 덕분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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