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댄스 당쇠르 1
조지 아사쿠라 지음, 송수영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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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발레니나는 발레리노라고 하죠.  만화 첫 장면에 강렬한 남자 발레리노가 춤을 추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저도 예술 분야에 있는 사람이고 여러 경험도 많이 해보고 관람도 많이 하러다니는데도 발레나 오페라 같은

클래식과는 거리가 멀더라구요.

차라리 사물놀이보고, 탈춤보고 판소리를 듣는게 더 취향이랄까....

진짜 뼈속까지 한국인인가봐요.

여튼!!! 발레에 대해서 쥐꼬리도 모르는!!! 심지어 엄마가 발레학원 보내줬다가 하루만에 그만두고 나온 저도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그말 즉, 발레만 나오지 않다는 점!!!ㅋㅋㅋㅋㅋ

주인공 준페이는 어릴적 누나의 발레 공연을 보러갔다가 발레니노의 멋있는 연기에 반해 발레에 빠지게 된 소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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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년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발레를 그만두고 아버지의 직업인 무술 감독을 하기 위해 절권도를 배우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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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머리도 자르고 발레학원도 그만두고 절권도를 배우면서 남성다움을 들어내고자하는

주인공은 같은 반 조용한 소녀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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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는 바로 전학생 고다이 미야코!!!!

그녀는 매번 준페이가 남학생들에게 같이 절권도를 배우자고 꼬실 때 보여주는 점프를 보고

준페이가 발레 점프 방식으로 하는 것을 단번에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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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의 한마디!!

"우리 같이 발레 하자!"

그녀의 어머니는 막 발레 학원을 열었고 막 신설학원을 알리기 위해 큰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그 대회에 준페이와 같이 나가기위해 꼬신거지만!!!! 단순히 그것만은 아니죠ㅎㅎㅎㅎㅎ

꿈을 포기했던 소년이 늦었지만 다시 시작하는 가슴따뜻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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