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선생님이 사랑을 찾는 이야기..사랑을 찾기 위한 실험을 하면서 깊어지는 인간관계가 흥미로웠습니다.
이어지는듯 이어지지않아보이는 옴니버스로 인물소개를 마치고 본편으로 들어가는 전개가세기말 멸망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네요모든 등장인물이 애써서 삶을 지켜낸다는 느낌이 다른 세기말작품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