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읽다보니 어느새 혈계전선 2부 까지 읽어버렸네요이해하기 난해한 장면이 약간 더 늘어난 것 빼곤 1부보다 더 좋았습니다아직 이야기가 제일 핵심에는 다가가지 못한 것 같은데 3부에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괴물들이 가득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작가님특유의 크리쳐 디자인이 여전히 흥미롭습니다내용을 천천히 풀어가는건 좋았는데 얘네들이 흡혈귀 때려잡는 애들인거는 중반부가서야 알게되네요…
한 때 유행하던 데스게임은 허울일 뿐이고 사실은 블랙기업 사축개그물..흔한 판타지 위에 일상과 블랙기업 개그가 적절하게 섞여서 볼만했습니다. 길게 끌만한 소재가 아니라서 짧은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