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한번쯤은 꿈꾸는 휴직. 쳇바퀴도는듯한 일상속에 불쑥튀어나오는 사소한 이야기들이 좋습니다. 무직에서 비롯된 여유로움과 넉살은 부럽기까지합니다. 하지만 직장이 없더라도 피할 수 없는 가족이라는 관계가 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