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만에 배우는 경영학 수첩 - 바쁜 비즈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영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나카가와 고이치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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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왜 경영학을 배워야 하는가?

나는 공과대학을 나왔고 경영대학원을 졸업을 했다. 나로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는 했지만 경영학이라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도 했거니와 나중에 나 스스로 경영을 하는 자리에서 직접 경영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시작하게 된 부분이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누군가 나에게 '나는 경영학에 특별히 관심이 없고 그냥 회사에서 하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 왜 이것을 배워야 하는 거지?'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 이렇게 이야기를 해 주고 싶다.

 "안 배우면 결국 넌 도태된다"


이렇게 말을 하는 이유는 평생 시키는 일만 할 수는 없어서이다.

과거 생산직 인력이라고 하면 40년간 오직 똑같은 일만 반복해서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조금씩 변화는 있겠지만 오직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정해준' 일만 묵묵히 그대로 하면 보장이 되었던 것이다. 그 땐 그랬고, 그것이 그들의 최고 단점이자 장점이었다. 그런데 지금 당장 생산직으로 입사를 하는 사람조차 그것에 해당이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 변화는 정말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경영적으로 불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는 부분은 반드시 제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억울하다고? 그건 경영학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분명히 없어지려는 신호는 존재했고 그것을 알려주었지만 인지하지 못한 것일 뿐이다.


내가 배웠던 경영학 조차 이제는 OLD 한 내용이다.

책에서 나온 것들 중 몇몇은 사용은 되고 있으나 이제는 조금씩 변화가 필요한 내용도 있다. 특히 대규모 사업이거나 대기업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인 관료제의 경우 제조업에서는 필수 불가결하다는 판단이 있기도 했지만 많은 기업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애자일이 바로 그런 변화의 축이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모든 케이스에 모두 맞는 것은 아니라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답이 없는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그러라고 그 비싼 돈 줘가면서 경영자가 일을 하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거대한 변화의 기류 속에서 경영학은 계속 같이 변화하고 답을 내려고 노력 중에 있다.


작은 곳에도 마찬가지다.

당장 업무를 하면서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직급이 상승되면서 관리직으로 변화를 하게 된다. 나 역시도 점차 관리직으로 변화가 되어 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 관리직이 능통하지 못하기도 하고 해 본 적이 없어서 인력관리나 업무관리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모르는 '과거엔 유능했던'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회사 차원에서 억지로라도 경영학을 배울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두었다면 좋았겠지만 오직 '회사만을 위해 충성하던 그들'의 경우 이러한 여유를 찾지 못하고 지금도 신입사원의 마음으로 계속 일을 하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들을 계속 놔둘 이유가 사라진다. 그래서 우리는 상황에 따라 계속 변화해야 한다. 절대 불변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과거 세계를 호령했던 일본의 각종 기업들이.....

지금에 이르러서는 조롱거리로 몰락하고 있는 이유는 일본인 특유의 '변화에 대한 둔감' 도 있겠지만 경영자 역시도 오직 '과거의 영광'에만 빠져 있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 한국은 과연 다를까? 책을 읽으면서 사실 이정도 내용은 경영학 초반에 많이 나오는 내용이기도 한데 한국에서 가장 큰 권력을 지는 정치인들은 이러한 책을 한 번이라도 읽어본 사람들일까 의심이 될 정도로 현실과 동떨어진 말들을 하곤 한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누구나 꼭 알아야 하는 필독 '교양' 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경영학이라고 생각을 하고 짧은 시간 안에 맛보기 정도는 할 수 있는 아주 간결한 책이라 추천을 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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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 뗀석기에서 인공지능까지, 인간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왔는가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유영미 옮김 / 어크로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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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란 무엇일까?

사실 세대가 바뀌면서 지금은 창조적 사고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코딩적 사고가 중요하다고도 말을 하고 있는데 감성적인 생각보다는 이성적으로 '왜'에 대한 정확한 이유가 있는 사고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완전히 새로운 것에는 다양한 독창성이나 변화가 필요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창조적 사고는 이미 있는 것에서 조금씩 파생되어 나온다. 뗀석기부터 해서 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 등을 돌아보자면 바로 그 동물을 죽이거나 전쟁을 하기 위한 도구가 점차 발전된 것을 알 수 있는데 기존과 형태가 방법이 완전히 바뀐 것이 아니라 형태는 그대로에 재질만 바뀌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다른 시대라고 일컫는다. 이러한 변화가 창조일까, 아닐까?


우리가 생각이라는 것을 정의하는 시기는...

역사의 기록이 남겨져 있는 기원전~ 기원후 사이의 시간을 의미한다. 처음으로 기록이라는 것이 남겨지기 시작하면서 내부적으로만 전해내려오는 다양한 방식들이 점차 '효율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고 국가라는 강력한 권력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국가 간의 전쟁을 통해 사람 개개인이 아닌 국가에서의 사람 한 명으로 나타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매우 답답한 노릇일 수도 있지만 우리의 발전이 전제주의부터 시작했던 것을 보면 더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존재했던 나라가 더 크게 성공했던 시기가 무려 2000년 이상을 지배했던 것을 보면 오직 '지배자를 위한 사고'가 주를 이뤘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다가 변화가 오게 된 것은 르네상스 시대일 것이다.

인구가 증가하고 신에 대한 의존도가 과거보다 조금씩 희미해질 무렵(즉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이 늘어났던 그 시점) 다양한 미술가, 음악가, 과학자들은 과거에 의존하지 않고 지금 당장 눈으로, 혹은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특히 창조라는 부분에서 예술가들의 공헌은 어마어마 했는데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라고 부정을 할 수 있는 창조성과(르네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이후부터 나오는 초현실주의 등과 같이 시각으로만 생각했던 분야에서 점차 감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한다.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창조성은 정말 놀라운 역사의 한 편이 되었다.


이처럼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은 의외로 지루함에 있다.

현대 사회에서 창조를 얻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지루한 나머지 소위 '멍 때리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시간 조차도 다른 일을 하는데 써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 사실인데, 과거 많은 변화를 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지루함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었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왜 그 상황에서 꼭 이러한 결과만이 나온다는 생각이 들까?'라는 스스로에게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창조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사실 책이 좀 어려운 편이다.

이해를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의 연속이기도 하고, 그만큼 뇌과학이나 변화, 창조에 대한 부분에 지식이 없다면 대체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고민이 되기도 하는 책이기도 하다. 하지만 책을 찬찬히 읽어보면 의외로 '아, 맞다, 이런 부분에서는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만큼 저자의 글솜씨에 출구가 굉장히 잘 펼쳐져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각종 도구들의 과거 사람들의 창조성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이해가 되겠는가? 과거를 알아야 지금도 알고 미래도 알 수 있다는 말이 이 책에서 보이는 교훈이자 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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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서
정용대 지음 / 델피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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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해 보았는가?

아, 난 안 했다. 내가 남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 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생각만 해도 아플 거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굳이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 것 일수도 있다. 그런데 와이프는 가끔씩 여기저기 왁싱을 하는 것 같다. 물론 막 본격적으로 전부 다 하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여자들은 다리나 겨드랑이의 털은 왁싱하는 것이 거의 기본이라고 말을 하는 세상이니 나도 그냥 그러려니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면서 왠지 '왁싱'이라는 것에 조금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세진과 송희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왁싱샵에서 남자친구를 잃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남자 친구의 죽음을 잊지 못하고 단서를 잡기 위해 뛰어든다. 사실 그저 눈물로 지새우다가 끝날 수도 있었는데 과거를 자꾸 되새기다가 보니 죽기 전에 매 번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현상을 기억하게 되었고 그곳을 뒤져서 결국 단서를 찾아내게 된다. 그런데 대체 왁싱샵에서 죽은 것과 주인공들이 왁서가 되는 것은 무슨 연관관계가 있었을까? 책의 시작에서는 이렇게 생각이 되면서 '왜? 얘네들은 왁서가 되려고 하는 것일까? 왁싱샵을 차려서 보다 보면 다른 단서가 나와서 그런 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의문은 중반부터 풀리기 시작한다.

책의 내용이 중반으로 넘어 가면서 '왜'라는 것에 대한 의문이 풀린다. 시점이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면서 왜 남자 친구가 살해를 당했는지가 오버랩된다. 추리소설 같지만 추리에 대한 부분은 사실 그리 크진 않지만 전반적인 내용이 빠르고 흥미롭게 진행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가 책을 굉장히 빠르게 읽을 수 있었는데 몰입도가 상당히 높아서 그랬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왜 남자 친구는 그러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주인공은 왜 급하게 왁서가 되어서 더 높은 기술과 좋은 왁스를 만들기를 원했는지 알 수 있었다.


도핑.

어쩌면 왁서라는 단어 외에 가장 크게 드러나는 책의 단어는 바로 '도핑' 이다. 어쩌면 지금 현대 사회의 체육은 어쩌면 도핑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성장하는 속도에 한계가 슬슬 드러나기 마련이고 그로 인해서 공정한 경쟁이 아닌 약물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이 있다. 꽤 정적인 운동이라고 생각이 되는 야구에서도 금지 약물을 복용하여 굉장한 장타력을 뽐내는 선수들이 더러 있는 것을 보면 약물로서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이 꽤 많이 있는 것 같다. 도핑 테스트를 어떻게 슬기롭게 넘는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대한 것이 이 책의 열쇠이다.


책의 마지막을 덮으면서 아쉬웠던 것은......

마무리는 개인적으로 뭔가 최근 나오는 많은 소설 책들과 마찬가지로 '오픈 결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에서 오픈 결말은 좀 애매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죽어버리는 그런 황당한 상황은 아니지만 과연 그렇게 실체가 유포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잡혔을까? 아니면 법의 테두리를 교묘하게 벗어날 수 있었을까? 뭔가 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의 마지막 장을 덮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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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 7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7가지 비밀
전인구 지음 / 차이정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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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이 얼마나 아름다운 단어인가? 아마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갈망하고 있을 단어이다. 그만큼 실제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이 거의 없다. 이렇게 책으로도 화자가 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그런데 그렇게 힘든 것을 저자는 불과 7년 만에 이룰 수 있다고 이렇게 책까지 냈다. 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길래 그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일까?


일단 무조건 필요한 것은 공부이다.

한국만큼 돈에 대한 공부가 인색한 곳이 없다. 특히 부모들이 돈에 관련된 말을 하는 것을 무슨 큰 죄를 지은 것 마냥 절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일단 돈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일단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 관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신문을 읽고 독서를 하는 것, 이것을 수반하지 않으면 공부라는 것이 시작이 될 수 없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매수할 때도 다른 사람의 의견만 따라서 하게 되면 실패를 하더라도 얻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자신의 의지대로 하게 되는(이유를 명확하게 하는) 투자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미 지나간 정보라고 해도 다음에 활용할 때는 새로운 정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은 뒤쳐져 있다는 의미다.

루저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남들보다 조금 뒤처져 있는데 남들과 동일한 속도로 뛰면 당연히 그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는 철저히 '상대적인' 세상이다. 모든 사람들의 부가 축적이 되면 모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또 나보다 앞서 있는 사람이 더 잘 사는 그런 구조라는 것이다. 바쁘다고, 시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사실 다 핑계에 불과하다. 조금 더 나의 의미 없는 시간을 줄이고 그것을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으로 바꾸는 사람만이 더 빠른 지름길을 가져갈 수 있다. 물론 사람이 4~5시간만 자고 돈을 벌면 체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나빠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해 본 적은 있는가? 적어도 그만한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금 상황에서 더 나아지기가 힘들다는 의미다.


회사원 입장에서 가장 좋은 것은 배당주와 부동산이다.

회사원은 딱 '죽지 않을 만큼만' 회사에서 돈이 나에게로 오지만 그만큼 일정하기 때문에 계획을 세워서 투자를 하기도 쉬운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긴 시간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배당주 투자와 부동산 투자, 혹은 1등 기업 투자와 같이 리스크가 적고 장기로 갈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주식의 경우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고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면 된다. 부동산은 사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큰돈을 쓰는 것 중 하나인데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믿음이 확실하다면 소위 '존버'가 가능하게 준비하면 된다. 나도 수많은 재테크 서적을 보았지만 부동산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서적은 솔직히 본 적이 없다. 그만큼 한국에서는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 그 안목을 키워야 한다.


일단 시도하고 작은 성공을 계속 맛봐라.

나는 개인적으로 이게 성공한 사람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이 된다. '실행을 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는 사람은 다양한 핑계를 대면서 하지 않으려고 한다. 당연히 시도조차 하지 않았으니 나중에는 기회만 놓쳤다고 한탄을 한다. 누가 코로나라는 것이 터졌을 때 비대면 사업이 성공할 것이라 생각했으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이렇게 성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까? 단순히 지나고 나면 '그 때 그것을 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와 같은 껄무새가 되기 마련이다. 누군가는 미약해 보여도 확신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 모든 상황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시도하다가 보면 작은 성공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것이 쌓이게 되면 자신의 능력을 확실히 믿고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어쩌면 그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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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찬스 The Chance -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ㅣ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7
김영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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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기회일까?

이 책을 읽을 당시의 상황을 보자면 세계 경제는 전쟁 때문에 흔들거리며 폭발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고 루나 코인 사태로 인해서 가상화폐 시장은 붕괴가 되었으며 미국, 한국 가릴 것 없이 주식조차 흔들거리는 상황이다. 오히려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예적금만 한 사람이 부러워질 정도인데 이런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면 과연 빛이 올까? 개인적으로 의문이기도 하지만 못내 그다음이 기다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바로 찬스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지금이 기회일 수도 아니면 더 뒤가 기회일 수도 있다. 책 제목만 보자면 뭔가 인생의 기회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내용은 '기회를 기회인지 알 수 있는 경제적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했다.

사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장기투자를 하곤 한다. 물론 이 책에서도 장기 투자를 권장하긴 한다. 장기 투자가 좋은 점은 매 번 시시각각 걱정할 필요가 없고 말 그대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며 과거를 돌아보았을 때 결국 우상향 하는 트렌드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편으로 과거를 다시 돌아보자면 우상향을 했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한 번 급락으로 간 이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까지는 굉장한 시간이 소요됨을 알 수 있다. 어찌 보면 탄력 성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 한 번 떨어진 다음이 기회일까?

 

그것이 기회이다라는 것을 이해하려면 사실 경제 전반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하다.

1980년대 세계 1위를 향해 달려가던 일본이 한순간에 고꾸라진 이유는 플라자 합의라는 것 때문에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세계 최고의 제조업 기업들을 가지고 있던 일본이 그렇게 한순간에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환율이 사실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과거 영국 파운드화를 공격하던 방식도 이러한 환율을 강제로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활용하다가 헤지펀드에 무너지고 마는데, 이런 사건으로 인해서 국가가 기업에게도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환율이라는 것은 어쩌면 각 나라마다의 국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것을 억지로 약화시켜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가격적인 측면에서) 방식을 과거 많이 활용을 하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그렇게 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라는 표현을 하기는 다소 어려울듯하다. 일본의 화폐 가치가 지금 많이 떨어지고 있음에도 굳이 Made in Japan을 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을 보면 말이다.

 

저자는 부동산은 그리 신뢰하지 않는 듯 하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주식보다 부동산이 더 낫다고 보는 사람이지만(국내 한정적으로) 국가적인 입장에서 보았을 때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는 것보다는 주식으로 몰리는 쪽이 경제 발전에는 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주식 시장을 계속 키워가야 한다고 생각된다. 저자의 의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동산에 대한 내용은 굉장히 조그마하게 나온다.

 

이렇게 사회 전반적으로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찬스가 보인다.

찬스는 사실 쉽게 오지 않는다. 주식이나 가상화폐를 하면서 '바로 지금이 기회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모두 맞았는가? 나 같은 경우에는 틀린 경우가 더 많았고 바닥이 더 깊었던 기억이 난다. 아직은 기회를 잘 쟁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좀 다를 것이라 생각이 된다. 책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나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많이 길렀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당장의 어떤 종목을 추천할 수 있을만한 능력은 아니지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얻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려보고 있다.



출처: https://k50321.tistory.com/1222 [The EconoMic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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