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ESG 혁명 -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강지수 외 지음 / 라온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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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가 뭐길래?

각 회사마다 난리다.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ESG라는 단어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회사의 미래라고 난리들이 있는데 심지어 내가 다니는 회사는 TF에 부서까지 별도로 만들어 놓은 상태이다. 한편으로는 기업이라는 것이 고용과 성장을 담당하는 것이 주목적이지 않은가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이렇게 환경도 사회도 지배구조까지도 생각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경영자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돈을 버는 것은 당연하고 이제는 이것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대체 이것은 무엇일까?


환경을 생각했습니다.

여느 광고에도 자주 나오는 내용이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나라들과 기업들이 과거로 다소 회귀하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는 친환경 에너지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거기다가 각종 기업들에서 진행 중인 페트병을 줄이거나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 등의 다양한 운동들이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반강제(?)적으로 하다보니 당연하다시피 진행이 되고 있다. 세계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들은 모두들 환경을 파괴하는 길로 가고 있다 보니 쾌적하게 살기 어려워진 거도 사실이다. 그런 것을 생각해서 조그마한 것이라도 바꾸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코로나가 바꾸었다?

나는 세계 변화의 큰 틀을 마련해 준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니고 코로나라고 생각이 된다. 매 번 마스크를 쓰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재택근무나 비대면 활동을 가장 빨리 익히게 해준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엔데 믹으로 인해 이제는 다시 회사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렸더니 거부하고 퇴사를 하는 사람도 종종 등장할 정도로 생활에 익숙해졌다. 나 역시 재택근무를 해 보니까 왜 좋다는 것인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회사를 가지 않고도 근무로 인정이 된다는 부분은 엄청난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재벌 구조가 문제였나?

기업구조 관련 내용을 읽으면서 한편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너가 있다는 것이 그러한 문어발식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그들이 다른 누구보다도 회사를 사랑해고 경영에 책임을 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업 구조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많이 왈가왈부를 할 것인데 앞서 설명했던 환경이나 사회적인 부분도 결국 이러한 구조가 끌고 나가는 하나의 축이라고 한다. 앞으로 점점 기업들은 투명해지긴 할 것이고 변화를 하게 될 것이다. 단순히 기업만 바뀌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바뀌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ESG혁명이다.

과거에는 생각도 안한 것을 이렇게 부각해서 진행을 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뭔가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고 지금도 많은 기업들이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미래라고 말을 하는 만큼 우리 생활을 확 바꿔줄 수 있을까? 지금 당장 반짝하고 끝나지 않도록 꾸준하게 진행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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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라 ㅣ 세계문학의 천재들 5
에바 킬피 지음, 성귀수 옮김 / 들녘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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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서는 전혀 알 수 없었던 책.

그런데 책의 소개를 함에 있어서 여성의 성(性)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 무엇인가 기이한 '사랑'에 대한 내용이라고 되어 있었다. 과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책(물론 이 책과는 전혀 다른 책이지만)을 읽었을 때의 희열(??)을 생각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그래, 사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면 뭔가 야한 장면이 상상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좀 의외였다고 할까? 어찌 됐건 책의 사건 하나하나를 머릿속에 남길 때마다 묘한 기분이 들었다.


묘한 관계이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일까? 그렇다고 하기에는 육체적 관계가 조금은 모호하다. 그들 둘의 사이는 항상 '성불구자'의 모습을 띄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남자가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그가 아무런 성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녀가 밖에 나갈 때마다 공허함을 느끼면서 그녀가 만나는 남자들에 대해서 계속 물어본다. 아니, 정확하게는 질투라는 감정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까? 그런데 여자도 좀 특이하다. 그런 상황을 모두 설명해 준다. 우리는 무슨 사이라고 딱 잘라서 말을 하지도 않고 말이다.


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씩 개방화 되는 느낌이다.

뭔가 과거에 얽매였던 것들이 조금씩 풀린다고 할까? 우리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바라보면서 굉장히 개방적이라고 하는데 미국 사람들은 프랑스 사람들을 보면서 엄청나게 개방적이라고 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보면 그 면면이 보이는데 미국 여자가 프랑스에 가서 일과 연애를 하면서 생기는 나라 간의 차이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한다. 마치 좀 더 열려 있고 자연스러운 것을 갈망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한국도 요즘 프로그램을 보면 이혼도 흠이 아니다. 점차 마인드가 달라지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해본다.


그녀는 어떤 사람일까? 

책에서 본 그녀의 모습은 항상 무엇인가 갈구하고 갈망한다. 자신의 고집도 있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남자를 탐닉한다. 그럼에도 철학적으로 가끔은 남자여자가 누워서 대화만 나누기도 한다.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 부분일까? 과연 나였다면 벌거벗은 상태로 다양한 이야기만 이성과 나눌 수 있을까? 뭔가 에로틱한 것을 기대하면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는 책이지만 한편으로는 여자가 주체가 된 상황에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세상(?) 이 되지는 않을까 생각해 보면서 책을 덮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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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 피터 드러커에게 직접 배운 경영의 본질
후지타 가쓰토시 지음, 나지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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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원 때는 저 위에 계신 분들이 그저 명령만 내리고 고민을 전혀 안 하는 느낌이었는데 점차 그 길에 가까워지니 왠지 모를 고충을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현재 하고 있는 업무인 초급 관리자의 업무에서 뭔가 몸적으로는 편하지만 굉장한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신경 써야 할 것은 너무 많아지고 왠지 해결이 안 되면 결국 내가 해야 할 것 같으며 위임을 하기에는 뭔가 미덥지 못한 상황이 계속 반복이 되는데 경영의 그루라고 일컫어지는 피터 드러커는 어떻게 경영을 해 나간 것일까?


흔히 조직 관리자를 현업에서 성과가 좋은 사람으로 배치하곤 한다.

특히 내가 있는 공장 같은 곳에서 현업 업무를 잘하던 사람을 관리직으로 바꾸는 경우 발생되는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가 '그저 열심히 하면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따라줄 것' 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관리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하게 하면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단점이 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조직의 규모가 상당히 방대한 편이라서 내가 있는 조직의 경우 가장 작은 조직도 인원이 30명 가까이 된다. 그럴 경우 2~3명 정도가 있는 조직을 맡아서 운영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결국 기업은 무엇인가 '팔아야' 살아남는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애플의 전 회장인 스티브 잡스의 명언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른다' 

어쩌면 고객의 마음을 정말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는데 고객이 원하는 것을 그대로 행하면 의외로 제품 판매가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객의 목소리를 '목소리 큰 사람'의 의견만 반영해서 발생되는 문제인데 그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VOC만 받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불편한지' 스스로 느껴보고 판단을 해야 한다. 그만큼 뭔가 팔기가 힘들어진 세상이 되었다.


기업에서 실수하는 것 중 하나는 모든지 '숫자'로만 나타내는 것이다.

사람을 평가함에 있어서 숫자로 모든 것을 지표로 내 버리면 그 사람이 발전 가능성이나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업무 등은 완전히 무시되어 버리기 마련이다. 최근 들어오는 Z세대들은 불과 얼마 전까지 핫이슈였던 '워라밸' 이 문제가 아니라 내 커리어에 '얼마나 득이 되는가'를 최우선으로 알고 들어오는 세대이다. 오직 회사의 숫자 관점에서만 평가를 하게 되면 그들은 실망을 하고 떠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서로의 편의성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과 협동, 소통이 더없이 중요해졌다.

과거와는 사람과의 협동이나 소통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희생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세대가 지나서 '왜 내가 그 상황에서 희생을 해야하는가?' 에 대한 답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매니지먼트가 시작되면 마음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아가는 등의 문제도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책의 서두에도 나온 이야기지만 조직보다 일단 '나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면 롱런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도 딱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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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의 스마트폰
박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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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스마트폰?

우리는 2007년 아이폰의 등장으로 인해서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물론 그 전에도 핸드폰이 우리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컸다. 내가 고등학교 때 처음 나왔던 컬러 핸드폰과 함께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는 다양한 디자인과 멋진 연출이 돋보이는 다양한 2G 기기를 만나보았지만 항상 목마름이 있었다. 바로 인터넷. 생각을 약간은 했지만 PC에 있는 것을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시기가 오자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 신문물에 열광했고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40대인 내가 어쩌면 그러한 신문물을 모두 겪어보고(삐삐, 핸드폰, 스마트폰 등등...) 자라온 세대로서 많은 것을 선도하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느덧 이제는 그 자리를 다음 세대에게 넘겨줘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름하야 Z세대.


이 세대는 우리 세대가 겪어온 다양함 보다는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겪어본 세대이다.

이미 초등학교 시절에 지금의 추억거리인 싸이월드를 했었고 학창 시절에 만나본 스마트폰에 쉽게 적응을 한 세대이다. 그 이후의 내 자녀들은 이미 2살 때부터 '다음 페이지'로 넘기는 것을 터치와 오른쪽 스와이프를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본능적으로' 배운 세대이기도 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책에서도 잠시 언급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와 같은 세대가 사용하는 어플은 40개가 채 되지 않는 반면(심지어 정말 다양한 어플을 사용한다고 생각되는 나 조차도 지금 100개가 채 되지 않는다) 이들은 평균 60개 정도의 어플을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개수는 그보다 월등히 많을 것이고) 세대가 변하고 있는 만큼 사실 우리는 그들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들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 왔으니 말이다. 물건 하나를 팔아도 그들에게 맞춰야 하는 세상. 그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평등이 아니라 공평이 중요하다.

나와 너는 모두 같아야 한다는 공산주의 같은 생각은 절대 싫어한다. 보통 어릴 적에 나눠먹는 것을 많이 배웠던 우리 세대들은 동일하게 나누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지만 이 세대의 기준은 평등이 아니라 공평이다. 바로 기회의 균등, 어느 누구도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정의이다. 사실 이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 위주의 생각'이 철저해지면서 예의가 없다던가 하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그들은 철저하게 경쟁이라는 것에 익숙해져 있으며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고 과거와 다르게 '남과 동일한'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남과 다르면서도 에지 있는 그런 모습을 원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향후 명품 시장의 불황은 이들 때문에 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본다.


돌아온 오탁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상한 사람을 취급을 했던 기억이 있다. 뭔가 하나에만 빠져서 세상을 등한시하거나 일본 애니만 좋아하는 변태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어느새 우리는 그런 '마니아'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가고 있다. 최근 잠시 멈춘다고 해서 충격을 주긴 했으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BTS의 모습은 새삼 이런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느낌이다. 내가 '아미'라고 해서 나를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아, 물론 아니다. 난 여자가 좋다) 그러한 Z세대들의 모습은 '수집'이라는 측면과 딱 맞아떨어지게 되며 과거 그러한 것을 직접 경험했던 X세대들과 더불어서 NFT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하게 된다고 한다. 그림 하나에도 어떤 의미가 담겨있고 맹목적이긴 하지만 나름의 의미로서 보이는 세대. 그들의 모습은 어쩌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그 외에도 Z세대의 스마트폰 속에는 다양한 미래가 보인다.

일방향으로만 생각했던 각종 책이나 프로그램들이 이제는 양방향, 아니 스스로 방향을 정할 수 있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풍족하게 자랐고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피력할 줄 아는 세대이다 보니 꼭 누군가를 따라서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도 없고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을 하고 있다. 앞으로 이 스마트폰 이후로 어떤 제품이 우리 생활을 바꿔놓을까? 적어도 지난 10년 간은 스마트폰이 세상을 지배했고 변화시켰으며 앞으로 올 변화의 주인공임이 확실하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 사람들도 분명 거의 대다수는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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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해빗 - 100명의 천재를 만든 100가지 습관
교양종합연구소 지음, 유선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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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무서움을 아는가?

누구나 동일하겠지만 나는 특히 잠자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잠도 일찍 드는 편이고 일단 모든 고민은 잠을 잘 때는 하지 않는 편이라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그런데 회사가 워낙 멀리 있다가 보니까 보통 새벽에 일어나는데 거의 매일 새벽에 일어나다 보니까 알람을 맞춰놓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눈을 뜨고 보면 그 시간인 경우가 많다. 억지로 잠을 더 자야 하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동일한 일이 반복해서 발생된다. 이런 것을 보면 습관은 몸에 새겨놓은 하나의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고 어쩌면 세상을 변화시켰던 많은 사람들의 좋은 습관을 익힐 수 있다면 나 역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았다.


데일리 해빗

뭐 중복어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매일매일 반복하는 습관에 대한 것을 적은 내용이다. 적어도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 은 그냥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변화가 되고 그런 것이 아니라 꾸준한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본다. 과거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나 거대 SNS 기업인 메타의 마크 주커버그가 매 번 동일한 옷을 입는 이유는 그들이 결코 돈이 없거나 그 제품만 좋아서 입는 것은 아니었다. 그들 앞에 펼쳐진 다양한 의사결정 상황에서 자신이 옷 입는 것조차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쩌면 선택과 집중을 잘하는 사람이었기에 그런 큰 성공을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많은 사람들이 했던 것, 바로 '마인드 컨트롤' 

적어도 이 책에 나와 있는 정말 많은 위인들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것은 할 수 없다라고 말을 하는 포기나 자책보다는 '이렇게 하면 된다', '할 수 있다'와 같은 마인드 컨트롤 방식이다. 과거 유명했던 책 중 하나인 '시크릿'에서 정말 원하고 또 원하면 하늘이 도와준다는 말이 있듯 그들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그리고 꾸준히 반복하는 습관을 가졌던 것이다. 당연히 처음에는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마인드 컨트롤 하에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몇 년 전 펜싱의 박상영 선수의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를 통해 결국 해 낸 것은 이러한 마인드 컨트롤이 평소에 많이 작용했던 결과지 않을까.


의외로 주변도 다 챙긴 사람이 많았다.

잠을 하나도 안자고 연구를 했다던가 주변을 모두 팽개치고 일에만 열중했다는 한국의 여느 CEO들의 모습에서만 볼 수 있던 것 같다. 찰리 채플린은 항상 가족들과 지내는 것을 의무와 같이 했다고 하고 아인슈타인은 의외로 잠을 많이 잤다고 한다(심지어 낮잠도) 미국의 3M과 같은 회사에서 회사 업무에는 필요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일부러 주기 시작한 것도 어쩌면 그 휴식과도 같은 시간에 정말 많은 상상력과 창조물이 나왔기 때문일 것이다. 무조건 일만 많이 하고 가족도 보지 않고 달려 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주변을 살피면서 본인의 몸도 챙겨가면서 세상을 사는 것이 하나의 습관처럼 되어야 한다.


사소한 습관 하나가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다.

당신의 습관은 무엇인가? 나는 책을 읽는 것이 내 취미이자 습관이다. 물론 약간 편식(매 번 비슷한 류의 책을 읽으니)을 하긴 하지만 나에게 책을 읽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다. 지금 머리 속에 '내 습관이 뭐일까?'라는 질문에 딱 떠오르지 않으면 이 책을 읽어보면서 나 자신에게 맞아 보이는 습관을 하나 길러 보는 것은 어떨까? 어쩌면 그 사소한 습관이 나의 성공의 길을 열어줄 열쇠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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