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의 저주
김정금 지음 / 델피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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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세월호 기억하시는가?

정말 슬픈 일이긴 하지만 이것이 정치적으로 너무 악용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자꾸 이것이 화제가 되는 것이 굉장히 싫기는 하다. 좌파든 우파든 중도든 간에 이미 몇 년이나 지난 일에 대해서 계속 정치적으로 뭔가 더 해 먹을 것이 없는가를 반복하는 것도 웃기기도 하고 슬퍼하는 것도 분명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긴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5년 이상을 계속 반복해서 울지 않는데 왜 이것 때문에 슬프다고 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물론 그것이 너무 비인간적이지 않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왜 그것을 내가 슬퍼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듣고 싶기도 하다. 왜 이런 이야기를 서두에 하냐면 이 책의 내용에 배가 침몰하는 사건과 많은 것이 엮여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세월호와는 아무 관련은 없지만......

초기에 책을 읽을 때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선입견이 조금 생기긴 했다. 실제 그런 식의 내용이 나온다고 하면 책을 그냥 덮어버릴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마지막 장을 읽을 때까지 책은 너무나 재미있게 읽혔다. 내가 알고 있던 과거의 동화책 내용이 살짝 스며들었다고나 할까? 여의주가 필요했던 이무기와 선녀의 사랑은 뭔가 여러 스토리에 있는 캐릭터들의 짬뽕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도 그 이야기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 것을 보면서 작가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다.


의사는 얼마나 힘든 직업일까?

특히 응급실에서 일하는 의사들은 사실 항상 생사를 지켜보는 입장에서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겪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해수와 연화도 바로 그 응급실에서 너무나 많은 환자들과 대면을 하게 되는데 그냥 하나두 명 죽을 때는 그런 생각을 안 할 수 있어도 한 번에 많은 사람이 죽는 경우가 발생을 하게 된다면(코드 블랙이라고 하는데---> 사상자가 많아지면)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는 상실감도 굉장히 클 것이라 생각이 된다. 특히 해수의 입장에서 보는 '환자의 과거가 보인다'라는 부분은 정말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게 되지 않을까.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은 결코 화려하지 못했다.

억지로 무엇인가를 했어야만 했다던가 부모가 안계셔서 어려운 삶을 살았던가. 물론 그것이 이 책에서 나오는 나름의 '떡밥' 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설명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렇게 힘들게 고생해서 이룬 삶이 사실은 그들 스스로의 '업보' 였다는 것이라는 게 좀 아이러니하다. 한편으로는 어느 책에서도 '주인공이 너무나 평범한 삶을 살았고 행복했다'라고 시작하는 경우는 없으니 고생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느낌이랄까? 


최근 델피노에서 출판한 책을 많이 읽어 보았다.

과거 몇몇 책에서 보면 작가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더불어 어떤 책은 마무리를 열린 마무리로 하여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 주는 경우도 있었고 이 책에서 보듯 깔끔한 마무리로 끝내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를 굉장히 좋아한다. 한편으로는 드라마인 '도깨비' 의 후반부를 상상하게 하는 모습이기도 했는데 인연이 있다면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는 점과 윤회를 한다는 점, 그리고 신은 생각보다 야박하기도 하고 넉넉하기도 하다는 설정이 뭔가 신도 사람과 같은 마음을 지녔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본다. 다양한 상상을 하게 해 준, 그리고 추리소설과 같은 전개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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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구단 DNA - 메쎄이상의 코로나19 극복기
조원표.이상택.김기배 지음 / 하다(HadA)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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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구단은 어떤 존재인가?

첫째로 기존의 상식과는 상당히 벗어난 존재여야 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메쎄이상의 모습은 정말 외인구단 모습의 그 자체이다. 돈으로 환산될 것 같지 않은 모습의 사업을 '돈으로 인수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단 그 자체로도 정말 신기하기 이를 데가 없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일반적인 곳과 다르게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 그에 걸맞은 결과가 나온다. 책에서는 어딜 찾아봐도 요즘 유행하는 '워라밸' 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더 많은 시간을 쓰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좀 이상하지 않은가? 이게 왜 자랑이라고 할까?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그리고 메쎄 이상이 처한 상황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바로 그게 외인구단의 DNA이니 말이다.


오프라인 전시회사?

사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정말 많은 기업들이 망하거나 피해를 봤겠지만 오프라인 전시회 사는 진짜 두말할 것도 없이 싹 망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일단 전시회 자체가 열리기 힘든 상황이기도 했고(일단 책에 서두에 나오는 내용이 바로 그 내용이다. 많은 기업들에게 믿고 기다려라 이야기를 했는데 불과 며칠 전에 할 수 없는 상황을 통보해 줬으니 그 후폭풍이 얼마나 심했을까?) 기간도 생각보다 정말 길었다. 당장 동네의 많은 자영업들도 망한 케이스가 진짜 많았는데(나 역시 그 대열에 동참을 했었고) 이렇게 큰 회사는 그래도 그간 쌓아놓은 자본이 있어서 버틴 것이었을까?


아니다. 오프라인 전시회 사지만 그동안 쌓아온 것은 정말 다른 곳과는 달랐다.

특히 이러한 전시회 사는 사원 하나하나가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는데 영업, 기획, 마케팅 등등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적어도 자신이 전시를 맡은 곳에서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을 해 보자면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굉장히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도 있다는 의미인데 처음 경향하우징페어를 인수할 때부터 있었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다고 한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FMS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자신이 영업을 하거나 마케팅을 한 것을 기록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모든 데이터화하고 다음 영업 시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에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어쩌면 우리가 일하는 모든 곳에 필요한 시스템은 아니었을까?!


계속적인 인수합병은 그들을 더 튼튼하게, 그리고 새롭게 만들었다.

보통 인수합병을 거듭하고 거대해질수록 '대기업병'에 걸리기 마련이다. 규모의 경제가 진행되었으니 경쟁자가 많이 없기도 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날 텐데 이 회사는 조금 다른 방식이었다. 처음에는 전시라는 업종에 들어가기 위해 해당 분야 1등 업체를 인수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순위가 낮은 곳을 인수하여 상향 평준화를 만드는 방식을 사용하였고 그다음에는 아예 전시장을 스스로 차리는 신기한 방식도 도입을 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메쎄 이상의 DNA가 외인구단 식으로 움직이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욕망과 도전, 그리고 아무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곳에 먼저 달려가 보는 의지까지 말이다.


힘들지만 꿈을 꾸게 되지 않을까?

내 나이 40이 되면서 이제는 회사 업무가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굳이 내가 필요한 업무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계속 반복만 하다 보면 따박따박 돈은 나오고 미래에 대한 어두운 상상만 하게 된다. 그런데 메쎄이상은 조금 다를듯 하다. 매 번 스펙터클하지만 1년만 일을 하더라도 얻어가는 것이 너무나 많은 것 같고 한편으로는 그 성공감에 취해서 계속 다음 것을 도전하는 결과를 나타낼 수도 있다. 지금도 메쎄이상은 어떤 것에 대한 도전을 갈구하고 있을까? 이 책이 2탄이 나오게 되면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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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의 그릇 -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
조현우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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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벌써 15년째이다.

이제는 익숙해진 나머지 우스갯소리로 '눈 감고도 할 수 있는 수준' 이 되었다. 그럼에도 매 번 스펙터클 하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해 본다. 과연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회사가 돈을 번 것, 그리고 내가 돈을 번 것을 제외하면 어떤 것이 성장했을까? 물론 회사라는 따스한 곳에서 내가 일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집도 사고 차도 있고 하는 것이겠지만 한편으로는 나 스스로는 그리 성장을 하지 못한 느낌이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탁월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어쩌면 짧다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바꾸었다.

사실 저자와 같은 케이스가 나오기는 정말 힘들다. 사람이라는게 서 있다가 앉으면 다시 일어나기 싫고 누우면 앉아있기 조차 싫어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트리거를 통해서 시도를 하지만 거의 대다수는 포기를 하게 된다. 최근 미라클 모닝과 같이 평소 절대 안 될 것 같은 것을 계속 도전하는 것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결국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아마도 이러한 자기 계발 서적이 계속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하지만 사실 바꾸는 것이 어렵지 않다. '그대로 하면' 된다. 그게 잘 안돼서 그렇지.


메모, 시간관리, 독서...

아마도 이러한 책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단어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이 책에서 가장 앞쪽부터 나오는 내용인데(그래서 갤럭시 노트가 많이 팔렸던가?) 그 안에서도 단계가 있다. 메모의 경우 무작정 쓰기만 하는 것은 하수라고 한다면 자신만의 창조적인 생각을 계속 덧붙여서 기록을 해 놓는 것이 고수라고 한다. 과연 나는 실제로 그렇게 했는가? 항상 다이어리를 가지고 활용은 했지만(거기다가 시간관리까지!) 창조적인 생각을 덧붙여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막상 생각을 하고 창조적인 것을 고민해보면 정작 필요한 내용을 필기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 듯하다.


자존감이 중요하다?

몇 년 전에는 굉장히 도발적인 멘트들이 유행을 했다면 지금은 자존감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나오는 책들이 유행이다. 이제는 보듬어 주는 것이 유행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이 자존감을 생각해 보면 자신이 실수를 하거나 실수를 해서 질책을 받았을 경우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사실 조금 무심해질 필요도 있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덜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속에 들어가면 세상 너무 행복한 사람들만 있는데 왜 실제 세상은 이렇게 힘들다고 말을 할까? 아마도 현실을 완전히 투영하지는 못해서 그럴 것이다. 누구나 힘들고 누구나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 그러니 자존감이 무너진다라는 생각보다는 '나는 지금도 충분히 노력 중이다'라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게을러지라는 말은 아니다)


내가 꿈꾸는 인생은 무엇일까?

지난주에 회사에서 회사의 비전과 미션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만든 지 몇십 년이 지났는데 그것을 이제 정하는 것도 조금 웃기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는 우리 자신의 비전과 미션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고민한 적은 있던가 의문이 들었다. 학교를 가거나 취업을 하는 것은 그저 하나의 목표일 뿐, 내 삶의 미션과 비전은 무엇일까? 지금 당장 '짠' 하고 생각을 하라고 하면 답답하기 이를 데가 없지만 책의 말미에는 내 인생의 미션과 비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하지만 비밀!) 어떻게 목표를 성취할지 길을 모르겠다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그리고 '그대로' 실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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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성장 - 한계를 넘어서서 타인을 추월하는 법
한성곤(곤팀장)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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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더 많은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은 어차피 누구나 동일하게 하루 24시간이다. 그렇다면 잠자는 시간을 줄이거나 쉬는 시간을 줄여서 더 많이 시간을 퍼붓던지 아니면 남이 하지 못하는 기술 등을 가지고 경쟁에서 승리를 해야 한다. 사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다. 저자 역시 그러한 경쟁 과정에서 성공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책을 썼을 것이고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을 했다는 의미에서 '초고속 성장'이라는 제목을 활용했을 것이다. 그럼 너무 단순하게 설명할 수 있는 저런 방법 말고 대체 어떤 포인트에서 더 빠르게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


저자는 '교육자' 포지션으로 성공을 하였다.

나 역시도 몇 년간 교육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교육이 주는 굉장한 매력이 무엇인지 안다. 특히 기계가 절대 대체할 수 없는 교육의 모습이 많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창조'라고 생각이 된다. 동일한 것을 가르쳐도 동일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 전과 지금이 완전히 동일하게 할 수는 없다. 상황과 시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뿐더러 동일한 내용이라도 계속 변화에 따라서 업데이트를 하다 보면 새로운 소재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된다. 어쩌면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가만히 있는 것을 절대 보지 못하는 사용자들의 아우성 때문에 경쟁이 더 심화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된다.


Do it.

일단 시작해야 한다. 미국 나이키 사의 슬로건도 'Just Do It' 이지 않은가? 실행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특히 스스로 기업을 꾸릴 것이라면 가장 크게 걱정을 하는 부분이 바로 '영업'인데 저자는 일단 영업 중에 가장 어렵다고 하는 방문판매도 능히 해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유리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도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서 활용을 하였고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그때의 성공이 지금 더 큰 성공의 자양강장제가 되었다.


물론 저자도 많은 돈에 흔들린 적이 있다.

보통 월 천만원 이상을 벌게 되면 '이제는 안정적이고 돈도 많이 버는 거 같으니까 나에게 선물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데 사실 그게 정말 '꾸준하게' 들어오는 돈일까? 경쟁에서 조금만 미끄러져도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자리이다. 그래서 저자는 플랫폼을 하나만 쓰는 것이 아니라 점차 확대를 해 나가면서 수입원을 다양하게 늘렸다. 이러한 영상으로 승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꾸준한 플랫폼 영역 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유튜브처럼 확고한 1위가 아니라면 다양한 플랫폼이 훨씬 유리하니 말이다.


남에게 많이 베풀라는 이야기는.....

어쩌면 요즘 책에서 보기 참 힘든 내용일 수도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나 역시도 누군가 크게 베푸는 것을 받게 되면 그 사람에게만큼은 뭐든 도와주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맙겠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이 그렇게만 해 준다면 더할나위가 없을 것이다. 저자도 많은 사람에게 베풀었기 때문에 반대로 저자 역시도 그들에게 베풂을 받고 있다. 나는 인맥이 지금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어떤 이는 한국의 폐해라고 말을 할 정도이지만 결국 그 인맥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내가 베풀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초고속 성장은 어쩌면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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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레볼루션 - 나를 사게 하는 매출 100배의 기적
김민정(엠제이킴) 지음 / 라온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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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는 저자!

이 책의 내용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저자의 자신감은 정말 대단하다. 사실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글을 썼다면 허세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저자는 내용도 세심할뿐더러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존감이 굉장히 강한 사람으로 생각이 된다. 한편으로 비슷한 캐릭터까지는 아니지만 여성으로서 굉장히 유명한 김미경 님과 비교를 해 보자면 공통점은 바로 그 자신감과 열정으로 볼 수 있겠고 다른 점은 서로 추구하는 방식이 다소 다른 것이 있겠다. 뭐, 그것을 알고자 서평을 쓰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고, 곳곳에 자신감 넘치는 그 문구들이 책을 읽는 내내 희망을 선사했다.


'나 자신이 브랜드가 되는 세상'

나 자신이 브랜드가 된다고? 라는 이야기는 이제 하지도 않는다. 언제부터인가 공중파 방송에서도 각종 유튜버들이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반대로 기존의 공중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콧대 높은 사람들이 각종 플랫폼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먼저 선점한 사람들이 많은 수혜를 입기도 했지만 그동안 얼마 되지 않는 플랫폼에 있던 사람들에게 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경쟁도 심해졌지만 반대로 문이 커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누구나 나 스스로가 브랜드가 '되어야만' 하는 세상에 살기 시작했다.


저자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것은 바로 2가지이다.

첫 번째는 콜드 콜이다. 이 단어는 일반적으로 안면이 없거나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질문을 받거나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내가 이 단어를 처음 들었던 곳은 한창 MBA를 준비하고 있을 때 해외 유수의 MBA에서는 이렇게 교수가 학생들에게 콜드 콜이라는 것을 하여 갑작스러운 질문을 통해서 평가를 한다고 했다. 이것에 대비를 할 수 있을 정도라면 사실 어느 정도는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된다(마찬가지로 영업에서도 동일할 것이다) 저자가 콜드 콜을 계속 강조하는 것은 콜드콜을 준비하면서 얻게 되는 다양한 상황과 지식들이 자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두 번째는 클로징이다.

말 그대로 무엇인가 시작이 있으면 결국 그것을 잘 마무리해야 하는 '클로징' 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콜드 콜이던 계획적이건 간에 나의 목적을 위해서 대화를 시작했으면 결국은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정말 이런 부분이 굉장히 약하다고 생각이 된다. 보험사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것 중 하나가 팔고 나서는 '쌩~'과 같은 행태의 영업을 했기 때문인데, 뭐든 마무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 있지만 뭐든 실제 시도를 해 보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그러기 위해서 이 책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닌가?


꾸준하게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각종 방법 등을 통해서 일을 하다가 보면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 질리거나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되도록 그러한 상황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본인 스스로가 그것을 극복해 내려는 의지도 필요하다. 꾸준한 것엔 장사 없다고 했다. 꾸준히 해 나가고 성과도 올라가게 된다면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딩이 서서히 상승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최고의 MC이자 코미디언인 유재석도 사실 처음 메뚜기 시절 때부터 잘 나가고 그랬던 것은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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