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 돈도 운도 없던 인생에 찾아온 기적의 부자수업
김새해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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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통장 잔고를 본다.

잔고를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고 왜 나는 이렇게 가난한가를 계속 되새김질해 본다. 주변에는 일확천금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수없이 있는 것 같은데 꼭 나만 돈을 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주변에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도 분명 많이 있다. 하지만 그들이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항상 위를 보고 살아가서 그런 것일까? 개인적으로 조금 더 부유했다면 조금 더 여유가 있었다면 이라는 말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쩌면 그저 외치고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는 않지 않은가?


주인공인 하루의 삶은 정말 안타깝다.

뭐, 소설이지만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안타까운 일에 연속이다. 어떻게 이렇게 계속 운이 없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인데, 그럼에도 삶 자체를 포기한다던가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은 충분히 훌륭한 모습이라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나 아쉽다. 변화가 필요하다, 멘토가 필요했고, 간절함이 더해졌다. 그리고 고통스러웠던 과거에서 이제는 탈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우연하게도 그 모든 타이밍이 맞춰진 이후 이레라는 신이 등장한다. 소설이지만 어떻게 하면 부와 행복의 비밀을 찾을 수 있을까?


신은 항상 옆에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신을 믿지 않기 때문에 다소 와닿지는 않는 내용이지만 항상 종교적으로 접근을 하면 신은 내 주변에 존재한다고 한다. 그런데 신은 도와주는 것을 완전히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신호로만 표시해 준다고 한다(이왕 옆에 있으면 좀 많이 좀 도와주지 그러냐!) 그런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 신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한다. 왜냐고? 익숙하지 않으니까. 사실 익숙한 것을 탈피하지 못하면 현 상황이 바뀌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단순히 소설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말이다.


흔히 돈을 탐하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 부모님도 나에게 돈을 쫓아가지 말고 돈이 나에게 오게 하라는 말을 하셨다(물론 그 분들이 그런 것은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 사실 돈을 스크루지처럼 아낀다고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더 많은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지도 않는다. 다만 사람에게 다가오는 기회가 있는데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어쩌면 '마음가짐'이었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에 행복을 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해야 하나? 행복하고, 행복해야 하고, 행복하자. 와 같은 나 자신의 주문 같은 것 말이다.


책의 마지막을 덮으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마음이 좀 편해진다는 느낌이 있다. 경쟁 사회에 살다가 보니 오직 앞만 보고 뛰다 보면 뒤를 보지 못하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신발을 벗고 뛰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내 옷이 찢어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있다면 뒤에서 누군가가 쫓아올까봐 너무나 걱정을 하게 될 텐데, 쫓아와도 자연스레 같이 뛸 수도 있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돈을 보고 이 책을 집었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 궁금했다면 충분한 해답이 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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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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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책 제목에서 '신'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거 원, 올림푸스 신전 다 무너지겠네, 모두들 '갓갓' 거려서... 이건 그냥 우스갯소리이고 그만큼 사람들이 자신을 신이라고 지칭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인데 이 책의 저자는 정말 읽어보면 '신'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다. 보통 장사의 신이라고 지칭할 것이라면 다른 사람과 다른 무기가 있거나 아니면 대단한 마케팅 기술, 그것도 아니면 엄청난 맛의 비법 등이 공개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저자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다. '꾸준함', '성실성' 이것이 장사의 신으로 만들어 주는 비법이라고 한다.


나 혼자서 프랜차이즈를 이길 수 있는가?

저자는 어릴 적부터 싹수(?)가 푸릇푸릇했다고 보인다. 이미 피자집과 중국집에서 장기로 일할 수 있을만한 체력과 끈기를 가지고 있었고 '자신만의 사업장' 을사업장'을 가지고 싶었던 열망이 굉장히 가득했다. 나 역시도 사업을 하면서 '나만의 사업장'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시작을 했었지만 저자만큼 간절함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 항상 '혹시 안되면 장사 접고 다른 것을 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뒤는 낭떠러지다'라고 생각을 하라고 할 정도로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가는 방식을 활용한다. 대체 어째서?


이미 완성되어 있는 프랜차이즈와 동일한 경쟁에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

치킨집을 하는데 내가 BBQ, BHC, 교촌을 마케팅으로, 혹은 맛으로 이길 수 있을까? 난 솔직히 없다고 본다. 아무리 신기한 메뉴이고 새로운 메뉴라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특허가 있지 않는 한 저 상위 프랜차이즈에서 반드시 출시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바꿔서 생각을 해 보면 상위 프랜차이즈에서 출시를 하는 순간 내가 동일하게 하더라도 나는 굳이 마케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된다. 다른 것이면 몰라도 음식에서 특허를 찾기란 사실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음식 사업을 하면서 R&D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굉장히 신선했다.


그리고 시간을 더더더더더 투자하라는 이야기가 있다.

저자의 노하우 중 하나인 '배달 플랫폼에서 가장 잘나가는 곳보다 앞뒤로 한 시간씩 더 일을 한다'라는 마인드는 신선하다기보다는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부동산을 운영하는 사람 중 자신은 새벽부터 열고 밤늦게까지 영업하고 문을 닫는다는 사람이 있었다. 누군가는 늦게라도 부동산에 가고 싶고 아침에 부동산에 들려서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고 처음에는 아무도 찾지 않다가 결국 그것 때문에 좋은 이미지로 성공을 하는 사례를 보았다. 경쟁은 바로 이런 것이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이길 수 없다.


저자는 결과적으로 부자가 되었다.

본인이 만든 후참잘(실제 나도 가끔 먹어봤었는데 맛있었다)을 200억에 넘기면서 굉장한 부자가 되었고 이제는 유튜브와 책을 쓰는 것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만하다. 그런데도 책의 말미에 보면 200억이 찍히고 다른 사람들의 연락이 뚝 끊기면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한다(세상에...) 사실 이렇게 불도저 같은 사람은 뭐라도 해야 살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 그래서 이렇게 자신 있게 장사의 신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이렇게 말을 한다.

"더 열정적으로,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살아남는다."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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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커리어 직장 생활 센스와 매너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한경커리어 특별취재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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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꼰대의 책?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Z세대들은 '이런 것을 하나하나 다 지키고 살면 얼마나 답답할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할 텐데 나 역시도 이렇게 완벽하게 지키지는 못하고 있다. 회사 생활이 벌써 15년째인데 말이다. 그럼에도 이런 책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체득한 것이 많기도 하고 상사들에게 이쁨을 받는 사람들이 취하는 제스처들이 사실 이런 책의 내용 하나하나에 나와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굽히고 들어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나의 배려라고 보면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센스가 좋은 사람?

사실 센스라는 표현을 쓰기 이전에 쓰였던 말은 '눈치' 라는 의미였다. 나쁘게 생각하면 상사의 의중만 계속 쳐다보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눈치는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한 힘이라고 생각이 된다. 책의 내용과 같이 엘리베이터에서 어느 위치에 있어야 하고 차를 탈 때 어느 위치에 있어야 하는 것은 사실 '암기'를 하면 가능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편하게 오고 갈 수 있을까를 조금 고민해보면 답이 나올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것이 바로 익혀지는 것이 '센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사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했다.

최근에 우리 부서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이유도 있고 MZ세대의 어색함을 위한 이유도 있어서 인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밝게 인사를 하는 사람에게 '넌 왜 인사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자꾸 인사를 해서 짜증나게 하니?'라고 말을 하는 사람은 전혀 없다. 인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한 번이라도 그 사람이 누군지 쳐다보게 된다. 거기다가 희한하게도 선배들은 내가 인사를 했는지 여부도 기가 막히게 알아낸다. 인사하는 것이 처음에는 좀 어색할 수 있어도 습관이 되면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다. 일단 해라. 하면 다 길이 열린다.


근데 이렇게 지켜야 할 것이 많은 곳이었나?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대다수는 한 번 이상은 겪는 내용이긴 하다. 이렇게 책으로 하나하나 케이스마다 보고 있으니 왜 이렇게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 두번 해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몸에 체득이 되어 누가 하지 말라고 해도 그렇게 행동을 하게 된다. 책으로 알려주는 습관이라고 할까? 지금의 Z세대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꼰대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 꼰대가 아직은 우리들의 상사이다. 과연 시간이 지나면 그들은 안 그럴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익혀두면 좋은 것, 적어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방정식은 절대 깨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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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외교 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다
권태균 지음 / 비엠케이(BMK)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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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뭔가 중동이라고 하면 한국 입장에서는 '밥줄'이라는 느낌이 든다. 석유라는 천혜의 자원을 바탕으로 돈을 펑펑 써 대는 나라. 그래서 한국에서는 오일 달러를 쟁취하기 위해서 70년대 많은 사람들이 건너갔고 그 덕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이렇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그때 그런 모습으로 쳐다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 역시도 중동을 그렇게만 바라보고 있었고 중동에서도 한국이라는 나라를 그때 그 가난한 나라로만 쳐다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최전선에서 일을 하는 외교관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외교라는 것은 참 어렵다.

1+1=? 라는 질문을 했을 때 대부분 2라고 답을 하는 것이 맞는데 외교는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업무라고 생각이 된다. 상황에 따라 시간에 따라 인물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가 있게 되고 그 나라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모른다면 그 나라에서 외교는 망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아부다비는 아랍 에미리트의 수장 국가이다. 6개의 나라를 하나로 묶어 놓았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아랍 에미리트 하면 일단 '두바이'부터 생각을 하게 된다. 뉴스에도 많이 나왔고 부유하기 이를대 없으며 관광지로도 유명하니 말이다.


그런데 위에 언급한 두 나라는 사실 서로 애매한 사이이긴 하다.

아랍 에미리트의 왕은 아부다비에서 있고 총리는 두바이에서 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가서 겪어 보면 서로 자신을 왕 대접해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실제로 그런 실수를 해서 비즈니스에 실패한 역대 대통령들이 있는 것을 본다면(여기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능력을 소개하는 내용이 나오곤 하는데 아마도 CEO 생활이 있어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본 센스가 장착되어 있는 것이 확실하다) 과거 그대로 정석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닌 듯하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그만큼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다른 나라의 상황을 잘 이해해야 하는 자리라고 할까? 그 나라에 가기 전에 외교관에게 먼저 배우고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통령이 바뀌면서 발생되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당에서 야당으로 정권이 바뀌면 정말 많은 것이 바뀌게 된다. 어느 대통령이나 마찬가지로 굉장한 야심으로 그 자리에 올라왔기 때문에 자신이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했던 것들을 다 뒤엎어야 한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그대로 계승이 되는 꼴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가 외교도 그때마다 선호하는 나라 위주로 바뀌고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때 친하다가 문재인 대통령 때 멀어지는 문제가 생겼다. 상대 국가의 왕은 계속 그대로인데 우리는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이러한 초 비상상태가 되어야 할까? 한편으로는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어쩔 수 없지만 외교관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일 테니 말이다.


이 책에는 참 다양한 스토리가 있다.

외교공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의전에서 발생된 문제, 한국인의 지나친 MOU 사랑 등, 찐 외교관만이 이해할 수 있는 그러한 내용들이 가득하게 담겨있다. 총칼만 들고 하는 전쟁이 다가 아닌 것을 이미 우리는 고려시대의 서희의 모습을 보면서 알 수 있는데 우리가 말하는 '세치 혀' 가 사실은 엄청난 무기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외교라는 것은 어쩌면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단순히 외국어를 잘하는 것만이 아니라 넘치는 센스와 임기응변 등이 꼭 수반되어야 하는데 저자는 그것을 모두 갖추고 있는 전형적인 '외교관' 이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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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실전 투자 바이블 - 대한민국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알려주는 NFT 투자 가이드
빗썸코리아 씨랩(C-Lab)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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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에 투자해 본 적 있는가?

사실 투자라는 것은 내가 이득을 볼 것을 예상하고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미술품에 돈을 지불한다는 것은(큰 금액을 지불한다는 것은) 앞으로 더 높은 가격으로 팔 수도 있다는 가정이 깔려 있다고 생각한다(물론 그 작품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꼭 사야겠다는 생각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우리에게 많이 다가온 NFT는 대부분 미술품이기 때문에(gif 등도 결국은 시각에 의존하는 부분이니) 미술품 NFT를 통칭한다고 의미를 생각하면 되겠다. 몇 개월 전까지 굉장한 광풍이긴 했는데 가상화폐 시장이 잠시 붕괴되면서 전반적으로 인기가 많이 줄었긴 했다. 그런데 2017년 가상화폐 광풍 때를 생각해 보면 이럴 때 투자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그렇다면 NFT가 대체 뭐가 좋은 것일까?

사실 여러가지 책을 읽으면서도 '이게 좋다'라는 것을 정의 내리기가 어려웠다. 이유는 어쩌면 대단히 당연한 이야기인데, 결국 '실물' 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서로 판매한다는 것이다. 온라인으로만 거래가 되기 때문에 거래의 편의성은 분명 좋은 부분이 있지만 복제라는 부분에서는 '증명'을 해 줄 뿐, 복제 그 자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것 같다. 그냥 캡처해서 내가 써버리면 그만일 수밖에 없는 구조란 의미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가 사용하는 이미지들을 인터넷에서도 분명히 판매하고 있는데 그렇게 점차 규격화된, 그리고 사람들 인식 속에서 '다른 사람의 것을 마음대로 활용하면 안 된다'라는 인식이 박히면 수면 위로 점차 올라올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 과거 MP3 시장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거래는 어떻게 할까?

최근 여러 사이트를 보았는데 한화로도 거래가 가능하긴 하다(업비트 등) 다만 결국은 NFT화를 하면서 어떤 가상화폐 플랫폼이든 종속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해당 가상화폐로 거래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현재는 이더리움이 시장의 50% 이상을 독점하고 있어서 당장 투자를 하려면 이더리움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긴 하다. 물론 높은 수수료와(실제 오픈 씨에서 거래 시 한 개의 NFT당 최소 15만 원 이상의 수수료가 나가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느려 터진 속도 때문에 다른 플랫폼을 계속 시도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긴 하다. 솔라나, 클레이튼, 폴리곤 등, 다음 세대의 가상화폐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데 dAPP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거래 수수료도 월등히 적은 편이긴 하다. 최근 진행 중인 이더리움 지분 증명 변경이 되면 속도가 어떻게 차이가 날지 조금 궁금한 대목이기도 하다. 시장 지배자의 변신이라니 말이다.


한 때 '민팅' 만 하면 오르는 곳이 있었는데...

NFT 시장은 아직은 '그들만의 리그' 이기는 하다. 하나의 그룹이 성공하기 시작하면 많은 그룹들이 형태를 따라 하는데 내가 본 것들만 상당히 특이한 것들이 많이 있다. 마케팅 적으로 배워볼 만한 것들인데, 자신들이 출시한 NFT를 가지면 실제 오프라인에서 무엇인가 주거나 혜택을 주는 등, 단순히 온라인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이 눈에 띄었다. 어쩌면 현재 NFT를 주고 있긴 하지만 정말 바보 같은 마케팅만 하고 있는 삼성전자 등과 같은 곳에서 좀 배워야 할 부분인데, NFT를 주는데 도통 쓸모가 없어서 왜 주는지 현재는 알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좀 그걸 마케팅 적으로 활용할 생각은 못해보는 걸까?


새로운 것이 나오면 실제 해봐야지 안다.

사실 오픈 씨를 하면서 메타 마스크에 가입해서 옮기고 Wrapped 등과 같은 것도 이해를 할 수 있었는데 아직은 좀 복잡한 기술인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우리가 맥도널드에 가서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주문을 한다고 할 때 처음에는 많이 도와주었지만 이제는 도와주는 사람이 전혀 없다. 그러면 못한다고 앞으로 맥도널드에서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누가 손해일까? 물론 매출이 살짝 줄어들 수 있겠지만 맥도널드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들의 매출이 줄어드는 것보다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새로운 것이 나왔을 때 따라가지 못한다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 NFT가 생소하지만 그래도 한 번은 해 봐야 이해를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분들은 그저 어렵고 귀찮은 기술이라고 폄하하지 말고 꼭 한 번 시도를 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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