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코칭 워크북 - 업무관리 하지 말고 성과코칭 하라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회사에서 오늘도 불만 섞인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왜 이것을 하는지 모르겠다. 왜 나한테만 이런 것을 시키는지 모르겠다, 나만 어려운 것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항상 성과가 낮은 사람들만 이러한 말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본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전혀 생각을 안 하고 말이다. 회사에 가서 느낀 것은 '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지?'라는 것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당연히 일이 많으니까 나를 채용해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결국 시간은 누구나 동일하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더 독보적인 위치로 올라가게 되는데 직접 같이 일을 해 보면 정치적으로 올라간 것인지 일을 잘해서 올라간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배워야 한다.

사실 이 책의 서두에 나오는 내용은 '관리'를 하는게 아니라 '성과 코칭'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차이가 어떤 것이냐고? 관리를 하는 경우 상사인 '나의 입맛에 맞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목표이나 성과 코칭의 경우 부하직원이 성과를 충분히 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지원'이라는 것에 더 비중을 두게 되는데 스스로 성과를 내는 방법을 모른다고 하면 앞으로도 나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나 역시도 매 번 도와줄 수밖에 없으니 굉장히 비효율적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길을 열어주는 것을 해줘야 하고 나 역시도 성과를 낼 수 있게 win-win 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워런 버핏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수영자에 물이 빠져야 누가 벌거벗고 수영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상상하기에 따라서 굉장히 므훗한 이야기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일을 하고 있는지 위급한 상황이 오면 알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불황이라는 것은 정확한 주기는 아니지만 내가 일을 하는 동안에는 분명히 오긴 온다. 그럴 때마다 벌거벗은 모습을 사방에 보여줘야 할까? 아니다, 절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일단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하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최근 회사에서 후배들과 일을 할 때 좀 답답한 경우가 생길 때가 있는데 '왜 해야 하는지' 에 대해서 전혀 안 궁금해하다가 일이 힘들어지면 그제야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혹은 엉뚱하게 결과를 내고 와서 물어본다) 내가 뭐를 하는지 모르는 시점은 신입사원 때나 그런 것이지 중견사원이 되면 그런 고민을 미리 하고 나서(모르면 미리 질문을 하고)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핵심 과제와 목표를 이해해야 한다.

사실 과제와 목표를 아직도 분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과제는 해야 하는 일이고 목표는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항목이다. 과정에 포함은 되겠지만 서로 같을 수 없다는 의미다. 회사의 경우 어떤 불량이 발생하였을 때 그 불량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느 포인트를 집중해야 하는 것이 과제라고 하면 우리의 목표는 불량을 해결하고 수율을 상승 시키는 것이 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선정하지 못하면 계속 다른 곳으로 새 버리는 모습을 보게 되며 계속 늘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특히 팀의 리더급 인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가끔 회사에서 리더가 흔들거려서 문제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좋은 리더에게 회사가 왜 많은 돈을 지불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이렇게 일을 어렵게 해야 할까?

사실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하게 되면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적용을 하게 되면 '아 귀찮아' 를 반복하게 되면서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가 태반일 것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조차도 10년 전과 지금이 모두 같다면 굳이 회사가 나에게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이유가 있을까? 나도 발전을 하고 몸값을 상승하기 위해서는 업무의 성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된다. 아마도 이렇게 하는 경우가 처음이니 어려울 수 있지만 적응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다. 물론 회사의 리더 분들도 이러한 것을 적용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많겠지만 근로자 스스로도 변화를 해야 할 필요성을 좀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늘도 혼나고 오셔! - 택시운전사의 빙글빙글 일기
우치다 쇼지 지음, 김현화 옮김 / 로북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잔잔한 이야기.

과거에는 책으로 이렇게 잔잔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나? 아, 나오긴 했었는데 그리 인기를 끌었던 적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사람인지라 뭔가 자극적인 내용을 원한다고 할까? 그러다가 몇 년 전부터 에세이가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조용한 그런 내용들이 많이 왔다. 곰돌이 푸 같은 내용이 인기를 많이 끌었으니...... 만화를 보면 얼마나 단순하고 평온해 보이는 일상을 그린 만화인가?(아.... 아닌가?) 이 책도 그와 같이 정말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있을 법한 내용의 평범한 사람의 일상을 적어 놓은 '일기장' 같은 책이다. 그럼 심심하고 재미없지 않냐고? 또 그렇진 않다.


우리가 모르는 택시라는 직업.

한국에서와 일본에서의 택시라는 직업에 대한 차이가 좀 있다. 한국에서는 사실 이미지가 그리 좋지 않은 직업군이나 일본을 여행 다녔을 때 기억으로는 굳이 개인택시가 아닌 기업형 택시가 좀 더 세련되고 깔끔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심지어 내려서 문을 열어주는 택시가 존재하는 것을 본다면 정말 대단한다는 생각도 했는데, 서비스 정신이 한국과는 조금 다르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었다. 저자도 정말 '전형적인 일본인 택시 기사'의 역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고객에게 폐를 끼치면 돈을 받지 않을 정도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다.


그래도 삶의 애환은 누구에게나 있다.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이상한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된다. 호의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할까? 돈을 떼먹고 도망가는 사람이 있지 않나(심지어 다음에 그 자리에서 또 만나는 진귀한 풍경을 맞이하게 된다. 나같으면 돈을 꼭 받아낼 텐데!) 길을 무조건 알아서 찾아야 한다고 윽박을 지르는 사람, 무섭게 뒷골목 깡패이면서 그것을 자랑하는 사람 등과 같이 같이 타고 다니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한 상황이 많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었다. 어쩌면 택시기사의 운명과도 같은 일이지만 그것조차도 무덤덤해지면 '진정한 택시기사'가 되는 것이 아닐까?


택시기사를 하면서 가장 민망한 것은 '아는 사람을 만나는 것?'

저자가 택시기사이면서 동창을 만났을 때, 아는 척을 차마 할 수 없었다는 것은(심지어 왜 아는 척을 하지 않았을까에 대한 생각을 집에서 했다고 하니 뭔가 본능적인 몸부림이 아니었을까?) 나 역시도 동일하다. 왠지 반갑게 보고 싶지만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약간의 부끄러움? 아니면 뭔가 처지가 안좋아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라는 다양한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그럴 거 같고 근처에 있던 아내에게도 물어보니 아마도 동일한 행동을 보이지 않았을까 이야기를 한다. 택시 탈 때는 사실 그냥 좀 조용히 가는 것이 속이 편하긴 하다.


65세, 코로나 직전에 그만 두었다.

어쩌면 정말 신이 내린 기회였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책도 낼 수 있었고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기도 하며 특별히 술 담배 도박(물론 중간에 파친코를 하긴 했다고 했다. 솔직해서 좋네!)을 하지 않으니 조금은 심심할 수도 있겠지만 돈을 엄청나게 필요하진 않을 것 같다. 이 정도면 충분히 인생을 살고 계신 것일까? 저자의 65세 이후 이야기가 조금 더 궁금하지만 왠지 더는 콘텐츠가 없어서 책을 안 쓰시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본다.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퓨처프루프 -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
케빈 루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농업시대에는 상상이나 했을까?

농업이 농기계가 생길지, 농업에서 공업으로의 전환이 그렇게 빠르게 될 줄 알았을까? 한국이 독립 이후 발전해 온 모습을 보게 되면 정말 깜짝 놀랄만한 성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떻게 하면 이렇게 세상이 빠르게 변할 수 있는지도 물음표가 생긴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 대변되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세상을 이끌고 있다. 과연 우리는 그것을 예상이나 하였는가? 나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까지는 예상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각종 제품이 다 합쳐지는 형태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이제는 필수가 되었다.
과거에는 발전 속도가 그래도 사람의 일생 한가운데에서 한 번 바뀔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정말 말이 안 되게 빠르게 변화가 있는 것 같다. 당장 발생된 코로나로 인해서 변화의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이 되었는데 과거에는 어른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전자기기가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알고 거꾸로 어른들에게 가르쳐 주는 상황이 되었으며 햄버거 가게에 가서는 노인분들은 아예 구매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경우가 왕왕 생기고 있다(키오스크, 최근에는 노인 쫓아내는 기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지 않으면 내가 너무 쓸모가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얼마나 기계의 지배를 벗어날 수 있는가?
당장 한국에서도 없어진 직업이 꽤 많이 있다. 버스안내, 엘리베이터안내 등과 같이 말이다. 물론 당시 사람이 많기도 하고 인건비가 저렴해서 사람을 쓰는 편이 더 나았기 때문에 그랬을 수 있지만 지금은 그 인건비로 인해서 많은 산업에서 사람을 어떻게 해서든 적게 채용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책에서 예시로 나오는 중국 앤트 그룹의 대출하는 방식은 우리가 은행에서 과연 대출하는 사람이 왜 필요할까? 에 대한 답을 주고 있는 것 같다. 결국 이렇게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 서서히 기업들은 사람을 채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 과연 내가 하고 있는 직업은 기계의 지배를 벗어날 수 있을까?

거의 없다.
뭐가? 기계가 대체하지 못할 일 말이다. 창의적이라고 소문난 미술이나 글쓰기도 AI가 점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 많이 보여주고 있다. 각종 대회에서 1등을 휩쓸고 있는 것들이 사람이 직접한 것이 아니라 기계에게 몇 가지를 주입시켜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니 정말 귀신 곡할 노릇이다. 그러니 내가 기계의 지배를 받지 않는 것을 찾아야 한다기보다는 기계로 하더라도 대체가 가능한 업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일본의 도요타에서 보여주는 기계 명장의 모습이 바로 그런 모습인데, 소리만 듣고도 문제를 알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은 기계가 범잡할 수 없는 분야가 아닌가 생각을 해 본다.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미래에 살아남는 하나의 방법이다.

한편으로는 마음이 더 불안해졌다.

뭔가 시간에 쫓겨가는 느낌이다. 변화를 누군가는 계속하고 있는데 나는 계속 제자리에서만 맴돌고 있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한편으로는 마음이 불안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닥치는대로 책도 읽고 무엇인가 배워야 하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기도 한다. 어떤 변화든 자연스럽게 변하는 것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한다면 무작정 가만히 앉아서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파도타기를 하듯 극복해야 한다는 것도 책을 보면서 많이 느꼈다. 앞으로 변화는 엄청나게 자주 오겠지만 그것에 적응하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해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이토록 신기한 IT는 처음입니다 - 아날로그 인간도 재미있어하는 디지털 시대의 일상 속 IT
정철환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기술 트렌드?

알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항상 다른 일에 매몰이 되어서 제대로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다. 이름은 들어 봤는데 어느 정도까지 발전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발전이 되어가고 있는지가 궁금은 한데 그럴 시간이 없는 것 같다. 가끔 뉴스에서 볼 때는 신기하게 발전은 되어가고 있는데 그러한 부분을 좀 긁어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고 하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기술적인 상세한 내용도 있지만 대부분은 쉽게 설명을 하기 위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내용을 담았으며, 어느 것 하나도 빼놓은 수 없는 기술들이니 말이다.


자율주행이라는 것은 영화에만 나오는 것인줄 알았다.

자동차가 저절로 움직인다? 영화에만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초보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평행주차를 사람이 없이 하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후진주차도 아무렇게나 세워놓고도 진행을 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오기 시작했다. 주차에서는 이제 굳이 사람이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얼마 전에 타 본 테슬라의 자율주행모드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운전대에 손만 살짝 얹어놓으면 다리가 편해질 수 있다니! 개인적으로 운전을 하는 게 가장 싫은 이유가 다리가 계속 사용되는 게 불편하는 것이었는데 그것을 해결해 주었다. 사실 이제는 믿음이 좀 생기긴 한다. 곧 진짜 '자율 주행' 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이다.


스포티파이가 애플을 이겼다고?

3년 전에 대학원을 다닐 때 발표를 하는 주제가 스포티파이가 있었다. 사실 무슨 회사인지 처음 들어보았는데 스웨덴의 회사이고 유럽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회사라고 했다. 음악 스트리밍 회사였는데 사실 한국에서도 널려있는 것이 스트리밍 회사였고 당시 최강자로 올라오고 있는 애플뮤직이 있기도 했다. 적어도 기기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트리밍 회사를 어떻게 이길 수 있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불과 몇 년 되지도 않아서 스포티파이가 세계 1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들의 킬러 아이템은 바로 '귀신곡할 노릇의 음악 추천'이라는 것인데 이제는 국내외 모든 회사가 채택하는 AI추천을 하고 있으니 말 다했지.


드론이 이렇게 움직였어?

사실 드론, 드론, 드론 말만 많이 들었고 가끔씩 어디 야외 공연 등을 갔을 때 하늘에 떠 다니는 것만 보고 있었다. 가끔씩 영상들을 보면 '이것은 드론으로 촬영하였습니다' 라는 것을 보면서 영상 촬영으로만 사용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가끔 쳐다보고 있으면 하늘에서 가만히 떠 있기만(물론 주변에는 폭풍우와 같은 바람이 불긴 하지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왜 그렇게 움직이지 않을 수 있을까? 바로 이 책에서 이해를 했다. 물론 찾아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굳이 찾아보려 하지 않았는데 네 개의 프로펠러가 서로 각각 움직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적어도 이런 내용을 누가 나에게 물어보면 상식적으로 설명을 해 줄 수 있겠구나!


기술은 더 발전할 것이다.

최근 M사의 햄버거 가게의 키오스크가 퍼지면서 젊은 층은 말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과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노인 층은 아예 주문을 못해서 먹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기 시작했다. 누구보고 도와달라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배우는 것이 어려워서 하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이런 것도 극복할 수 있게 기능이 추가되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이가 든다고 해서 기술을 모른다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시간이 될 때마다 기술을 익혀야 하고 체득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세상이니 말이다. 그러니 이러한 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멀티잡 프로젝트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투잡, N잡을 넘어 나에게 딱 맞는 잡 플랜 실전 로드맵
이진아 지음 / 라온북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는 필수인 멀티 잡

투잡, 쓰리잡 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당장 주변의 사람들만 보더라도 내가 다니는 회사가 대기업임에도 다양한 멀티 잡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과거라면 주변에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나도 해야 하는데'라는 말을 하곤 한다. 왜 하나의 직업에 만족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일단 자신의 업에 대한 고민이 많기도 하거니와(언제 없어질지도 모르는 나와 같은 직군에 있는 사람도 있을 테니) 경제 상황에 따라서 회사의 흥망성쇠가 너무나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가 상승에 의해서 발생된 주변 모든 것들의 상승이 나의 월급 상승폭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이유라고 하면 이것보다 더 많이 있겠지만 이러한 이유가 바로 가장 큰 이유일 테다.


사실 우리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내가 좋아하는 일은 아니었다.

대학교를 가거나 혹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바로 취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테지만, 그들이 과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을까? 나 역시 내가 원하는 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고 그들도 사실 100%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로 일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물론 예전과는 다르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하게 하는 사람도 늘어났지만 보통 대학교를 갈 때도 학과가 아닌 학교를 맞춰서 가듯, 회사를 갈 때도 그렇게 가지 않았을까? 막상 회사를 가보면 의외로 연봉의 차이가 나도 실제 수령하는 금액이 얼마 차이가 안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고 이 업이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나만 그런 거 아니지?ㅠ) 그럴 때는 다른 것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기 마련이다. 어쩌면 가장 '정상적인?' 이유일 수 있다. 현재 업무 자체를 바꾸는 것이 어렵다면 이렇게 여러 가지 잡을 동시에 하는 것이다.


멀티잡이라고 쉽게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적어도 내가 '멀티'라고 하는 일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과 경쟁을 하기 위해서 대충은 절대 용납이 되지 않는다. 준비를 하더라도 많은 준비를 해야 하고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 최근 창업 관련 강의를 듣고 왔었는데 이 책에 나오지는 않은 것이지만 파티룸과 스터디 방의 무인 창업을 한 분의 강의를 들었는데 이것을 하기 위해서 몇 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준비를 했다고 한다. 돈이 엄청나게 벌리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가질 수 있는 큰 안정감 중에 하나는 회사가 나를 버리더라도 나는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는 부분이다. 멀티 잡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피로도 못 느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멀티잡이라는 것에 대해서 처음부터 '평소에 일을 하는 것도 힘들어 미치겠는데 어떻게 두 개, 세 개 일을 하지?'라는 말을 하는데 사실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볼 때 피곤하니까 나머지는 내일 보고 자야 지라고 생각하는가? 단순히 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을 하지만 눈은 계속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이라는 것도 사실 그런 방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다. 돈을 벌기 위한 것이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야 멀티잡이 원활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피로도 느끼지 못할 만큼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불가능'이라는 것은 고려할 내용이 아닌 것 같다.


부업이 주업으로 바뀌는 날까지.

부업이 잘 맞지 않았다는 것을 아는 것도 하나의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한다. 나 역시도 가게를 하나 창업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운영을 했는데 항상 마음속의 불안함이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렇게 두 개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굉장한 기쁨을 느꼈다(물론 결과적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지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그 업이 본업의 급여를 능가하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그렇게 안정적이라면 굳이 본업을 유지할 필요는 없을 테니 말이다.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계속 펼쳐나갈 수 있는 이 상황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은 상황이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가면을 쓰고 갔으면 한다. 그래야 나도 당당하게 멀티 잡을 하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