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 10년 벌어 50년 산다!
고득성 지음 / 다산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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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통장의 중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자는 은행의 상술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자기 관리에 있어서(특히 돈관리) 통장은 굉장한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책의 제목과 같이 운명을 바꾸는 통장이라는 개념도 존재하니까요. 물론 여타 재테크 책과 마찬가지로 가상의 인물과 가공의 스토리로 구성되었지만 그것의 의미하는 바는 가공이 아닌 진실입니다. 재테크의 목적은 현재의 연봉자체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연봉을 가지고 소비를 줄여보는 것이 목표니까요.

책의 시작은 간단합니다. 경제에 대해서 무지한 남성이 경제부 방송을 맡게 되면서 당장 눈앞에 보이는 멋진 은퇴를 하는 국장과 비정규직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차장 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작합니다. 어떻게 보면 소재가 극단적이며 실제 비정규직인 분이 이렇게 자세히 인터뷰를 해 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기도 했지만 그래도 가공의 스토리인 만큼 그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왠지 제가 인심을 쓴 느낌이라는 게....ㅋㅋ)

당연히 주제에 부합되는 이유로 두 분의 장래가 결정되었습니다. 특히 저자는 부동산에 대해서 무척이나 불신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은행에 다니시는 분들이 부동산에 대해서 대부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폭락으로 부채가 증가하여 힘들다고 했지만 그 역시 추측의 일부일 뿐이니까요. 현재의 부동산 값이 결코 싼 것은 아니지만 사실 그것만 바라보고 준비한다면 특별히 못 살 것도 없다고 생각이 되긴 합니다. 새로운 물품과 신제품 때문에 정신없이 소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면 저렇게 하고도 무조건 비싸다고 투덜댈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요. 점차 가격거품은 빠질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누구나 선호하는 지역은 지금보다 떨어질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한국의 땅덩이는 지극히 작기 때문이지요.

내용설명이 조금 샛길로 샌 감은 있지만 통장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정말 추천할 일입니다. 저역시 하나의 통장에 '여행통장' 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모으고 있지요. 물론 금액이 얼마되지는 않습니다만 시간이라는 것이 점차 쌓이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앞으로의 여행계획에 큰 보탬이 되겠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모든 통장에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면 금액을 배분하는 데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함이 가산된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로 재테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성향에 따라서 조금씩 변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성향에 대해서는 특별히 문제가 없는한 되도록 지속가능한 목표를 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계속 변경이 된다면 잔고가 텅텅 비어 있는 것만을 보게 될 테니까요.

책의 서두와 말미에 나오는 '필요 이상으로 돈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 라는 것은 돈을 돌보듯 하라는 것이 아니라 돈을 아끼되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10원 하나에 목숨을 걸 것이 아니라 큰 틀에서 절약할 수 있는 방안, 포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하자는 의미이며 그것이 모여 10년, 20년이 된다면 큰 보답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은 어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운명을 바꾸는 로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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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1분 - 1분으로 완성하는 자기혁명
김세유 지음 / 이너북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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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지럽습니다.
어지러운 정도가 아니고 너무나 많은 것을 알아야 되는 강박관념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도 모르면 안되고 저것도 모르면 안되고' 실제로 살아가는 데는 그것에 1/10만 알아도 문제가 없을 텐데요. 취업하기 위해서는 영어도 잘해야 하고 대외활동도 인턴쉽도 공부도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걸 가서 써야할 일이 있을까요? 더군다나 이것을 위해서 나 자신을 위한 것을 포기해야 한다면 과연 그건 잘하는 일일까요? 책의 내용처럼 비상식이 상식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이것이 정상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흔히 경쟁 사회라고 합니다. 사실 바로 옆에 있는 친구조차 이기지 못하면 나갈 수 없는 그런 각박한 사회라고 하지만 그 옆의 친구가 사라진다면 더 우울하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이기주의에 빠지고 하는 것을 보면 세상이 늘 옳은 방면으로만 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치 정치에서 어느 한 쪽은 발전을 요구하고 어느 한 쪽은 복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양립할 수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양립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욕심' 을 부리지만 않는다면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나르시즘같기도 하지만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내가 있어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 부모님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기적으로 자신만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부터 마음이 곧아야 다른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도 곧게 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24시간 중에 나를 위해 바칠 수 있는 시간이 몇 시간이나 될까요? 이래저래 하다보면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요. 사실 영어 회화 공부와 같은 것을 자기 시간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결국은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이니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에 대해서 가져본 적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를 위한 1분은 그래서 필요한 것입니다. 책도 정말 단순하고 간결하게 되어 있습니다(그래도 두께는 꽤나...ㅋ) 하루 1분 정도면 몇 페이지 분량밖에 되지 않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나 자신에게 경쟁이 아닌 다른 것을 주입할 수 있는 시간이 와 준다면야 정말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상식, 그리고 어떤 생각에 대한 파편을 얻을 수 있는 시간들을 생각한다면 결코 아깝지 않은 시간입니다. 지금이라도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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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왜 장지갑을 쓸까 - 돈이 굴러들어오는 지갑 사용 설명서
카메다 준이치로 지음, 박현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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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장지갑을 쓰고 계시는지요?
저는 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지는 않습니다만 편의성을 위해서 접는지갑(?)을 가지고 다닙니다. 단지갑이라고 해야할까요?^^;;; 어쨌든 사실 악세사리에 전혀 관심이 없는지라, 그저 지갑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제목이 참 도발적입니다. '부자들은 왜 장지갑을 쓸까?' 주위에 부자가 별로 없는지 장지갑을 가지고 다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기도 하지만 별로 쓰는 사람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워낙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는 시기라 좀 더 작은 것을 원하기 때문이지요.

사실 책의 제목을 이렇게 정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장지갑을 위한 내용은 아닙니다(글쓴이가 장지갑 제작 업체 사장이 아닌 것처럼요) 앞의 '지갑 가격 X 200 = 내 연봉' 이라는 것은 돈을 신을 받들듯 모시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돈 하나하나에 감사한 마음이 없어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중요한 돈을 모시는 곳이 저렴한 것이라면 결국 저렴한 금액밖에는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어떻게 보면 황당무계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마음으로 벌면 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본인들이 쓰는 전형적인 자기개발서의 특징은 정말 꼼꼼히 하나하나를 관리하자는 점입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 그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데요, 와이프가 지갑에 관심이 있어서 읽어보다가 중간에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돈이 중요한 것은 알겠지만 주객이 전도된 것이 아니냐?' , 그렇습니다. 이 분의 돈 사랑은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 입니다. 10엔 짜리가 불량한 것을 찾는 것이나 정렬을 해서 새 지폐만 지불하고 헌 지폐를 지불하면 점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것까지... 저는 못할 것 같습니다만^^;;; 이 분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성공하셨다고 하니 그 또한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내용은 대부분 이미 알고 있는 사실, 그리고 누구나 지키면 좋은 사실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건을 살 때 이왕이면 좋고 비싼 것을 사라' 라는 문구가 있는 것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더 싼거, 더 싼거를 찾다보니 구매를 하고 난 이후에 후회를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왕 사는 거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야만 나중에도 아끼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자꾸 싼 것만 찾는 부류에 속하는 지라 마음에 확 와 닿더라구요^^;;;

지갑 가격 x 200 = 내 연봉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지갑만 사면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돈에 대해서 존경하고 아껴서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화폐 단위가 조금 헷갈리기도 하고 기본적인 성향이 맞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돈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은 배워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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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세금의 진실 - 국세청 사무관이자 변호사가 알려주는 절세 시크릿
류성현 지음 / 웅진윙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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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십니까? 강제적인 징수? 가져가는 것은 많으면서 돌려주지 않는 나쁜 악덕 정부? 나라가 유지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필요없는 국회의원 따위가 아니라 바로 '돈' 입니다. 정부는 장사치가 아니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있는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가 없지요(이득만을 내기 위해서 하는 일은 없지요) 따라서 여러 가지 복지 및 시설 유지와 같은 금액을 충당하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세를 걷습니다.(안내는 사람은 세금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감면된 것입니다) 그 걷은 세를 가지고 재정을 이끌어 나가지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이렇게 돈에 관련된 것임에도 사실 주먹구구식의 계산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그것을 매우 뛰어난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국세청에서 이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해서, 법이 정말 모호하게 나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조세의 경우 단서 조항에 따라 예외가 되는 부분이 꽤나 많기 때문에 어떤 항목을 따르냐는 솔직히 그 때의 판결에 따라 뒤집히기 마련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잡한 이유도 있겠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들이 이 세금이 어떻게 부과되고 있는 지에 대해서 전혀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 역시 소위 유리지갑이라고 불리는 월급쟁이 이지만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세금을 걷어 가고 있는 지 영문조차 모르고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책의 제목과는 다르게 국세청에서 저희에게 알려주지 않는 내용은 없습니다. 조세법으로 다 규정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다만 일반인은 단 하나의 문구를 보고 그것에 맞춰서 세금을 피해갈 방법을 찾지만 복합적인 data를 가지고 움직이는 국세청 때문에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저희에게 알려주지 않는 세금의 진실이라고나 할까요? 책에는 많은 사고사례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같은 서민들은 평생 한 번 일어날 것 같지도 않은 세금문제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한 것을 풀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예를 들어 유산상속의 경우, 최근 더 민감해진 사항입니다. 형제들이 줄어들고 '장유유서' 라는 개념이 없어지게 되면서 형제들 끼리 분란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고 대기업에서 조차 형제들끼리의 피터지는 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공평하게 분배하는 방법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싸운 상처 뒤에는 '세금' 이라는 거대한 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장 현금으로 받은 것이라면 뚝 짤라서 줄 수 있지만 현금만을 유산으로 남기는 경우는 없는지라 세금 때문에 받기도 애매해지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 경우 어떤 식으로 절세를 할 수 있는가? 라는 것은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 수 있도록 책이 알려줄 것입니다.

책을 다 읽고 느낀점은 '난 월급쟁인데 연말정산 이외에는 방법이 없네' 라는 점입니다. 괜히 슬프지요? 하지만 언젠가는 쓸모가 있겠지요? 복권 당첨되서 자식에게 증여하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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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지식의 힘 - 부자가 되는
박유연.전정홍 지음 / 청림출판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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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물론 아주머니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고 그 다음에는 필요는 하지만 내가 원해서 드는 경우는 별로 없는 상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할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설계사 분들의 기본 목표가 지인(특히 최고 가까이에 존재하는...) 이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거의 강매식으로 진행한 경우가 많아서 안 좋은 이미지가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보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건재하고 살아있는 것이겠지요?

지금의 회사를 들어가기 전에 xx생명사에서 인턴쉽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공과대학을 다니면서 경영에 관심을 갖게 되어 시작한 것이었는데, 한 달 이상 보험 이야기만 듣다보니 어느새 제가 친구들에게 보험 이야기를 하고 다니고 있었던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실제로 제 인턴을 이어서 받았던 친구가 보험 설계사가 되었다는;;;(지금은 다른 일을 한대요^^) 아무튼 누구든 교육을 받다보면 보험의 장점을 많이 바라보게 되는데요. 그만큼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꽤나 많은 금액이 들어가고 중간에 해약하는 것이 큰 손해로 돌아오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권유보다는 본인이 스스로 원해서 가입하기를 원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왕 해야할 것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험을 드는데 어떻게 부자가 되냐?' 라고 한다면 금융상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활용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흔히 유대인들이 부자가 된 것은 거액의 보험을 들어놓고 사망하여 그게 대대손손 커져서 부를 이룩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물론 요즘같으면 세금이 어마어마 했겠지요?^^) 하지만 그 역활을 요즘에는 연금보험이 해주고 있지요. 돈만 많으면야 저도 하나 들어놓고 아들 주고 싶습니다...........................(제가 쓸 돈도 없어요...ㅠ.ㅠ)

책을 읽다보면 정말 당연한 이야기, 일반적인 이야기들이 많습니다만, 그것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이 많이 없기에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생명/손해/자동차 보험 등과 같이 여러 보험들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그리고 꽤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며 각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가 나와 있습니다. 보험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신다면 교과서와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 쪽에 소개된 보험 재태크라는 개념은 약간 거리가 먼 내용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돈' 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삼고 책을 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정말 위급한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보험이 중요합니다. 저도 평생 보험금을 받을 일이 생길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실제로 받는 경우가 생겼었습니다. 그 때가 되니까 생각이 조금 바뀌더라구요. 아마 많은 설계사 분들이 이런 일이 있지 않으셨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만 사실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닌지라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으로 먼저 공부를 하고 설계사 분의 말에 대해서도 고민한 다음 가입을 하는게 어떨지요? 결국 공부하는 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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